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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자립준비청년 응원 사회공헌사업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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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자립준비청년 응원 사회공헌사업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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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2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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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자립준비청년 응원 사회공헌사업 진행

▲ KMI는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 재단본부에서 일과복지와 ‘간호 및 보건분야 인재개발 사업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 KMI는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 재단본부에서 일과복지와 ‘간호 및 보건분야 인재개발 사업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한 자립준비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

KMI는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 재단본부에서 일과복지와 ‘간호 및 보건분야 인재개발 사업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일과복지에 따르면, 국가(지자체)에서 보호하는 아동(시설보호 등 2만5천여 명) 중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매년 2600여 명 발생)돼 자립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 가운데 42.3%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전락해 빈곤이 대물림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학생들이 코로나 시대에 학업 유지, 자기계발, 생활 유지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면서 자립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외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KMI는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가운데 간호학과 등 보건의료 관련 대학생들이 학업과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올해 보건의료분야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노트북을 지원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간호인력 멘토링 사업을 실시해 비전을 제시하고 향후 KMI 입사 희망 시 취업 연계를 안내하는 등 자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의 후원금액은 총 3000만원이며, 일과복지에서 27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명예이사장(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겸직)과 이상호 이사장, KMI사회공헌위원회 윤선희 이사, 일과복지 권상칠 사무총장, 자립준비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 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또, 경제적 여건에 좌절하지 않고 당당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인재개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85년 설립된 KMI는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예후 나쁜 간암 특징 규명

▲ 박영년 교수(좌)와 이형진 교수.
▲ 박영년 교수(좌)와 이형진 교수.

간세포암과 간내 담도암의 아형(subtype)과 특징 연구를 통해 예후가 좋지 않은 간암의 특징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진단과 치료 정밀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박영년, 영상의학교실 이형진 교수 연구팀은 간세포암과 간내 담도암의 종류를 세분화하고 유전학, 병리학, 영상의학적 특징을 연구한 결과를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간학회 공식 학술지인 헤파톨로지(Hepatology, IF 17.425) 최신호에 게재됐다.

 간세포암과 간내 담도암은 가장 흔한 원발성 간암이다. 암이 발생한 조직세포에 따라 간세포에 발생한 암은 간세포암으로, 간 안에서 담즙이 운반하는 통로인 담도에 생긴 암을 간내 담도암으로 구분한다.

 두 질환은 다른 암종으로 구분되나, 병리학적으로 서로 유사한 성격을 보이기도 하며 두 암종의 일부가 서로 섞여 하나의 간암으로 존재하는 경우도 드물지만 보고돼 있다.

 연구팀은 간세포암과 간내 담도암의 아형을 각각 두 가지로 나누고 각 그룹이 가지는 유전학적 특징을 조사했다.

 먼저 2000년부터 2018년까지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받은 간세포암 환자 78명과 간내 담도암 환자 59명의 간암의 mRNA에 대한 염기서열을 분석해 유전학적 특징을 밝혔다.

 간세포암은 간내 담도암과 유사한 유전자 발현을 보이지 않는 암(LC1)과 보이는 암(LC2)으로 구분했다. LC1과 LC2의 3년 생존율은 각각 82%, 58%로 LC2가 상대적으로 불량한 예후를 보였다.

 LC1은 유전학적으로는 TERT 유전자 변이가 많고 담즙산 대사가 활발했다. MRI 검사에서는 가도세틱산 조영제 흡수율이 비교적 높았다. 

 LC2은 LC1에 비해 TP53 유전자 변이가 많았다. 간암이 크고 혈청 알파 태아 단백 수치가 높고 주변 미세혈관 침습이 흔했다. 

MRI 검사에서는 조영제 주입 후 15~20초 지난 후인 동맥기에서 테두리에만 조영증강이 되는 특징적인 패턴을 자주 보였다.

 간내 담도암은 간세포암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간내 담도암(LC3)과 비교적 전형적 간내 담도암(LC4)으로 나눠 조사했다. 

LC3는 병리학적으로 소담도형이 대부분이었다. LC4는 소담도형과 대담도형이 둘 다 존재했다. 

LC3, 소담도형 LC4, 대담도형 LC4를 비교했을 때 3년 생존율은 각각 100%, 82%, 20%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IDH12, KRAS 등의 유전자 변이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이와 관련, 박영년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진단과 치료에 응용이 가능하도록 간세포암과 간내 담도암이 보이는 스펙트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며 “같은 간세포암, 간내 담도암이라도 더 불량한 예후를 보이는 아형이 존재하고 MRI 영상으로 아형 구분에 관한 짐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훈엽 교수, 경구 로봇 갑상선수술 1000례 달성

▲ 김훈엽 교수.
▲ 김훈엽 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김훈엽 교수가 최근 경구 로봇 갑상선수술(TORT : Trans-Oral Robotic Thyroidectomy) 1000례 달성을 기념, 심포지엄을 가졌다. 

기념 심포지엄은 지난 3월 18일 오후 1시 30분 고려대학교의료원 고영캠퍼스 대강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대한 최소침습 로봇내시경 갑상선 수술 연구회(MIRET)’의 주최로 2월 8일 시행된 김훈엽 교수의 1000례를 기념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환자들에게 흉터를 최소화할 뿐 아니라 집도의들에게도 만족할 만한 이상적인 수술 결과를 제공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경구 갑상선 수술의 역사와 현재까지의 결과를 살펴봤으며, 실제 경구 로봇 갑상선 수술을 집도하는 김훈엽 교수와, 그 전후 관리를 함께 시행하고 있는 김훈엽 교수의 팀원들이 각자 본인들의 실제적인 팁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갑상선수술분야를 대표하고 있는 국내 여러 의료진들이 모여 향후 로봇 갑상선 수술이 발전해 나갈 방향에 대해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심포지엄 중에는 김훈엽 교수와 같이 로봇경구갑상선수술법을 연구하고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거나, 수술법을 배워간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 터키, 브라질, 중국, 대만, 홍콩, 태국 등 전 세계의 많은 석학과 유명 교수들이 축하영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훈엽 교수는 “경구로봇갑상선수술은 현존하는 갑상선수술 중 가장 발전된 술기”라고 설명하며 “암의 제거라는 궁극적인 목표 뿐 아니라, 흉터와 부작용이 없길 바라는 환자들에게 가장 맞춰진 수술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000례의 경험을 거치며 술기를 더욱 발전시켜왔으며 최상의 갑상선수술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가장 좋은 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훈엽 교수의 경구로봇갑상선수술은 입안을 통해 턱 밑으로 수술용 로봇팔을 넣어 갑상선을 수술하는 방법으로 흉터가 남지 않는 수술법이다. 

입안으로 로봇팔이 들어가 다른 조직과 기관에 손상을 주지 않고 갑상선만 정교하게 절제하는 수술로서 부작용과 후유증을 가장 최소화해, 개발 당시부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김훈엽 교수의 세계 각국에 초청받아 직접 라이브서저리를 시연하고, 국내 최초로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의과대학 교수로 임용되는 등 독보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은백린 교수, 우수 아시아 소아청소년과 의사상 수상

▲ 은백린 교수.
▲ 은백린 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은백린 교수가 지난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파키스탄에서 개최된 ‘제17차 아시아ㆍ태평양 소아청소년과학회 하이브리드 컨퍼런스(The 17th Asia Pacific Congress of Pediatrics Hybrid Conference)’에서 ‘2022년도 우수 아시아 소아청소년과의사 상(Outstanding Asian Pediatrician Award 2022)’을 수상했다.

 ‘우수 아시아 소아청소년과의사 상’은 소아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해 공헌해 온 소아청소년 의사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각 나라의 소아청소년과학회에서 추천하고 ‘아시아ㆍ태평양 소아청소년과학회(Asia Pacific Pediatric Association, APPA)’ 위원회에서 심사해 선정된다. 아시아ㆍ태평양 소아청소년과 학술대회는 3년에 한번씩 개최된다. 

 소아신경 분야 명의로 손꼽히는 은 교수는 현재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영유아 건강검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했으며,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검사의 정확성과 국가위상을 높였으며, 일반 국민들이 영유아 건강검진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투자한 닥터앤서 1.0 사업(인공지능 기반의 정밀의료 솔루션 개발 사업)에서 ‘발달지연/난청 유전진단 SW’의 개발과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주관하여 소아희귀난치성 유전질환의 진단율을 향상시키고 진단 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데 큰 성과를 보였다. 

 은 교수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장,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이사장, 대한소아신경학회 부회장, 대한뇌전증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쌓아왔다. 

2020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으며, 소아청소년 건강증진 및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고려대학교 석탑연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학술연구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및 감염병관리 전문분야에 대한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지정주제(2편) 및 자유주제(O편)로, 오는 3월 28일(월)부터 4월 22일(금) 17시까지 제출공문과 함께 연구 제안서 및 계획서 각 1부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지정주제(2편)분야는 영상의학분야의 AI 영상판정(흉부X선 또는 유방촬영)에서 인공지능 판독보조시스템 도입의 효과 평가에 관한 연구와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감염 후 건강관리를 위한 연구(포스트 코로나 건강검진 프로그램 및 사후관리 전략)다.

자유주제(O편)분야는 건강검진에서 활용 가능한 보건의료관련 연구주제, 방법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기타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서 규정한 대학교 연구기관 및 기타 보건ㆍ의학분야 연구 관련 기관이다. 연구책임자는 소속기관의 ‘정규 연구인력’이면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건협 내부 위원회인 메디체크 연구위원회에서 심의ㆍ선정한 후, 연구책임자의 소속기관 또는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연구비는 편당 2000만원 ~ 5000만원으로 총 1억 4000만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건협 홈페이지(www.kahp.or.kr)에 공지되어 있다. 관련 문의는 메디체크연구소(02-2600-0198)로 하면 된다.


◇서울성모병원, 비대면 진료비 지원 상담 서비스 오픈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작년 리뉴얼된 모바일 앱에 ‘진료비 지원 상담’ 시스템을 추가 구현, 자선진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에 나선다.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작년 리뉴얼된 모바일 앱에 ‘진료비 지원 상담’ 시스템을 추가 구현, 자선진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에 나선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작년 리뉴얼된 모바일 앱에 ‘진료비 지원 상담’ 시스템을 추가 구현, 자선진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에 나선다. 

병원 사회사업팀, 입원원무팀, 평화이즈가 공동 개발한 ‘진료비 지원 상담’ 서비스를 통해 대면 상담 신청이 어려운 환자들도 비대면 상담 신청이 가능해졌다.

   기존에 ‘진료비 지원 상담’을 신청하려면 환자들이 의료진에게 요청하거나 직접 병원 사회사업팀에 방문해야 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환자의 이동, 보호자의 병원 방문이 제한되며 대면 상담 신청에 큰 어려움이 생겼다.

   비대면 ‘진료비 지원 상담’ 신청은 병원 모바일 앱에 접속해 입원 > 사회복지 > 사회복지 상담신청 메뉴로 들어가 문의사항을 제외한 필수항목 기재, 개인정보 이용ㆍ제공 동의, 치료받는 진료과 선택을 한 후 상담신청을 누르면 완료된다. 상담신청 내역은 입원 > 사회복지 > 상담신청 내역 조회 > 상담신청 현황 메뉴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입원 > 사회복지 > 사회복지정보 메뉴에서는 ▲재난적의료비지원사업 ▲긴급지원제도(의료비) ▲보건소암환자지원사업(소아) ▲보건소암환자지원사업(성인) ▲재가 암환자 관리사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 제도ㆍ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윤승규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병원 모바일 앱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비대면 ‘진료비 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진료비 지원 상담’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업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해수호의날 기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건협사랑봉사단은 순국선열들을 위한 참배 후 월남전과 6.25전쟁 참전용사를 모신 제 2묘역을 찾아 총 1033위의 묘비 닦기와 주변 환경 정화 등을 진행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지는 마음으로 묘역정화활동을 전개했다”면서 “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정신을 이어받아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협은 2002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0년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0만여명에게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2017년부터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보훈가족에게 겨울이불과 생필품세트를 지원해오고 있다.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Do It, Creator!’ 캠페인 참가 환우 모집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는 조현병 환우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독려하고자 기획된 Do It, Creator! (두잇, 크리에이터!) 캠페인에 참여할 환우를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두잇, 크리에이터캠페인은 사회적 고립을 겪기 쉬운 조현병 환우들이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으로, 조현병 환우 대상 영상 크리에이터 교육을 진행하고, 직접 영상을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5월 한달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 영상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실제 영상 제작 방법 및 현직 유튜버들의 영상 노하우까지 다채롭게 구성된다. 

또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출연하는 기회도 갖는다. 크리에이터 활동 영상 콘텐츠는 추후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캠페인 모집 인원은 총 12명으로, 모집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다. 참여자 선발은 교육의 필요여부, 캠페인 취지 부합여부, 교육 효과성, 교육 참여의지, 변화 가능성, 지역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다. 캠페인 참가 신청은 지원서 폼(https://naver.me/FdESCCdN)을 통해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교육 수당 지급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 참여시 교육 대상자에게 개인별 교육 지원금이 제공되며, 팀별 최종 영상 제출 시에는 팀 지원금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조순득 중앙회장은 “평소 왜곡된 사회적 편견 때문에 위축된 조현병 환자들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현병 환우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현병 환우가 스스로 제작한 영상을 통해 치료 과정과 일상을 공유함으로써 조현병 질환 및 환우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환우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캠페인 참여자들의 영상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홈페이지(http://www.kfam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대면 의료서비스, 환자의 의료진 모두 긍정적 평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이 의료인과 환자의 비대면 의료서비스 활용경험에 따른 인식 및 수용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해 진행된 의료인(2021년 5월 14일 ~ 6월 7일) 및 환자(2021년 9월 8일~11월 18일) 대상 디지털헬스케어 수요 및 인식조사 결과 중 비대면 의료(원격모니터링ㆍ원격협진ㆍ원격진료)를 중심으로 의사, 간호사, 환자의 활용경험이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향후 활용의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다.

 조사에 응답한 의사, 간호사, 환자의 비대면 의료 유형별 활용경험에 따른 필요성 인식 및 향후 활용의향에 대해 살펴보면, 원격모니터링 서비스의 활용경험은 의사 56.7%, 간호사68.8%, 환자 42.7%로 모두 비교적 높은 편으로 나타났으며, 활용경험이 있는 집단이 활용경험이 없는 집단에 비해 필요성에 대해 더 공감하고 있었고, 향후 활용의향 또한 높게 나타났다.

 원격협진 서비스는 의사 16.2%, 간호사 12.6%, 환자 9.2%로 비대면 의료서비스 유형 중 가장 적게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교적 활용경험이 높은 편이었던 의사의 경우에만 활용경험에 따른 필요성과 향후 활용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진료 서비스를 활용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의사 35.7%, 간호사 18.6%, 환자 12.5%로 나타났는데, 의사의 경우 간호사와 환자에 비해 필요성 인식과 향후 활용의향이 낮은 수준이었으나, 활용경험이 있을 때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비대면 의료의 유형에 상관없이 의사, 간호사, 환자 중 필요성 인식과 향후 활용의향이 가장 높은 군은 간호사로 나타났다. 

또한 간호사와 환자의 경우 활용경험에 따라 필요성 인식과 활용의향이 크게 높아지지 않았으나, 의사의 경우에는 활용경험이 필요성 인식과 향후 활용의향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의료서비스에 따른 환자 치료와 안전에 대한 책임때문에 실제 의사의 경우, 간호사나 환자와 달리 더 큰 우려와 불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료현장에서 의료인의 활용경험을 지원하고 다양한 실증사례를 축적함으로써 제도적 신뢰를 확보하고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비대면 의료서비스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진흥원은 배포된 인포그래픽을 통해 이번 결과 분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분석결과가 비대면 의료서비스의 정책 수립 근거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분석결과에 활용된 조사자료는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인해 전화상담 및 처방 등 다양한 비대면 의료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집됐기 때문에 상기 분석결과는 조사기간의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되며, 자료의 해석과 활용에 있어 모집단 대표성과 온라인 조사방식의 한계를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대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감염격리병동 운영

▲  이대서울병원이 감염에 특화된 신생아중환자실을 구축해 본격적인 진료에 돌입했다. 
▲  이대서울병원이 감염에 특화된 신생아중환자실을 구축해 본격적인 진료에 돌입했다. 

 이대서울병원이 감염에 특화된 신생아중환자실을 구축해 본격적인 진료에 돌입했다. 

 이대서울병원은 23일 병원 본관 2층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신생아중환자실 증설 및 감염격리병동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임수미 서울병원장, 주웅 진료부원장, 박미혜 모아센터장, 심소연 신생아중환자실장, 이은하 간호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대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이번 공사를 통해 첨단 공조시스템을 통해 외부공기가 병실로 들어오지 않게 하는 양압 시스템과 내부공기의 외부 확산을 차단해 감염병 발생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음압 시스템을 갖춘 감염격리병동 5병상(음압4‧양압1)과 일반 신생아중환자 14병상 등 총 19개 신생아중환자병상을 운영한다.

 이대서울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 감염격리병동은 철저한 감염관리를 위해 감염환자와 미감염환자의 동선과 공간을 출입구부터 완전히 구별한 것이 장점이다. 

 이대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심소연 실장은 “국내에서 감염환자와 미감염 환자의 동선을 완전히 분리해 별도 공간을 구축한 신생아중환자실은 이대서울병원이 유일할 것”이라며 “신생아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걸려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대학교치과병원, 울진 산불 이재민 대상 치과진료 봉사

▲ 경북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울진 산불 이재민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봉사를 실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 경북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울진 산불 이재민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봉사를 실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경북대학교치과병원(원장 권대근)은 지난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울진 산불 이재민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봉사를 실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경북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진료교수 1명, 치과위생사 2명)과 경상북도치과의사의회 전용현 회장은 이재민 100여명이 임시 거주하고 있는 울진군 덕구온천호텔에 임시진료소를 차리고, 총 21명의 이재민을 진료했다.

의료진은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찾은 이재민들에게 임시틀니, 레진, 치석제거, 구강검진 등의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경북대학교치과병원은 경상북도치과의사회와 공동 모금한 기부금 1,300만원과 치약칫솔세트 200개를 울진군청에 전달했다.

현장을 방문한 경북대학교치과병원 권대근 병원장은 “지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이번 봉사가 산불 이재민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희대병원 이정희 교수팀, 성인척추변형 골반지수 측정 정확도 향상 방법 제안

▲ 이정희 교수(좌)와 이기영 교수.
▲ 이정희 교수(좌)와 이기영 교수.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이정희 교수팀(이기영 교수)이 성인척추변형에서 골반지수 측정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연구 결과는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성인척추변형’은 대표적인 연령 관련 척추질환이다. 나이가 들수록 척추 주위 근육 약화와 퇴행성 변화가 함께 진행되면서 자연스레 허리가 굽게 된다. 통증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기능적 문제·장애를 유발해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이에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고자 정상적인 척추 정렬 회복을 위한 수술적 치료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치료 방침은 골반의 해부학적 지표인 ‘골반지수’가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이기영 교수는 “인체의 골반은 삼차원적인 구조지만, 실제 임상현장에서의 골반지수 측정은 측면에서 촬영한 2차원적 X-RAY에 의존하고 있다”며 “골반의 회전 및 위치에 따라 오류가 발생할 수 있고, 이러한 측정 오차는 수술적 치료 결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이를 최소화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의문점을 해소하고자 이정희 교수팀은 치료 및 진단 목적으로 촬영한 성인척추변형환자 84명의 골반 CT와 3D작업이 가능한 CAD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제 골반의 수평 및 수직 회전에 따른 골반지수 변화를 평가했다. 

그 결과, X-RAY 값이 실제 해부학적 값과 다르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골반지수 측정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CT 혹은 MRI 촬영을 통해 골반의 형태를 정확하게 확인 후 X-RAY에서의 측정에 반영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이정희 교수는 “성인척추변형의 수술적 치료에 있어 중요한 기준인 골반 지수가 환자들의 자세나 골반의 뒤틀림으로 인해 X-RAY 사진에서의 측정 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이 연구 결과는 성인척추변형의 수술적 교정을 시행하는 척추 외과 의료진들에게 좋은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라 판단되며, 잘못된 골반지수 측정으로 수술 후에도 고통 받는 환자들이 감소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된 논문 제목은 ‘3차원 모델을 이용한 골반 회전에 따른 골반 지수의 측정 변화에 대한 분석 (Analysis of measurement changes in pelvic incidence according to pelvic rotation using a three-dimensional model)’으로 대표적인 척추분야 SCI급 국제 학술지인 근골격계질환(BMC Musculoskeletal Disorders) 2월호에 게재됐다.

 

◇이대비뇨기병원 이동현 원장,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 이대비뇨기병원 이동현 병원장이 20년간 이대목동병원에서 비뇨의학과 교수로 환자 진료와 수술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3월 25일 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 이대비뇨기병원 이동현 병원장이 20년간 이대목동병원에서 비뇨의학과 교수로 환자 진료와 수술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3월 25일 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대비뇨기병원 이동현 병원장이 20년간 이대목동병원에서 비뇨의학과 교수로 환자 진료와 수술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3월 25일 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병원장은 이날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서울시병원회의 ‘제1회 SP자랑스런 병원인상’ 수상식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시병원회는 이 병원장이 신의료기술인 인공방광 수술 개념을 최초로 고안·확보해 의학발전 및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이대목동병원에 이대비뇨기병원을 설립해 비뇨의학의 혁신적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병원장은 “이대비뇨기병원은 비뇨의학의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급속한 초고령화 사회에 부합하는 환자 치료와 수술을 담당할 것”이라며 “앞으로 방광암, 전립선암, 신장암 등 비뇨기계통 중대질환 치료와 함께 비뇨의학 연구센터를 설치해 신 의료기술 개발 및 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빛고을전남대병원 윤지희 교수, 대한갑상선학회 학술대회 우수 포스터 연제상

▲ 윤지희 교수.
▲ 윤지희 교수.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윤지희 교수가 지난 4~5일 부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갑상선 미세유두암 환자의 적극적 감시(Active surveillance) 장기 예후에 대한 평가’로 우수 포스터 연제상을 수상했다.

갑상선 유두암은 갑상선암 중 가장 흔한 암으로, 예후가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위험도가 낮은 미세 갑상선 유두암(1㎝보다 작은 암)의 경우 진단 후 바로 수술을 시행하는 통상적인 치료법의 대체 방안으로 적극적 감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적극적 감시는 선택된 저위험 환자들을 대상으로 즉각 수술을 하는 대신 정기적으로 초음파 등 검사를 통해 암을 관찰하고, 진행되는 경우 수술을 고려하는 방법이다.

44명의 갑상선 미세유두암 환자들을 54개월 동안 관찰한 결과, 종양의 크기가 3㎜ 이상 증가한 경우는 없었고 종양의 부피가 50% 이상 증가하는 경우는 6명(13.6%) 관찰됐다. 이 가운데 2명의 환자에서 관찰 중이던 원발 종양 크기의 변화는 없었으나, 반대측 엽에 새롭게 관찰되는 종양으로 인해 수술을 시행했다.

윤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적극적 감시 환자의 장기 예후 및 이를 예측하는 인자를 알아낼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전남대치과병원, 광주아동복지협회와 MOU 체결

▲ 전남대치과병원은 최근 치과병원 4층 회의실에서 광주아동복지협회와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 전남대치과병원은 최근 치과병원 4층 회의실에서 광주아동복지협회와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전남대치과병원(병원장 조진형)은 최근 치과병원 4층 회의실에서 광주아동복지협회(회장 정은강)와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진형 병원장을 비롯해 정은강 광주아동복지협회장, 광주아동복지협회 소속 12개 시설 직원들이 참여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아동복지협회 소속 아동에게 구강건강검진과 치과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성장기에 중요한 ‘치아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아동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강교육도 진행해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정은강 회장은 “전남대치과병원과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진형 병원장은 “성장기의 아이들이 ‘치아건강’과 관련해 적절한 치료기획을 제공받지 못해 또 다른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다”며 “단순한 치료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건양대병원 의료진, 심폐소생술로 버스 승객 구해

▲ 건양대병원 의료진이 의식을 잃은 버스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 건양대병원 의료진이 의식을 잃은 버스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의료진이 의식을 잃은 버스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전광역시 중구 태평동 부근을 달리던 201번 버스(대전교통)에서 70대 승객이 갑자기 의식을 잃은 채 쓰러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승객들은 곧바로 이 사실을 기사에게 알려 버스를 정차시켰다. 이때 출근을 위해 버스에 타고 있던 건양대병원 의료진 3명이 쓰러진 승객에게 다가가 번갈아 가며 약 10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다행히 승객은 의식을 찾았고, 그동안 신고를 받고 수 분만에 출동한 119 구조대가 응급조치와 동시에 건양대병원 응급실로 환자를 이송했다.

최초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이한별 씨는 “병원에 근무하면서도 실제 이런 일이 생길 줄은 몰랐는데, 응급상황이 발생하니 본능적으로 현장에 뛰어들게 됐다”라며, “당시 함께 계셨던 승객들과 119 구급대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쓰러진 승객은 현재 건양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남도의사회, 간호단독법 철회 총력 결의

▲ 충청남도의사회는 지난 26일 충남도의사회관에서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 충청남도의사회는 지난 26일 충남도의사회관에서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의사회(회장 박보연)는 지난 26일 충남도의사회관에서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사회는 “국민 모두가 고통받는 엄중한 시기에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이란 미명하에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간호단독법 제정을 반대한다”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회원 모두 하나가 되어 강력히 저지할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신설 간호법안’은 의사의 처방 또는 진단하에 시행하는 환자 진료에 필요한 업무’로 확대하고 있는데 이는 간호사가 독자적으로 환자 진료에 필요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허용케 함으로써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를 망가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간호사가 아니면 누구든지 간호업무를 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어 이렇게 배타적, 독립적 간호사 업무영역을 허용할 경우 갈수록 늘어나는 국민 보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할 것이고,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와 감염병 대응 및 치료를 위해 간호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나 이는 다양한 보건의료인의 협업을 통해서만 가능한 의료서비스 이므로 간호법이 아닌 의료법에서 다뤄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수가 현실화가 선행되지 않고는 불가능한 간호사의 처우개선을 법적으로 강제하는 무리한 시도는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 여타 의료종사자 역시 처우개선을 위한 단독 법안을 요구할 것이고 이에 따라 상호 업무영역을 침탈하면서 보건의료체계를 극심한 혼란에 빠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충청남도의사회 대의원회 이승주 의장은 “현재 의료계의 현안으로 간호사만 간호 행위를 하게끔 하는 소위 간호단독법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며 “이 법이 시행되면 눈앞의 상황에 시행한 의사의 행위도 간호 행위에 포함된다면 법에 저촉되는 아주 이상한 일이 벌어지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간호사의 면허 관리에 대한 사항은 없이 간호사의 독자적인 업무, 처우개선, 간호사의 권리만 챙기는 법으로 결국 독자적인 의료 행위가 가능케 되는 악법이라 할 수 있어 충남도 의사회원 모두 이 법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만이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보연 회장도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재난 상황에 빠진 가운데, 오로지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일념으로 방역과 환자 진료에 혼신의 힘을 다 기울인 우리 의사들의 짐을 덜어주진 못할 망정, 정부와 거대여당은 수많은 악법들을 통해 통제와 억압을 강화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16개 광역시도의사회장단과 의협 집행부는 수많은 소통 노력을 통해 일치단결해 정부와 거대여당의 횡포에 맞서서 핵심을 찌르는 투쟁과 협상을 통해 회원님들의 짐을 덜어드리고자 악착같이 노력하여 부족한 면이 많지만 여러 악법들을 무력화시키거나 진행을 막는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또 “제 30대 충남도의사회 집행부도 식지 않는 열정으로 간호단독법 등 악법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충남도 의사회원님들의 발전과 편안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도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충청남도의사회 정기총회에선 2021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를 마치고 2022년도 사업 계획과 총 4억 3030만 7391원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충남도 보건의료 향상과 회무 발전에 공로가 있는 회원들에 대한 표창이 있은바 천안 나은필병원 김종필 원장, 홍성 연합의원 조성욱 원장, 천안 신세계마취통증의학과의원 이정민 원장이 충청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예산 전일문내과의원 전일문 원장과 천안 천안의료원 응급의학과 김태훈 과장이 대한의사협회장 표창장을 받았으며 보령시 원진호내과의원 원진호 원장, 계룡시 김피부비뇨기과의원 김현겸 원장, 서천군 공정형외과의원 공경석 원장, 홍성군 밝은안과의원 이승복 원장에게 충청남도의사회 공로장이 수여됐다. 


◇분당차병원 문용화 교수팀, 세계 최초 입랜스에 내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 치료법 개발

▲ 문용화 교수.
▲ 문용화 교수.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문용화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인 입랜스의 내성을 극복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했다. 

입랜스는 전체 유방암 환자의 70%를 차지하는 여성호르몬 수용체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사용하는 대표적인 표적항암치료제다. 

또 유방암을 악화시키는 유전자 중 하나인 PLK1 유전자 과발현이 입랜스 치료 내성에 관여한다는 사실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종양학 연구분야를 선도하는 국제학술지 캔서스(Cancers, IF 6.162) 최신호에 게재됐다.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양성 유방암은 온순한 암으로 불리지만 재발하고 원격 전이가 발생해 약제 내성이 생기면 손쓸 수 없다. 

최근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 입랜스와 같이 세포 분열과 성장을 조절하는 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제(CDK) 4/6 유전자를 억제하는 표적치료제)가 유방암 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가 2~3년 내 내성을 보여 치료가 어렵다.

문 교수팀은 입랜스에 내성을 보이는 유방암 동물 모델을 개발해 기존 유방암 치료제인 할라벤과 버제니오를 병용 투여했다. 

그 결과 입랜스에 내성을 보인 유방암 세포를 2배 이상 사멸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또 2가지 약제를 병용 투여할 때 버제니오를 단독 투여할 때보다 88.8%, 할라벤만을 단독 투여했을 때보다는 78.1% 종양크기가 감소했다. 특히, 병용투여 시 33.3%의 완전관해율을 보여 입랜스 내성 유방암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문용화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세계적으로 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제(CDK) 4/6 억제제 내성을 극복하는 방법이 개발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대표적인 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제 억제제인 입랜스에 내성이 생긴 전이성 유방암 치료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유방암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물을 병용 투여 하는 방식이므로 이른 시일 내 임상시험이 이루어져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이 효과적으로 치료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문용화 교수팀의 이번 연구성과는 Cancers, Genes 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에 게재됐다. 또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의료원 (UT Southwestern Medical Center)과 함께 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제(CDK) 4/6 억제제와 관련된 추가 연구를 진행 중이다.

2013년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된 분당차병원은 줄기세포 치료 기술을 이용한 희귀ㆍ난치성 질환(신경계, 안질환, 근골격계 질환)을 비롯해 암, 난임, 노화 극복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며 희귀ㆍ난치ㆍ중증 치료제 연구의 국내 대표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 비대면 정기총회 성료, ‘한의사 신속항원검사’ 발표

▲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7일 제66회 정기대의원총회를 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7일 제66회 정기대의원총회를 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지난 27일 제66회 정기대의원총회를 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공식적인 내외빈 초청 없이 온라인(Zoom과 네이버 BAND)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한의사의 ‘신속항원검사’ 당위성을 밝힌 대의원총회 성명서를 채택ㆍ발표하고, 2022회계연도 세입ㆍ세출예산 및 주요 추진사업을 확정했다. 

한의협 대의원회 박인규 의장은 “아직도 그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총회가 열리게 된 점, 송구하고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전과 후의 삶이 달라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한의의료기관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대의원총회는 한의사 회원들에게 새로운 시대철학’을 제시하는 총회, 새로운 시대비전을 보여주는 총회, 집행부와 힘을 합쳐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총회가 돼야 할 것”이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의사의 신속항원검사 참여’에 대해서 큰 힘을 실어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주의 회장은 “제44대 집행부가 출범한지 만 1년이 다 되어 가는 동안 한의사들의 방문진료와 자락관법의 횟수 증가, 건식부항의 재료대 추가 보장 등 회원 여러분의 실익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실현시켜 왔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한의계가 원하는 추나 본인부담금 인하 및 정상화,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뤄지는 재택치료 관리에서 한의사가 배제되어 있는 부분과 신속항원검사 문제 해결 등 한의사의 의권 수호를 위한 회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회원 여러분들의 뜻을 모아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집행부에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 등 정부인사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정의당 여영국 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동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한의약이 국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한의사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약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화상담도 하며 많은 헌신을 해주고 있다”며 “우리 문화와 전통에 관심이 많아진 지금이 한의학을 더욱 발전시키고 세계로 널리 알릴 적기로, 정부는 현재 추진 중인 제4차 한의약육성종합발전계획이 차기 정부에서도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시대의 변화와 의술의 발전에 맞춰 기존의 법과 제도의 부족한 점이 있다면 고쳐야 하고, 한의사도 더욱 큰 자부심으로 환자를 치료하고 국민건강을 증진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곧 출범할 새 정부와 힘을 합쳐 한의학이 세계적인 의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한의협은 한의학의 발전과 현대화된 치료법으로 국민건강증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의사의 권익보호와 국민건강 지킴이로서의 소명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하고 “정의당도 한의사 여러분의 소명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한의사협회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덕담했다. 

국회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동료 국회의원들로부터 국회 내에 있는 한의원에서 치료 받고 나올 때가 제일 좋다는 말을 여러 차례 들었다”며 “한의학은 세계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는 점에서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국민들께서 손쉽게 한의의료서비스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한의약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성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 국민들의 한의치료서비스 기회를 더 넓히고 지역에 돌봄체계 내에서 한의약의 역할도 높여나갈 것”이라며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진 지금, 한의학의 과학화와 세계화를 위한 지원은 물론 한의계의 여러 가지 현안도 국민 중심, 환자 위주로 해법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강기윤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지지선언에서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워 특정 지역에만 치우치지 않고 차별 없는 공정의료를 구현해 오직 국민건강을 위해 앞장서 달라는 한의사 여러분의 염원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며 “공정의료를 실현하고 한의계의 고충과 민원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식약처 김강립 처장은 “식약처는 안전한 한약재 검증체계를 운영하고 한약제제개발을 위해 과학적인 시험법도 개발 보급하고 있다”며 “온고지신이라는 옛 말씀처럼 우리가 힘을 모아 전통을 잘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과학분야, 미래분야에서도 자연스럽게 융화돼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한의약이 되길 기대한다”고 기원했다.  

이외에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창현 원장과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등도 영상을 통해 정기총회를 축하하고 한의약 발전을 기원했다. 


◇대구시의사회, 울진 산불피해 성금 1000만원 전달

▲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지난 26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된 경상북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울진 산불피해 성금 1000만 원을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지난 26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된 경상북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울진 산불피해 성금 1000만 원을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지난 26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된 경상북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울진 산불피해 성금 1000만 원을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지난 15일 열린 대구시의사회 제2차 전체이사회에서 산불로 피해를 당한 울진 피해지역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기로 의결하고, 전달 일정을 논의하던 중 3월 26일 경상북도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전달하기로 한 뒤 이날 성금을 이철우 도지사에게 직접 전달했다.

대구시의사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광역시의사회 정홍수 회장, 대한의사협회대의원회 박성민 의장(본회 고문), 대구광역시의사회대의원회 김정철 의장, 경상북도의사회 이철우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성료

▲ 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 26일 호텔 인터불고대구 즐거운홀에서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 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 26일 호텔 인터불고대구 즐거운홀에서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26일 호텔 인터불고대구 즐거운홀에서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대의원총회는 경상북도의사회 대의원회 장유석 의장, 이우석 회장,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박성민 의장, 이상운 부회장,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김재왕 의장, 대구광역시의사회 정홍수 회장, 대의원회 김정철 의장,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이관 학장, 동원약품 현준호 사장 등 대내외 주요 내빈과 대의원 및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선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에 따라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된 가운데 신년도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 6억 1000만원을 편성해 통과시키고 중앙회 상정안건으로 의사면허 신고 강화 건의 등 18개 의안이 상정돼 처리됐다.

이날 총회 개회식에서는 제13회 학술상 및 자랑스러운 의사상을 비롯한 대내외 표창 시상이 있었다. 

학술상에 에스포항병원 재활의학과 박덕호 과장이 연구한 ‘Machine learning-based approach for disease severity classification of carpal tunnel syndrome(인공지능 기계학습 기반의 손목터널증후군 중증도 예측 모델)’이 수상했으며, 자랑스러운 의사상에 신은식 회원(신정형외과의원, 포항)이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자랑스러운 의사상은 기존 봉사상에서 시상 영역을 넓혀 봉사활동뿐 아니라 의사회 활동에 많은 기여를 한 회원을 선정함에 따라 ‘자랑스러운 의사상’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어 최헌욱(동산정형외과의원, 안동)ㆍ탁우택(탁우택신내과의원, 포항) 회원이 의협 공로패를, 방종경(덕산의원, 성주)ㆍ도황(경주마취통증의학과의원, 경주)ㆍ채한수(채한수이비인후과의원, 경산)ㆍ박세관(이동선린내과의원, 포항)ㆍ전대진(편한속내과의원, 영천)ㆍ이기중(포항세명기독병원, 포항)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모범분회로 포항시의사회(회장 김우석)‧청도군의사회(회장 박용준)가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대외유공 표창, 유공회원 및 모범직원 표창이 있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라 시상식을 생략하고 개별 우송하기로 하였다.

또한 시상식을 마친 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대구시의사회에서 형제 의사회인 경상북도 지역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울진 산불피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의협 이상운 부회장이 울진 산불피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총회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주요 회무와 의사회관 매입에 따른 대출금 일부 상환 보고, 일반회계 결산액 6억 2702만 4410원과 회관기금적립금ㆍ의권대책적립금ㆍ코로나19성금적립금ㆍ차량보증금ㆍ한방대책특별위원회 지원금 등 특별회계를 이의 없이 통과시켰다.

신임 부회장에 임명된 정호근 부회장을 인준하고 신임 의무이사에 임명된 이상훈 의무이사를 보고했으며, 신임 윤리위원회으로 김광만 위원장과 이경섭 부위원장, 내부(의사)위원으로 황석순ㆍ문상웅ㆍ박종완ㆍ강혁주ㆍ이관 회원을, 외부(비의사)위원으로 법률에 이수환 변호사, 보건에 전용현 치과의사회장, 언론에 이석수 매일신문 서부지역본부장, 학계에 장덕희 위덕대학교 교수를, 간사에 이근일 법제이사를 신규 위원으로 선출했다.

또한, ‘대한민국 차기 정부에 바란다’는 결의문을 통해 간호단독법 제정을 중단하고 상위법인 의료법을 개정하라고 주장했다.

장유석 의장은 “오늘 내린 봄비가 겨울 가뭄을 씻어 버리듯 코로나도 함께 씻어 버렸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지난 한해 동안 45대 집행부의 노력을 결산하고 새해 사업을 승인하는 오늘 총회에서 집행부를 격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권에서 의료 근간을 흔드는 일명 간호단독법 제정을 위하여 법안 상정을 예고함에 따라 10여개 관련 보건단체와 함께 절대 막아야 할 것”이라며 “새 정부에서 펼쳐질 보건의료정책에 올바른 의료전달체계, 필수의료 확립을 뒷받침할 수가 정상화, 수도권과 비수도권 의료격차 해소, 의료사고 특례법 제정 등이 적극 실현되도록 의협을 중심으로 경상북도의사회가 적극 힘을 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우석 회장은 “2021년은 무엇보다 회원 권익 보호와 소통에 중점을 두고 활동한 한 해였다”며 “2022년에는 회원분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회원권익위원회의 활성화는 물론 의료현안에 대한 대국민, 대회원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정치권에서 간호단독법 제정 등으로 의료계를 뒤흔드는 실정으로 일치단결된 회원님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한 때”라며 “위축된 의사회비 납부율을 높이고 의사회 대면 행사 개최를 통해 회원과 만남의 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분당차병원 난임센터 김지향 교수팀, 자가 혈소판 풍부혈장치료법 신의료기술 승인

▲ 김지향 교수.
▲ 김지향 교수.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난임센터 김지향 교수팀이 자궁 내막이 얇아 반복적으로 착상에 실패하는 난임 여성들을 위해 개발한 자가 혈소판 풍부혈장치료법(PRP, Platelet-Rich Plasma)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승인받았다.

자궁 내막이 얇은 난임 여성은 약물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받아도 착상에 필요한 두께로 내막이 자라지 않는다. 

따라서 반복적으로 착상에 실패한다. 임신을 위해서는 자궁 내막이 8~10mm는 되어야 한다. 보통 7mm 이하면 임신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얇은 자궁내막에 대한 뚜렷한 치료법은 없었다.

김 교수팀은 2015년 12월부터 자궁내막의 두께가 평균 5.4mm 이하 얇은 난임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가 혈소판 풍부혈장치료법(PRP)으로 임상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평균 5.7년 동안 임신하지 못한 환자의 30%가 임신에 성공했다. 자궁내막이 4mm정도로 얇은 여성도 출산에 성공했다. 자궁 내막의 두께가 평균 0.6mm 이상 두꺼워졌고, 자궁내막의 상태도 건강해졌다.  자신의 혈중 혈소판을 이용하는 치료법이어서 부작용도 없었다.

김지향 교수는 “난치성의 얇은 자궁내막을 가진 환자에게 꼭 필요한 치료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임상 연구에 참여해야만 시술을 받을 수 있었는데, 신의료기술로 승인받아 보다 많은 난치성 난임 환자들이 자가 혈소판 풍부혈장을 이용한 자궁내막 재생 치료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지속적으로 난소기능 저하 등 난치성 난임에 대한 치료법을 개발하고 연구해 환자들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병원협회, 2022 KHC-STM 컨퍼런스 개최
코로나 시대의 조직진단 및 예측, 보상, 조직회복 전략 등 병원조직 및 인사관리에 대한 방향성을 알아보는 컨퍼런스가 열릴 예정이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다음달 27일 2022 KHC-STM(Korea Healthcare Congress- Spring conference for Talent Management)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KHC-STM은 ‘포스트 코로나에 즈음한 병원조직, 인사관리의 출구전략’을 대주제로 HR전문가 세션, 특강, 패널토의 및 분과강연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컨퍼런스는 생중계와 녹화 강의를 병행하여 진행하게 되며, 5월 4일까지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등록은 4월 20일까지 유료로 진행되며, 대한병원협회 교육사이트(edu.kha.or.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10인 이상 단체등록시에는 등록인원에 따라 등록비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당일 교육수강은 교육사이트 내 배너 또는 사전 문자로 안내된 URL접속후 로그인해 참여하게 된다.

컨퍼런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병협 홈페이지(http://www.kha.or.kr)-협회업무-국제학술국-공지사항 또는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알림-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국대병원, 고위험 산모ㆍ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

▲ 고위험 산모와 중증질환 신생아 치료를 통합적으로 담당하는 의료시설이 단국대병원에 문을 열었다. 
▲ 고위험 산모와 중증질환 신생아 치료를 통합적으로 담당하는 의료시설이 단국대병원에 문을 열었다. 

고위험 산모와 중증질환 신생아 치료를 통합적으로 담당하는 의료시설이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에 문을 열었다. 

병원은 28일, 보건복지부 지정 ‘고위험 산모ㆍ신생아 통합치료센터(센터장 김종수/산부인과 교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위험 산모ㆍ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조기진통, 임신성 고혈압 질환, 산후출혈 등과 같은 고위험 산모뿐 아니라 이른둥이, 선천성 질환을 갖고 태어난 신생아들이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전문시설이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본관 입원병동 1층에 위치하며, 산모ㆍ태아 집중치료실(5개 병상)과 신생아 집중치료실(25개 병상), 수술실, 분만실, 신생아소생실 등을 갖췄다. 

의료장비도 최신의 태아집중감시장치를 비롯해 이동식 초음파장비, 인큐베이터 등 20여 종을 추가 도입해 최적의 진료시스템이 가능해졌다. 

또 산과와 신생아과, 소아외과 전문의가 협진하는 다학제적 진료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송을 담당하는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외상센터와도 연계해 응급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닥터헬기 등 이송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이른 시간 안에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이송해 치료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재일 병원장은 “고위험 산모와 태아, 신생아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산과ㆍ소아청소년과의 통합치료모델을 구축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지역 내 1, 2차 의료기관과 긴밀한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위험 산모나 신생아가 치료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협 이상운 부회장, 울진 산불피해 성금 1000만원 쾌척

▲ 대한의사협회 이상운 부회장이 지난 26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열린 경상북도의사회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울진 산불피해 성금 1000만원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에게 전달했다.
▲ 대한의사협회 이상운 부회장이 지난 26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열린 경상북도의사회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울진 산불피해 성금 1000만원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에게 전달했다.

대한의사협회 이상운 부회장이 지난 26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열린 경상북도의사회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울진 산불피해 성금 1000만원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이 부회장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이재민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산불 피해를 겪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개인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성금 전달의 취지를 전했다.

이 부회장은 또 “저 뿐만 아니라 대한의사협회 회원 모두가 산불과 같은 재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일선 의료기관의 경영 여건이 어렵다고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소중한 성금을 지원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대한신경외과학회, 2022년도 신임 전공의 워크샵

▲ 김우경 이사장.
▲ 김우경 이사장.

대한신경외과학회(이사장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진료대외부원장)는 지난 26일 학회 사무국에서 2022년도 신임전공의 워크샵을 시행했다. 이번 워크샵에는 전국 수련병원 신임 신경외과 전공의 101명이 참여했다. 

올해 워크샵은 김대현 학회 수련교육이사(대구가톨릭대병원)의 진행으로 3개 세션으로 나뉘어 ‘화성에서 온 교수와 금성에서 온 전공의, 이들을 연결하는 다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전공의 수련의 목표와 향후 4년 교육 과정 등이 다뤄졌으며, 두번째 세션에서는 전공의 실무에 도움이 되는 신경학적 검사, 뇌ㆍ척추 신경 해부학 및 영상 진단법, 응급실 및 중환자실에서의 환자 관리 등을 다뤘으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환자 보호자와의 소통, 스트레스 관리 등 경험을 토대로 한 선배 의료진들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우경 이사장은 “수련과정이 힘들겠지만 우리 몸의 가장 중심이 되는 뇌와 척추를 관장하는 신경외과 의사로서, 삶과 죽음의 기로에 있는 환자들을 치료하는 일은 가장 보람된 일임을 잊지 말고 신임 전공의 모두 건강하게 수련을 마쳐 훌륭한 전문의가 돼 동료 의사로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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