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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시린메드, 만족도 조사 결과 91% 만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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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시린메드, 만족도 조사 결과 91% 만족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4.19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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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시린메드, 만족도 조사 결과 91% 만족

▲ 부광약품은 시린이 기능성 치약 브랜드 '시린메드 에프'의 자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부광약품은 시린이 기능성 치약 브랜드 '시린메드 에프'의 자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부광약품은 시린이 기능성 치약 브랜드 '시린메드 에프'의 자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부광약품은 지난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전문조사기관인 오픈서베이를 통해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다. 

만족도 조사는 현재 시린이 증상을 겪고 있는 30대 이상 일반 소비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측에 따르면 조사 결과, 시린메드 에프 사용 후 시린이 증상이 완됐었다는 응답과 시린이의 빈도수 및 증상의 정도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응답이 많았다. 

특히 시린이 증상 완화에 효과를 느꼈다는 응답이 3일차 36.0%에서 7일차 72.0%, 10일차 86.0%, 14일차 89.0%로 나타나는 등 사용 일주일만에 시린이 증상 완화 효과를 나타낸다는 응답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린메드 에프의 효과는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로 이어져, 5점 만점 기준으로 평균 4.2점, 긍정응답 비율이 91%로 높게 나타났으며, 구매 의향 또한 평균 4.2점, 긍정응답 비율이 87%로 높게 나타났다. 

시린메드 에프는 인체 치아 구성 성분과 동일한 주성분(인산삼칼슘)이 치아의 노출된 부위를 메워 시린이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는 시린이 전용 치약이다. 

이전에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4주만에 92.4%의 시린이 증상 개선 효과가 입증됐으며, 이번 자체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린이를 겪고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시린이 완화 효과 및 빈도, 증상 등의 감소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시린메드 에프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제품의 우수한 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린이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더 자신감있게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광약품 시린메드는 가까운 마트나 약국, 그리고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HIMSS에서 한국관 운영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3 HIMSS Global Health Conference & Exhibition’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3 HIMSS Global Health Conference & Exhibition’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3 HIMSS Global Health Conference & Exhibition’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관은 참가신청 기업 중에서 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5개사로 구성됐으며, 맥코믹 플레이스 North Building Hall B(Booth 8123)에서 한국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선보인다. 

에어스메디컬은 MRI 장비로 가속 촬영해 얻은 저품질 영상을 고품질 영상으로 복원해주는 딥러닝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인 ‘스위프트엠알(SwiftMR)’을, 아보엠디코리아는 AI 및 지식 기반 플랫폼 ‘임상 의사결정지원 노코드 플랫폼(No-code Clinical Decision Support Platform)’를, 하이케어넷은 원격의료/홈케어 서비스를  환자가 집에서 태블릿과 연동해 활용하는 장비인 ‘하이케어 허브(Hicare Hub)’를, 아이메디신은 AI기반 무선 건식 뇌파측정기인 ‘아이싱크웨이브(iSyncWave)’를, 엔젠바이오는 차세대 염기서열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인 ‘엔진어날리시스(NGeneAnalySys)’를 소개할 예정이다. 

진흥원 국제의료전략단 이행신 단장은 “작년에도 HIMSS USA 한국관 운영을 통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이 실제 수출 성과를 만들어낸 바 있다”면서 “올해에도 국내 우수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이 글로벌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다양한 바이어들과의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좋은 결실이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도의약품수출입회ㆍ인도제약협회와 업무협약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의약품ㆍ바이오산업전’을 통해 인도 의약품수출입협회(Pharmexcil) 및 인도 제약협회(IDMA)와 상호 관계 증진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의약품ㆍ바이오산업전’을 통해 인도 의약품수출입협회(Pharmexcil) 및 인도 제약협회(IDMA)와 상호 관계 증진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의약품ㆍ바이오산업전’을 통해 인도 의약품수출입협회(Pharmexcil) 및 인도 제약협회(IDMA)와 상호 관계 증진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도는 세계 3위의 의약품 제조국으로, 의약품 시장 규모가 2022년 기준 약 434억 6000만 달러(약 57조원)로 추산되는 제약바이오강국이다.

인도 의약품수출입협회는 인도 상무부 산하의 정부 기관으로 약 4000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기관은 인도 제약바이오산업의 수출 촉진 및 홍보, 수출 관련 이슈에 대한 세미나 및 컨퍼런스 개최, 해외 무역 대표단 구성 등 인도 제약바이오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IDMA는 인도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1962년 설립된 민간 협회로 약 100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IDMA는 인도 제약바이오산업을 대표해 정부 및 국제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의약품 가격 및 규제과학 등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며, 국내외 이슈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협회는 양 기관과 ▲사절단 파견 및 사업 교류 ▲박람회·세미나·포럼 개최 ▲교육 주관 및 지원 ▲규제‧시장‧무역‧투자 활동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교환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장병원 부회장은 “세계 의약품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4대 파머징 마켓중 하나인 인도 시장은 우수한 인적 자원, 높은 R&D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의약품의 제조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두 기관과 협약을 계기로 한-인도 기업 간 기술 협력, 합작투자 등 다방면의 협력을 토대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 무랄리 크리슈나 인도 의약품수출입협회 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기적으로는 정보ㆍ전문성 교류, 의약품 분야의 무역을 증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제약 및 바이오시밀러 분야 전반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라 파텔 IDMA 사무총장은 “한국은 원료의약품 제조와 바이오헬스 산업이 우수하고 특히, 제형ㆍ제제 개발 기술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한국에 제네릭을 수출하려는 인도 기업들이 많은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인도 기업 간 새로운 파트너십의 구축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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