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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6-18 08:54 (화)
키트루다+렌비마, 진행성 자궁내막암 사망위험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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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루다+렌비마, 진행성 자궁내막암 사망위험 35% ↓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4.17 0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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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NOTE-775 최종 사전지정 전체생존율 분석...pMMR 환자는 30% ↓

[의약뉴스] 최근 대장암과 흑색종에서 고배를 마셨던 MSD의 항PD-1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 에자이의 경구용 다중 키나아제 억제제(TKI)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가 자궁내막암에서는 승전보를 이어갔다.

미국임상종양학회 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는 14일자로 Study 309/KEYNOTE-775 3상 임상의 사전지정 전체생존율 분석 결과가 게재됐다.

▲ 최근 대장암과 흑색종에서 고배를 마셨던 MSD의 항PD-1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 에자이의 경구용 다중 키나아제 억제제(TKI)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가 자궁내막암에서는 승전보를 이어갔다.
▲ 최근 대장암과 흑색종에서 고배를 마셨던 MSD의 항PD-1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 에자이의 경구용 다중 키나아제 억제제(TKI)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가 자궁내막암에서는 승전보를 이어갔다.

KEYNOTE-775는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진행성 자궁내막암 환자 827명을 대상으로 키트루다와 렌비마 병용요법을 항암화학요법과 비교하고 있는 무작위 대조, 레이블 공개 임상이다.

지난해 발표된 초기 분석 결과 전체 환자와 불일치 복구 정상(Mismatch Repair proficient, pMMR) 환자 모두에서 1차 평가변수인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PFS)과 전체 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2차 효능 평가변수인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r Rate, ORR)에서 목표를 충족,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정식 허가를 받았다.

이보다 앞서서는 KEYNOTE-146 임상 1b/2상 연구에서 고빈도-현미부수체 불안정성(Microsatellite Instability-High, MSI-H) 또는 불일치 복구 결함(DNA Mismatch Repair Deficient, dMMR)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등 자궁내막암에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14일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키트루다와 렌비마 병용요법은 이전에 전신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진행성 pMMR 자궁내막암 환자에서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이 18.0개월로 항암화학요법군의 12.24개월과 비교해 사망의 위험이 30% 더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HR=0.70, 95% CI 0.58-0.83)

전체 환자에서도 키트루다와 렌비마 병용요법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이 18.7개월로 항암화학요법군의 11.9개월과 비교해 사망의 위험이 35%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HR=0.65, 95% CI 0.55-0.77)

pMMR 환자에서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도 키트루다와 렌비마 병용요법이 6.7개월로 항암화학요법은 3.8개월과 비교해 질병 진행 또는 사망의 위험이 40% 더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HR=0.60, 95% CI 0.50-0.72), 

또한 전체 환자에서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도 각각 7.3개월과 3.8개월로, 키트루다와 렌비마 병용요법의 질병 진행 또는 사망의 위험이 44% 더 낮았다.(HR=0.56, 95% CI 0.48-0.66)

pMMR 환자에서 키트루다와 렌비마 병용요법의 객관적반응률은 32.4%로 항암화학요법군의 15.1%보다 두 배 이상 높았고, 이 가운데 완전반응(Complete Response, CR)도 5.8%로 항암화학요법의 2.6%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반응 지속기간(Duration of Response, DoR) 중앙값 또한 9.3개월과 5.7개월로 두 배 가까이 차이를 보였다.

전체 환자군에서도 키트루다와 렌비마 병용요법의 객관적 반응률이 33.8%로 항암화학요법군의 14.7%보다 두 배 이상 높았으며. 완전반응은 7.5%로 항암화학요법군의 2.6%보다 세 배 가까이 높았다.

반응 지속기간 중앙값 또한 12.9개월로 항암화학요법군의 5.7개월보다 두 배 이상 길었으며, 종양의 크기가 줄어든 환자도 키트루다와 렌미마 병용요법군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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