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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사회봉사단체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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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사회봉사단체에 후원금 전달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2.12.2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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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메이커스, 세이브더 칠드런, 라파엘 나눔에 총 1500만원 전달

[의약뉴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사회복지법인 피스메이커스, 홈리스 클리닉을 운영 중인 라파엘나눔 등 3개 단체에 후원금 총 1500만원을 전달했다.

▲ 한국병원약사회가 사회봉사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 한국병원약사회가 사회봉사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병원약사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복지단체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8일에는 백진희 약물경제성평가분과장이 라파엘나눔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13일에는 네팔, 캄보디아, 필리핀 등에서 정기적인 해외 의료봉사를 추진하고 있는 피스메이커스에 의약품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고, 지난 19일에는 세이브더칠드런에 사업지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병원약사회 관계자는 “병원약사회는 지난 2008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에 14년간 정기후원을 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총 4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며 “지난 3월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속 아동과 가족을 구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1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 후원 이외에도 지난 2015년 네팔 지진피해 재난구호성금 1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동아프리카 가뭄 긴급 구호 500만원, 2018년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구호 500만원, 2018년과 2019년에 라오스 댐 붕괴 피해 구호 각 500만원 등을 전달했으며,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구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재해지역 복구 및 재난민 긴급 구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올해는 지난 3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과 강원도의 이재민 지원 및 재난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고, 8월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 및 재난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며 사회봉사기금을 활용한 재난구호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영희 회장은 “사회봉사기금을 통해 올 한해만 5000만 원에 가까운 금액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한 해가 됐다”며 “병원약사들의 소중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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