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5월 마지막 날 거의 한 달 만에 1만 5000선에 복귀했던 의약품지수가 휴일을 지난 6월 첫 개장일에 곧바로 1만 5000선에서 물러섰다.
2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4954.94로 전 거래일 대비 134.36p(-0.89%), 코스닥시장 제약지수 역시 9053.33으로 50.68p(-0.56%) 하락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의 제일약품(+14.75%)은 양 지수 통틀어 155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일동제약(+5.52%)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제약지수에서는 5% 이상 상승한 종목이 전무했으며, 오히려 피씨엘(-6.00%)는 양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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