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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MO B.C] 엔허투, 전이성 유방암에 옵디보와 시너지는 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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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MO B.C] 엔허투, 전이성 유방암에 옵디보와 시너지는 물음표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5.04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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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INY-Breast01 첫 번째 결과 보고...단일 요법에 확인된 이득 재확인

[의약뉴스]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가 공동 개발하고 있는 항체약물결합체항체약물결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가 유방암에서 임상적 이득을 재확인했다.

▲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가 공동 개발하고 있는 항체약물결합체항체약물결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가 유방암에서 임상적 이득을 재확인했다.
▲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가 공동 개발하고 있는 항체약물결합체항체약물결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가 유방암에서 임상적 이득을 재확인했다.

3일(현지시간) 개막한 유럽종양학회 유방암 학술대회(ESMO Breast Cancer 2022)에서는 절제 불가능/전이성 HER2 발현 국소 진행성 유방암 및 요로상피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DS8201-A-U105 임상 1B상 중 유방암 환자 코호트에 대한 첫 번째 분석 결과가 공개됐다.

유방암 코호트는 HER-2 양성 환자 32명과 HER-2 저발현 환자 16명을 대상으로 엔허투와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 BMSㆍ오노) 병용요법을 평가했다.

앞서 엔허투는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단일요법으로 긍정적 데이터를 확보, 2019년 미국에 이어 지난해 유럽에서 유방암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HER-2 저발현 환자에서도 효과를 입증했다.

이 가운데 DS8201-A-U105 임상에서는 이전에 엔허투나 면역관문억제제 치료 이력이 없는 환자에서 엔허투와 옵디보의 시너지를 확인하고자 했다.

연구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엔허투와 옵디보 병용요법은 HER 양성 환자 중 3명(9.4%)에서 완전 반응(Complete Response, CR)을 보인 것을 비롯해 65.6%의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을 기록했으며, 질병조절률(Disease Control Rate, DCR)은 90%를 상회했다.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PFS) 중앙값은 11.6개월로 집계됐으며, 18.7개월의 중앙 추적관찰 기간 중 반응 지속기간(Duration of Response, DoR)과 전체 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은 중앙값에 도달하지 않았다.

HER-2 저발현 환자에서는 완전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객관적 반응률은 50%로 집계됐고, 12.7개월의 중앙 추적관찰 기간 중 반응 지속기간 중앙값은 5.5개월,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7.0개월,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은 19.5개월로 확인됐다.

이는 엔허투가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전의 연구에서 단일요법으로 보여준 항종양 활동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라는 것이 연구진의 평가다.

다만 연구진은 이 연구에서 늦은 단계에 옵디보를 추가하더라도 뚜렷한 이득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HER-2 저발현 환자에서 PD-(L)1 억제제 병용요법의 효과를 결정하기에는 모집단이 충분치 않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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