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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6 16:37 (금)
성세아이들병원 이병찬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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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세아이들병원 이병찬 병원장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10.24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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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알레르기비염,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의약뉴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접어드는 마지막 고비에서 호흡기 질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강화로 지난 2년간 크게 줄어들었던 호흡기 질환 환자가 다시 늘어날 것이란 경고다.

코로나19 대유행 직전 가파르게 증가하다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던 알레르기비염 진료 환자들도 올해부터는 다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알레르기비염 환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소아ㆍ청소년 환자의 경우 진단이 늦어지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성장과 발달에도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알레르기비염 치료에는 주요 염증 매개체인 류코트리엔을 차단해 염증을 제어하는 류코트리엔 조절제가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일부 신경정신계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5월, 국내 연구진은 국민건강보험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1만 7000여명의 데이터를 분석, 류코트리엔 조절제가 신경정신계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유럽호흡기학회 공식 학술지를 통해 발표,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류코트리엔 조절제가 코로나19 감염으로 발생하는 일부 증상을 조절하는 데 있어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도 소개되고 있다.

이에 의약뉴스는 성세아이들병원 이병찬 병원장과 함께 류코트리엔 조절제 중 지난 2000년 출시돼 가장 널리 사용되며 가장 많은 사용 경험을 축적한 싱귤레어(성분명 몬테루카스트, 오가논)를 중심으로 소아알레르기비염의 특징과 류코트리엔 조절제의 가치를 조명했다.

▲ 의약뉴스는 성세아이들병원 이병찬 병원장과 함께 류코트리엔 조절제 중 지난 2000년 출시돼 가장 널리 사용되며 가장 많은 사용 경험을 축적한 싱귤레어(성분명 몬테루카스트, 오가논)를 중심으로 소아알레르기비염의 특징과 류코트리엔 조절제의 가치를 조명했다.
▲ 의약뉴스는 성세아이들병원 이병찬 병원장과 함께 류코트리엔 조절제 중 지난 2000년 출시돼 가장 널리 사용되며 가장 많은 사용 경험을 축적한 싱귤레어(성분명 몬테루카스트, 오가논)를 중심으로 소아알레르기비염의 특징과 류코트리엔 조절제의 가치를 조명했다.


◇알레르기비염, 10대 이하가 약 40% 차지
알레르기비염은 상기도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비강으로 흡입된 항원에 대해 코의 점막과 과민반응을 일으켜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염증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알레르기비염 환자는 해마다 꾸준하게 증가, 지난 2018년에는 700만명을 넘어섰다.

성인과 소아 모두에서 흔하게 나타나며, 특히 10대 이하 환자가 약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병찬 원장은 “알레르기비염은 비강으로 흡입된 특정 물질(항원)에 대해 코의 점막이 과민반응 일으키는 것으로, 성인과 소아 모두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만성 염증 질환 중 하나”라면서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재채기 등이 있고, 눈 가려움증, 충혈 등의 눈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에 따르면, 알레르기비염은 우리나라 인구의 14.5%~33.9%가 앓을 정도로 흔한 만성질환”이라면서 “서구화된 식생활과 주거 환경, 미세먼지와 같은 기후 변화 등 여러 가지 환경 요인이 알레르기비염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알레르기비염은 10대 이하 환자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알레르기비염 환자 중 10대 이하가 266만여 명으로 37.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국내 알레르기비염 환자의 유형 및 특성 분석-성인과 소아의 비교’ 자료에 따르면, 소아 알레르기비염은 환경적 요인뿐 아니라 유전적 요인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소개했다.

보다 구체적으로 그는 “성인에 비해 소아 알레르기비염 환자 부모에게서 알레르기비염과 피부 알레르기 등 과거 질환 병력이 많았다”면서 “부모 중 한 쪽이 알레르기질환을 가진 경우 자녀에게서 알레르기비염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으로, 가족력이 있는 가족들은 여러 위험 요소들을 제거해 알레르기비염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해줄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나아가 “알레르기비염은 나이가 어릴수록 증상이 유사한 여러 다른 질환들과 구분이 쉽지 않은 만큼, 피부단자검사 또는 혈청 특이 IgE 검사 등을 시행해 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소아 알레르기비염, 안면 골 발육 이상ㆍ수면장애 유발
소아에서 발생하는 알레르기비염은 집중력 저하로 인한 학습장애 뿐 아니라 성장과 발달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코막힘으로 인한 구강 호흡으로 수면장애를 유발할 뿐 아니라, 심각한 경우에는 안면 골 발육이나 부정교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 원장은 “알레르기비염은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삶의 질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례로 “알레르기비염 주요 증상 중 하나인 코막힘이 생기면 원활한 호흡이 힘들어 코 대신 입을 이용해 호흡하게 된다”면서 “이런 구강 호흡은 지속되면 입 속 침이 마르면서 충치나 구강염 등이 쉽게 생길 수 있으며, 얼굴 골격이 변하는 성장기에는 하악이 길어지는 등 안면 골 발육 이상과 치아 부정교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알레르기비염으로 인한 코막힘이 수면 중 호흡을 방해해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고, 지속되면 수면장애를 일으킨다”면서 “밤에 충분히 숙면하지 못하면 낮 시간대의 졸림과 피로로 이어지고, 이는 집중력을 저하시켜 학습 능력을 떨어뜨리며, 소아ㆍ청소년의 경우에는 성장과 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뿐만 아니라 “소아 알레르기비염은 코감기와 증상 감별이 어려워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치료에 앞서 전문의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알레르기비염은 임상 증상, 병력청취, 비강검을 통해 의심할 수 있고, 피부단자검사, 혈청 특이 IgE 검사로 진단할 수 있으며, 만약 진단 시 중증 또는 지속성 비염 환자로 분류된다면 반드시 천식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코트리엔 조절제, 알레르기비염 모든 단계에서 사용 가능
알레르기비염이 발생하면 염증 매개체인 류코트리엔이 코막힘이나 콧물, 가려움증, 재채기 등을 유발한다.

이에 알레르기비염의 약물 치료에는 류코트리엔을 차단하는 류코트리엔 조절제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병찬 원장은 “알레르기비염은 원인물질을 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완벽하게 차단하기란 어려운 일”이라며 “따라서 알레르기비염 치료는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 치료가 중심이 되는데, 항히스타민제, 비강내 국소스테로이드제재, 류코트리엔 조절제 등을 널리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류코트리엔 조절제는 알레르기비염의 중요한 염증 매개체인 류코트리엔을 차단해 효과를 나타내는 약제로, 코막힘, 콧물, 가려움증, 재채기 등 전반적인 코 증상 치료에 효과를 보이며, 중증도에 관계없이 알레르기비염 모든 단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면서 “천식 치료에도 사용되어 천식이 동반된 알레르기비염 환자에서 유용하다”고 소개했다.

보다 구체적으로 “알레르기비염의 코 증상은 초기에 급성 반응을 보인 후 소실됐다가 4~12시간 후 후기 증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면서 “류코트리엔 인자는 알레르기 반응의 초기 및 후기 단계에 모두 관여하며 코막힘, 재채기, 콧물과 같은 알레르기비염의 코 증상에 관여하기 때문에 류코트리엔 조절제를 사용해 전반적인 증상을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비염 약물치료에 관한 대표적인 가이드라인 ARIA(The Allergic Rhinitis and its Impact on Asthma)와 일본 가이드라인을 살펴보면, 모두 알레르기비염의 중등도와 관계없이 류코트리엔 조절제를 계속 처방해야 하고, 증상이 2주나 4주 차에 개선되더라도 최소 1개월 이상 치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류코트리엔 조절제 중 가장 많이 처방된 싱귤레어, 장기간의 안전성ㆍ유효성 강점
류코트리엔 조절제 중에서도 몬테루카스트 성분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싱귤레어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싱귤레어는 지난 2000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한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왔다. 

강력한 유효성 데이터와 함께 20년 이상 축적된 장기간의 안전성 프로파일이 20년 이상 1위 자리를 지킨 배경이라는 평가다.

지난해에는 일부 몬테르카스트 제제의 원료의약품에서 불순물 검출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싱귤레어에서는 불순물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돼 오리지널 의약품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 원장은 “싱귤레어는 알레르기비염 치료에 사용하는 류코트리엔 조절제 중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오리지널 류코트리엔 조절제”라며 “싱귤레어는 1차 항히스타민제 투여로 개선이 되지 않는 비폐색(코막힘)이 있는 경우를 포함해 비페색이 주 증상인 경우, 비충혈제거제 또는 비강분무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알레르기비염 1차 치료 시 보험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싱귤레어가 꾸준히 처방될 수 있었던 이유는 싱귤레어가 보유한 유효성 검증 데이터와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 덕분이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싱귤레어는 국내에서 2000년 천식의 예방 및 지속적 치료 목적을 시작으로 계절성 및 통년성 알레르기비염 증상 완화로 적응증을 확대하며 2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해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소아와 성인 알레르기비염 치료에 큰 차이는 없지만, 소아는 약물치료 시 이상반응을 면밀하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며, 더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면서 “소아 알레르기비염 환자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싱귤레어는 4주 만에 위약 대비 주요 코 증상을 모두 유의하게 개선했고, 투여 효과가 12주까지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ARIA 가이드라인에서 알레르기비염 치료에 있어 적어도 1개월 이상 치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간 안전성 및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한 점은 중요한 부분”이라며 “싱귤레어는 류코트리엔 조절제 중에서 유일하게 소아 및 성인 환자에 있어 200주(성인 4.1년, 소아 1.8년) 이상 장기간 연구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류코트리엔 조절제에는 그동안 신경정신계 부작용의 가능성이 꼬리표처럼 따라붙었다.

특히 지난 2020 미국FDA는 몬테루카스트 제제에 대해 신경정신계 이상반응 관련 경고를 강화하도록 조치, 불안감을 키웠다.

이 가운데 국내연구진은 지난 5월, 류코트리엔 조절제가 신경정신계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유럽호흡기학회 공식 학술지를 통해 발표했다.

국내 1만 7000여명의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류코트리엔 조절제를 투약한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의 신경정신계 이상사례 발생에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는 것.

다만, 젊은 성인 등 일부 하위그룹에서 류코트리엔 조절제의 신경정신계 위험이 조금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는 투약 초기에 일시적으로 나타났다는 부연이다.

이와 관련, 이병찬 원장은 “알레르기비염과 같은 호흡기알레르기질환은 원인 물질로부터 완전한 분리가 어려워 증상이 악화되기 쉽고 완치가 어려운 만큼 꾸준한 치료를 통한 증상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특히 소아ㆍ청소년 환자가 많은 알레르기비염 치료는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5월 국제학술지 유럽호흡기저널(European Respiratory Journal)에 국내 3~30세 소아ㆍ청소년 및 젊은 성인 알레르기비염 또는 천식 환자에서 류코트리엔 조절제에 대한 신경정신계 이상사례 관련 연구 결과가 게재됐는데, 소아ㆍ청소년 및 성인 1만 7001명을 대상으로 신경정신계 이상사례 발생 연관성을 평가한 결과, 류코트리엔 조절제 사용으로 인한 전반적인 신경정신계 이상사례 발생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연령대에 따른 신경정신계 이상사례 위험을 살펴봤을 때 3~11세 어린이에서는 발생 위험이 감소했다”면서 “다만, 12~18세 청소년과 19~30세 젊은 성인에서는 류코트리엔 조절제 사용 4~14일 동안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나 31~90일 후에는 발생 위험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나아가 “이런 결과들은 싱귤레어가 효과뿐만 아니라 안전성 측면을 고려할 때 유아부터 성인 알레르기비염 환자에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몬테루카스트 제제의 코로나19 치료 기여 효과, 더 많은 연구 필요
최근에는 싱귤레어 등 몬테루카스트 제제들이 코로나19 관련 일부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직까지 코로나19에 효과적인 치료제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지만,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 원장의 지적이다.

그는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코로나19 백신과 달리 치료제 개발은 상대적으로 더딘 편”이라면서 “신약 개발은 평균 10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코로나19 치료제도 빠른 시간 내 개발되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가운데 “코로나19가 풍토병으로 전환되면서 치료제 개발에 대한 시급성이 중요해진 만큼 전 세계 많은 연구진들이 시판되고 있거나 개발 중인 약물을 이용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면서 “몬테루카스트도 코로나19에 대한 치료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가정하에 인도, 중국, 스페인, 터키 등 다양한 나라에서 단일, 병용요법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천식 학회지(Journal of Asthma), ‘국제 감염질환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 ‘유럽약리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Pharmacology)’, ‘바이러스학 저널(Journal of Medical Virology)’ 등에서 발표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지난해 튀르키예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의 보조 요법으로 몬테루카스트를 사용한 결과, 몬테루카스트의 항염증 효과로 코로나19 환자의 대식세포활성화증후군(MAS) 진행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며, 특히 고용량은 호흡부전을 최소화하고 입원 기간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다만 “몬테루카스트의 알레르기비염, 천식 치료 효과는 오랜 기간 처방 경험을 통해 증명이 됐지만, 코로나19 증상에 대한 효과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소아 알레르기비염,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합병증 막아야
이병찬 원장 다양한 치료법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알레르기비염은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이라고 전제했다.

따라서 알레르기비염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해 합병증을 막아야 한다는 당부다.

그는 “알레르기비염은 흔한 질환이지만 아직까지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가장 최선의 방법은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찾아 피하는 방법으로 적절한 환경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발현 시 증상을 경감시키고 발생빈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적합한 치료법을 찾고 적극적으로 실행해야 한다”면서 “보호자가 알레르기비염을 앓고 있다면 아이의 증상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하고 관리해야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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