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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가논,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와 세이플루언서 추진 협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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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가논,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와 세이플루언서 추진 협약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3.1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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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가논,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와 세이플루언서 추진 협약

▲ 한국오가논은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와 함께 아동ㆍ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성문화 향상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지원 공동사업인 ‘세이플루언서’를 추진, 올해 전국 27개 청소년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 한국오가논은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와 함께 아동ㆍ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성문화 향상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지원 공동사업인 ‘세이플루언서’를 추진, 올해 전국 27개 청소년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상임대표 이명화)와 함께 아동ㆍ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성문화 향상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지원 공동사업인 ‘세이플루언서’를 추진, 올해 전국 27개 청소년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아동ㆍ청소년의 올바른 성인식과 건강한 성문화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오가논과 한성협은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전국 18개 청소년성문화센터 지원사업 담당자들과 함께 ‘세이플루언서’ 사업 목표 및 올해 지원 대상과 활동 계획들을 공유했다. 

‘세이플루언서’는 SAY(Sexuality About the Youth)와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결합한 이름으로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주체적으로 발언하고 더욱 건강하고 평등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담았다.  

올해 지원 대상은 심사를 통해 청소년 성평등에 대한 토론 및 콘텐츠 제작, 청소년 성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축제 연계 캠페인, 장애 청소년의 인식 개선을 위한 성적 권리 노트 제작 등 각기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국 27개의 동아리들을 최종 선정했다. 

3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8개 각 지역 청소년성문화센터(서울권역 5개소, 경기권역 3개소, 인천강원권역 2개소, 대구경북울산권역 2개소, 부산경남권역 3개소, 광주전라권역 3개소)에서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참여 청소년들은 중간 워크숍과 최종 발표회를 통해 서로 활동을 공유하고 네트워킹 기회도 가지며 사회적 아젠다 확산을 위해 함께 할 예정이다.   

한국을 방문한 카야 나틀랜드(Kaja Natland) 오가논 아시아태평양·일본지역 총괄 대표는 “오가논은 전 세계 여성과 소녀들이 건강한 일상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하고 있으며, 이번 세계 여성의 날 ‘Her plan is her power’라는 표어를 골자로 글로벌 지원 프로그램을 론칭했다”면서 “이를 통해 계획되지 않은 임신으로 야기되는 전 세계적인 사회문제를 환기하며,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고자 하며, 첫 지원 대상 중 하나로 선정된 이번 한국의 협력사업에도 관심과 지지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오가논 김소은 대표는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신체에 대해 자유롭고 책임 있는 결정을 할 수 있는 권리인 성ㆍ재생산권을 잘 이해하고 보다 성숙한 성 인식을 토대로 건강한 사춘기를 보내는 것은 향후 인생의 중요한 시점들에서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해 나가는 데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 “이번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지원사업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동시에 청소년 성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도 개선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이명화 상임대표는 “청소년들이 금기적인 사회 분위기나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 속에서 성에 대해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말할 수 있고 이에 대한 주체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들이 더 많이 조성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세이플루언서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포괄적 성교육에 참여하고 동아리 활동을 하며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긍정적인 지지를 높이며 건강한 청소년 성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오가논과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는 작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성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가진 이래, 청소년 성문화의 현주소 및 성에 대한 고민과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들에 대한 메시지, 성교육에 대한 사회와 부모에 대한 제언 등을 담은 영상 두 편을 제작하고, 최근 한국오가논 홈페이지 및 링크드인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오가논은 여성건강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더 나은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의학적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노력과 더불어, 계획되지 않은 임신 및 폐경 등 여성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성 형평성과 건강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과 멘토링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는 아동ㆍ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전국 57개 센터를 중심으로 아동ㆍ청소년, 양육자, 가족 등의 성교육과 성상담, 성교육 활동가 양성 등을 통해 성인지적 성교육을 기반으로 평등하고 안전한 성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갈더마코리아, JW신약과 로세릴 네일라카ㆍ엘-크라넬 판매ㆍ유통 업무 협약

▲ 갈더마코리아는 JW신약과 조갑진균치료제 로세릴 네일라카와 안드로젠탈모증 치료제 엘-크라넬의 국내 판매 및 유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 갈더마코리아는 JW신약과 조갑진균치료제 로세릴 네일라카와 안드로젠탈모증 치료제 엘-크라넬의 국내 판매 및 유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JW신약(대표이사 김용관)과 조갑진균치료제 로세릴 네일라카와 안드로젠탈모증 치료제 엘-크라넬의 국내 판매 및 유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JW신약은 갈더마코리아의 로세릴 네일라카와 엘-크라넬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전담하게 됐다.

로세릴 네일라카는 갈더마코리아가 1999년 국내에 출시한 첫 번째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손발톱 무좀(조갑진균증) 국소 치료제다. 

로세릴네일라카는 손발톱에 직접 도포하는 매니큐어형 외용제로 감염 부위에 신속하게 침투할 수 있으며, 손발톱 무좀 원인균에 광범위한 항진균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주 1~2회 사용만으로도 최소 7일 이상 효과가 지속된다.

엘-크라넬은 남녀 모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젠 탈모 치료제다.  엘-크라넬은 탈모를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 물질로 알려진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HT) 생성을 3중으로 억제해 모발 손실을 최소화시킨다.

두피에 사용해도 끈적임이 없고, 어플리케이터로 두피에 쉽게 도포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갈더마코리아 김연희 대표는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갈더마코리아의 로세릴 네일라카와 엘-크라넬이 JW신약의 우수한 영업 마케팅 역량과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기점으로 로세릴 네일라카와 엘-크라넬의 우수성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치료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JW신약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필립스코리아 소닉케어,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업무협약

▲ 필립스코리아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는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대국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 필립스코리아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는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대국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는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대국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필립스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이선영 대표와 대한구강보건협회 박용덕 회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필립스 소닉케어와 대한구강보건협회는 ‘2023 대한민국 양치혁신(부제: 잇몸에서 치아까지)’ 캠페인을 전개한다. 

양측은 잇몸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원인이 양치를 단순히 ‘이를 닦는 행위’로만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치아뿐 아니라 잇몸까지 관리하는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대한구강보건협회 박용덕 회장은 “잇몸병은 흔한 질병인 감기를 제치고 2019년부터 3년 연속 잇따라 외래 다빈도 상병 1위를 차지했다”며 “잇몸병은 국민병이라 불릴 정도로 흔한 질병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잇몸병은 당뇨 및 심혈관계 질환 등 전신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질병”이라며 “평소 치아뿐 아니라 잇몸까지 관리하는 올바른 양치법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캠페인 동안 ‘N.I.C.E.’ 활동을 전개해 구강건강 및 양치습관의 현 실태를 확인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치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N.I.C.E.는 N(구강건강 및 양치습관 실태조사, New insight), I(구강보건교육매체 개발, Information), C(구강보건 작품공모전, Contest), E(어린이 양치 교실, Education)를 뜻한다.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이선영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의미 있는 혁신‘을 통해 사람들의 건강과 웰빙을 개선하고자 하는 필립스의 비전과 맞닿아 있다”며 “치아뿐 아니라 잇몸까지 관리하는 올바른 양치법을 실천하는 데 음파전동칫솔이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어 “음파전동칫솔 30년 역사를 가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로서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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