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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 1분기 연구개발비 17% 급증, 녹십자ㆍ대웅제약 500억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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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 1분기 연구개발비 17% 급증, 녹십자ㆍ대웅제약 500억 상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5.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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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개사 총 5191억...매출액 대비 평균 9.59%, 전년 동기대비 0.98%p ↑

[의약뉴스] 지난 1분기 코로나19의 그늘에서 조금씩 벗어난 상장제약사들이 매출 성장률은 크게 둔화된 반면, 연구개발비는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11, 12월 결산 63개 상장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집계한 결과, 지난 1분기 합산 연구개발비용이 519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60억원, 17%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 증가폭 5.2%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이에 따라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율도 8.61%에서 9.59%로 0.98p% 상승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연구개발비 규모는 63개사 중 41개사가 증가하고 22개사는 줄어들었으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율은 36개사가 확대된 반면, 26개사는 줄어들었다.

▲ 지난 1분기 코로나19의 그늘에서 조금씩 벗어난 상장제약사들이 매출 성장률은 크게 둔화된 반면, 연구개발비는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1분기 코로나19의 그늘에서 조금씩 벗어난 상장제약사들이 매출 성장률은 크게 둔화된 반면, 연구개발비는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연구개발비 규모에서는 녹십자가 207억이 늘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JW중외제약이 98억, 한미약품은 85억, 대원제약은 71억이 늘어났다.

또한 한올바이오파마가 44억, HK이노엔은 39억, 대웅제약이 36억, 에스티팜은 34억, 한독이 33억, 동아에스티는 31억, 신풍제약은 26억이 증가했다.

여기에 더해 종근당과 광동제약, 삼성제약, 하나제약, 이연제약, 동화약품, 동국제약 등의 연구개발비도 전년 동기대비 10억 이상 확대됐다.

이외에 부광약품과 신일제약, 삼아제약, 삼일제약, 유유제약, 일동제약, 삼진제약, 안국약품, 셀트리온제약, 동구바이오제약, 국제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한약품, 일성신약, 경보제약, 현대약품, 동성제약, 조아제약, 종근당바이오, 신신제약, 화일약품, 휴온스, JW신약 등의 연구개발비도 소폭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일양약품과 유한양행의 연구개발비는 약 20억, 제일약품이 18억, 알리코제약은 14억, 대화제약은 10억이 줄어들었다.

이외에도 보령과 경동제약, 비씨월드제약 삼천당제약, 영진약품, 명문제약, 서울제약, 환인제약, 고려제약, 진양제약, JW생명과학, 옵투스제약, 팜젠사이언스, 한국유니온제약, CMG제약, 위더스제약, 경남제약 등의 연구개발비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촉소됐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율은 한올바이오파마의 증가폭이 12.92%로 가장 컸고, 삼성제약도 12.42%p 급등, 두 자릿수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어 녹십자가 7.60%p, 대원제약이 5.20%p, JW중외제약이 5.00%p 확대됐으며, 신풍제약이 4.71%p, 이연제약은 4.20%p, 동아에스티가 3.40%p 증가했다.

여기에 더해 신일제약과 하나제약, 한독, 부광약품, 삼아제약, 에스티팜, 일동제약 등의 연구개발비율도 2%p 이상 상승했으며, HK이노엔과 삼일제약, 유유제약, 한미약품 등도 1%p 이상 확대됐다.

반면, 비씨월드제약은 4.60%p, 알리코제약은 3.43%p, 대화제약이 3.37%p 축소됐으며, 진양제약과 서울제약, 삼천당제약, 환인제약, 일양약품, CMG제약, 제일약품, 명문제약, 옵투스제약, 고려제약, 보령, 유한양행 등도 1%p 이상 줄어들었다.

지난 1분기 연구개발비 규모는 녹십자도 568억원으로 가장 컸고, 대웅제약도 512억원으로 500억을 넘어섰다.

한미약품이 457억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종근당과 유한양행도 400억을 웃돌았고, 일동제약과 동아에스티, JW중외제약 등도 200억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한 것으로 보고했다.

여기에 더해 HK이노엔과 대원제약, 신풍제약, 제일약품, 보령 등 총 13개사의 연구개발비가 100억을 상회했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율은 한올바이오파마가 28.09%로 가장 높았고, 신풍제약이 27.59%로 뒤를 이었다.

이어 부광약품이 19.56%, 일동제약이 19.00%, 에스티팜이 18.60%, 대웅제약이 17.52%, 녹십자가 16.30%로 15%를 상회했다.

여기에 더해 삼성제약과 동아에스티, 삼천당제약, 대원제약, 한미약품, JW중외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삼진제약, 종근당, 일양약품 등 17개사가 두 자릿수의 연구개발비율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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