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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작년 4Q 기대 이상의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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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작년 4Q 기대 이상의 실적 발표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3.02.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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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블리미드 매출 예상보다 덜 감소...주요 제품 매출 탄탄

[의약뉴스] 미국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가 작년 4분기 제네릭 경쟁이 진행 중인 항암제 레블리미드(Revlimid) 매출이 예상보다 덜 줄어들면서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는 항암제 옵두알라그, 아베크마를 포함한 신제품 포트폴리오가 레블리미드 매출 하락을 상쇄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는 항암제 옵두알라그, 아베크마를 포함한 신제품 포트폴리오가 레블리미드 매출 하락을 상쇄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지난 분기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의 총 매출은 114억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 환율 영향을 제외했을 때 1% 감소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12억 달러를 상회한 수치다.

비 GAAP(미국일반회계기준) 조정 주당순이익 또한 1.82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 1.72달러를 웃돌았다.

현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의 주요 제품은 항응고제 엘리퀴스(Eliquis)와 면역항암제 옵디보(Opdivo)다.

지난 분기 두 제품을 포함한 인라인(in-line) 제품과 신제품 포트폴리오 매출은 90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 증가, 환율 영향을 제외할 경우 12% 증가했다.

엘리퀴스 매출은 26억8800만 달러로 2021년 4분기보다 1% 증가, 옵디보 매출은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레블리미드 매출은 22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 18억9000만 달러보다는 높았다.

신제품 포트폴리오 매출은 새로운 면역항암제 옵두알라그(Opdualag)의 출시와 CAR-T 치료제 아베크마(Abecma) 및 빈혈 치료제 레블로질(Reblozyl)에 대한 수요 증가 덕분에 6억4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3% 급증했다.

작년 한 해 동안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의 총 매출은 환율 영향을 제외했을 때 2021년보다 3% 증가한 461억5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비 GAAP 주당순이익은 7.70달러로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는 올 한 해 총 매출이 2%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 한 해 99억78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레블리미드는 올해에는 매출이 65억 달러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 GAAP 주당순이익은 7.95~8.2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의 조반니 카포리오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2022년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파이프라인을 발전시킨 중요한 임상 및 규제 성과를 거둔 성공적인 한 해였다”며 “특히 환자의 심각한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는 동종계열 최초의 의약품 3개를 출시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재무적 강점, 재능 있는 인력, 검증된 실행 능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파이프라인을 발전시키고 미래 혁신 원천에 투자할 수 있다”며 “보다 새롭고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유망한 중기 및 후기 자산, 깊이 있는 초기단계 파이프라인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여러 혁신 물결을 위해 적합한 위치에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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