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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 자기자본 순이익률 평균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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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 자기자본 순이익률 평균 4.70%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4.17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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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개사 중 12개사 10% 상회...15개사는 적자

[의약뉴스]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제약사 가운데 12개사의 자기자본 순이익률이 10%를 상회했다.

그러나 일부 업체들이 4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탓에, 평균 자기자본 순이익률은 3분기보다 오히려 낮아졌다.

의약뉴스가 12월 결산 63개 상장제약사들의 2022년 자기자본 순이익률을 집계한 결과, 평균 4.70%로 앞선 3분기말 집계했던 4.99%보다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자기자본 순이익률을 10%를 상회한 업체는 앞선 3분기 9개사에서 4분기 12개사로 늘어났다.

▲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제약사 가운데 12개사의 자기자본 순이익률이 10%를 상회했다.
▲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제약사 가운데 12개사의 자기자본 순이익률이 10%를 상회했다.

선두는 일성신약으로 26.59%를 기록, 유익하게 20%를 넘어섰다. 이어 진양제약이 17.23%, JW중외제약이 15.03%로 15%를 상회했다.

또한, 고려제약이 14.63%, JW생명과학이 14.21%,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14.18%, 종근당이 14.08%, 대원제약이 13.62%, 대한약품이 11.66%, 동국제약이 11.12%, 보령은 10.34%, 신일제약이 10.28%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알리코제약과 하나제약, 명문제약 등이 9%대, 한미약품과 삼진제약, 휴온스 등이 8%대, 신신제약과 대웅제약 셀트리온제약, 환인제약 등이 7%대, 유한양행, 삼아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등이 6%대, 동화약품이 5%대로 집계됐다.

여기에 더해 일양약품과 에스티팜, 광동제약, 국제약품 등도 평균(4.70%)을 상회했으며, 한독과 녹십자, 삼천당제약 등도 4%대를 기록했으나 평균은 하회했다.

이어 HK이노엔과 서울제약, 위더스제약 등이 3%대, 이연제약과 대화제약이 2%대, 경동제약과 팜젠사이언스, 안국약품, 동아에스티 등은 1%대에 그쳤고, 부광약품과 비씨월드제약, 경보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조아제약 등은 1%를 넘지 못했다.

나아가 일동제약과 영진약품, JW신약, 삼성제약, 신풍제약, 종근당바이오, 경남제약, 유유제약, 동성제약, 화일약품, 한국파마, 삼일제약, 한국유니온제약, 제일약품, CMG제약 등은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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