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엠폭스 지역사회 감염 소식에 제약ㆍ바이오주들이 요동쳤다.
진단키트사들을 중심으로 주가가 급등하면서 제약지수의 상승폭이 확대됐고, 의약품지수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798.11로 전일대비 66.13p(+0.48%),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599.90으로 281.29p(+3.38%) 상승했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지노믹트리(+17.18%)와 코미팜(+14.48%), 녹십자엠에스(+11.02%), 삼천당제약(+10.78%), 바디텍메드(+10.67%) 등 5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해 17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휴마시스(-7.82%)와 바이오솔루션(-5.04%) 등 2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바이오노트(+6.35%)가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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