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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6 16:37 (금)
전국 산부인과 의원 2분기 연속 증가, 수도권 편중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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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부인과 의원 2분기 연속 증가, 수도권 편중 심화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3.11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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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분기 전국의 산부인과 의원수가 앞선 3분기보다 더 늘어나며 2분기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 지난 4분기 전국의 산부인과 의원수가 앞선 3분기보다 더 늘어나며 2분기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지난 4분기 전국의 산부인과 의원수가 앞선 3분기보다 더 늘어나며 2분기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보건의료빅데티어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현재 전국의 산부인과 의원은 총 1313개소로 앞선 3분기보다 4개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2개소가 늘어났다.

지난해 전국의 산부인과 의원수는 1분기 1305개소로 앞선 2020년 4분기보다 4개소가 늘어나며 증가세로 출발했지만, 2분기 다시 1301개소로 줄어들었다.

이후 3분기 1309개소로 8개소가 늘어나며 2분기의 감소폭을 만회했고, 4분기에는 1313개소로 4개소가 더 늘어났다.

그러나 수도권으로의 편중 현상은 더욱 삼회되고 있다. 

지난 4분기 지역별 산부인과 의원수는 서울에서 앞선 3분기보다 3개소가 늘었고, 경기도에서 2개소, 부산과 경북, 경남에서 각 1개소씩 증가했으나, 인천과 대구 광주, 전북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 12개소, 경기도에서는 7개소가 늘었고, 경남과 세종에서 2개소씩 증가했다.

반면, 대구에서는 3개소, 울산과 경북에서 2개소, 인천과 대전, 충북, 충남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다.

4분기 현재 시도별 산부인과 의원수는 서울이 397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272개소로 뒤를 이었으며, 대구가 84개소로 부산의 67개소보다 더 많았다.

이어 경남이 61개소, 인천이 59개소, 경북이 51개소, 전북이 48개소, 대전이 43개소, 충남이 42개소, 충북이 39개소, 광주가 36개소, 강원과 울산이 32개소, 제주가 23개소, 전남이 18개소, 세종은 9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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