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동반 상승, 기분 좋게 주말을 맞이했다.
2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4304.16으로 전일대비 246.24p(+1.75%),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751.70으로 185.87p(+2.17%) 상승했다.
특히 의약품지수 46개 구성종목 가운데 33개 종목, 제약지수 109개 구성종목 가운데 83개 종목 등 총 155개 종목 중 116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 제약ㆍ바이오주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5% 이상 상승한 종목은 없었으나 SK바이오사이언스(+4.53%), 셀트리온(+2.84%), 삼성바이오로직스(+1.51%) 등 지수 시가총액의 75%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 3대 바이오업체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반면 에이프로젠제약(-17.05%)는 두 자릿수의 낙폭으로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에서는 오스코텍(+9.80%)과 엔케이맥스(+7.33%), 인트론바이오(+7.26%), 엔지켐생명과학(+6.57%), HK이노엔(+6.45%), 바이오니아(+6.39%), 씨젠(+6.01%), 바이젠셀(+5.99%), 에이비엘바이오(+5.57%), 메디포스트(+5.52%), 휴온스글로벌(%5.34%), 지놈앤컴퍼니(+5.08%) 등 12개 종목이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29.90%)는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앨앤씨바이오(-9.47%)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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