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제약지수가 주말을 지나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1만 5000선을 향하던 의약품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14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4960.51로 전 거래일 대비 18.97p(-0.13%) 하락했으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378.65로 51.82p(+0.71%) 상승했다.
의약품지수는 소폭 하락했으나, 구성종목들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의약품지수 내 45개 구성종목 가운데 34개 종목의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상승한 것.
특히 신풍제약의 주가는 20.75% 급등했으며, 일동홀딩스(+7.84%)와 진원생명과학(+7.83%), 일동제약(+5.48%)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제약제수에서는 피씨엘(+14.35%)과 네이처셀(+10.6%)이 나란히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씨젠(+7.94%), 휴마시스(+7.57%), 제일바이오(+7.06%), 아이큐어(+5.93%), 앱클론(+5.49%), 보로노이(+5.41%), 테라젠이텍스(+5.29%)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양 지수 총 159개 구성종목 가운데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전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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