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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기재단,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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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기재단,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 개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3.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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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 개최

▲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의 두번째 시상식이 지난 6일 서울 삼청동 뮤지엄한미에서 열렸다. 
▲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의 두번째 시상식이 지난 6일 서울 삼청동 뮤지엄한미에서 열렸다.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의 두번째 시상식이 지난 6일 서울 삼청동 뮤지엄한미에서 열렸다.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권 박사(책임연구원)가, 만 45세 미만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젊은연구자상’은 강지훈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김혜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가 받았다.  

임성기재단이 주관하는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 상으로, 의학, 약학, 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독립된 심사위원회가 엄격히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억원을, 젊은연구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을 수여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을 비롯한 임성기 선대 회장 가족과 임성기재단 이관순 이사장, 수상자 3명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이 열린 ‘뮤지엄한미’는 한미약품 공익재단 가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미사진미술관이 최근 서울 삼청동에 새로 건립했다.

시상식은 이관순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과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고문의 축사, 수상자들의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관순 이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세 분의 수상자들은 높은 수준의 과학적 업적과 더불어 이 상이 지향하는 신약개발 분야 응용 가능성이 높은 연구 결과가 평가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임성기재단은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치료제가 없어 고통받는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한 신약개발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자사주 처분해 500억 규모 R&D 자금 확보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이창재)은 자사주 약 42만 7000주를 모회사 대웅에 처분, R&D 자금을 확보하고 미래성장 투자에 적극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자사주 처분으로 이자 부담 없는 500억 원 규모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

대웅제약은 이번에 확보한 현금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후기 임상, ▲SGLT2 저해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후기 임상,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베르시포로신 임상 2상, ▲자가면역질환치료제 DWP213388 임상 1상 등 글로벌 혁신 신약개발과 오픈 콜라보레이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 나보타의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어, 나보타 신공장을 추가로 건설해 글로벌 톡신 시장을 더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는 월 매출 40억 원을 달성해 연간 약 500억 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했고 연 매출 1000억 원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다.

국산 36호 당뇨병 신약 엔블로도 올해 상반기 곧 발매 예정으로 대웅제약의 R&D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또 세계 최초 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베르시포로신은 지난해 미국 FDA 패스트트랙 지정에 이어 글로벌 임상 2상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지난해 전년 대비 약 80% 성장해 폭발적으로 시장을 확대하며 K-대표 보툴리눔 톡신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글로벌 수요가 급증, 신공장 추가 건설까지 결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FDA 허가를 받은 나보타는 전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급성장을 하고 있으며, 최근 영국ㆍ독일 등 유럽시장에도 진출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미용적응증 뿐만 아니라 치료적응증 개발에도 매진해 나보타를 글로벌 대표 톡신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웅 윤재춘 대표는 “이번 대웅제약 지분 취득 결정은 최근 2년 연속 국산 신약 개발에 성공하는 등 대웅제약의 미래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보호를 위한 미래성장 가능성 증명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최근 국산 신약인 펙수클루와 엔블로 개발을 연이어 성공하며, R&D 역량을 속속 증명하고 있다”며 “이번 결정을 통해 후속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뿐 아니라 나보타의 글로벌 시장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휴온스,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 개최

▲ 휴온스는 지난 6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2022년 휴온스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휴온스는 지난 6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2022년 휴온스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지난 6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2022년 휴온스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휴온스 윤상배 대표를 비롯해 우수 영업사원 34명 등이 참석했다.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우수 영업사원과 지점을 선정해 차량 및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휴온스의 대표 복지 제도 중 하나다. 

휴온스는 지난 2014년부터 10년 연속 시상을 통해 영업사원들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해왔다.

휴온스 윤상배 대표는 “지난해 영업사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덕분에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좋은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우수 지점상을 수상한 경인지점 박혜미 부장은 “지난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최선을 다해 다시 한번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영업사원 차량 지원 및 해외연수 인센티브 외에도 ▲무이자 가계자금대여 ▲주거 지원(기숙사 등) ▲임직원 교육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건강검진 지원(배우자 포함) ▲임직원 경조사 및 가족 기념일 지원 ▲법인 휴양시설 운영 ▲유연 근무제 ▲연말 Refresh 휴가 등 임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유유제약, 세일즈 챔피언 시상식 개최

▲ 유유제약이 ‘세일즈 챔피언’ 시상식을 통해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우수 성과를 창출한 영업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유유제약이 ‘세일즈 챔피언’ 시상식을 통해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우수 성과를 창출한 영업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유유제약이 ‘세일즈 챔피언’ 시상식을 통해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우수 성과를 창출한 영업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세일즈 챔피언 시상식은 2022년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 높은 성과를 창출한 우수 영업사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종합병원사업부 정재환 매니저, 이덕영 매니저, 송상민 대리, 김휘동 주임, 의원사업부 정봉섭 지점장, 강진욱 대리, 배정민 주임, 김수정 주임, 정윤성 사원, 유통관리팀 조재민 매니저 총 10명이 2022년 유유제약 세일즈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종료 후 세일즈 챔피언들의 영업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2023년 제약산업 전망과 영업·마케팅 전략을 논의했다.

유유제약 영업마케팅본부 천경석 본부장은 “신경과, 골다공증 등 유유제약이 강점을 갖고 있는 진료분야에 집중하고 엄격한 CP 준수와 고객 밀착형 영업활동을 통해 2023년도 매출 목표를 함께 달성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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