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지난 1분기 일동제약을 비롯해 6개 제약주가 유가증권시장 주가상승률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수정주가 기준)
특히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의 기세가 돋보였다.
이 기간 일동제약의 주가는 102.98% 급등, 59개 제약관련 종목(우선주 포함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및 지주사주) 유일하게 세 자릿수의 상승률로 유가증권 시장 938개 상장종목 중 주가상승률 3위를 기록했다.
일동홀딩스 역시 같은 기간 47.30%에 이르는 주가 상승률로 전체 12위를 기록, 일동제약과 함께 강세를 보였다.
신풍제약도 신풍제약우가 97.25%로 전체 4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신풍제약이 21.13%로 69위를 기록, 나란히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JW중외그룹 관련 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JW홀딩스가 21.28%로 68위, JW중외제약은 19.96%로 76위를 기록 100위 안에 들어선 것.
이에 따라 100위 안에 들어선 6개 제약관련 종목들은 모두 일동제약과 신풍제약, JW중외제약 관계사들로 채워졌다.
여기에 더해 JW중외제약2우B가 14.21%, JW중외제약우가 11.32%로 나란히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 127위와 163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유유제약2우B가 13.89%로 133위, 대원제약이 11.02%로 165위, 대웅제약이 10.81%로 169위 등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총 11개 제약주가 2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유유제약1우, 일성신약, JW생명과학, 삼일제약 등이 5%를 상회하는 상승률로 300위 이내에 들어섰다.
이외의 종목 중에서는 유유제약과 동성제약, 환인제약, 일양약품우, 광동제약, 대웅, 한미약품 등이 5% 이내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나머지 38개 종목의 주가는 연초보다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