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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 불황에 제약ㆍ바이오주 부진도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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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 불황에 제약ㆍ바이오주 부진도 장기화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1.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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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4거래일 연속 동반하락했다.
▲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4거래일 연속 동반하락했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4거래일 연속 동반하락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4136.98로 전일대비 275.91p(-1.91%),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512.75로 49.24p(-0.51%) 하락했다.

동반 하락세가 지속됐지만 낙폭은 다소 줄어들었고, 종목별 등락폭에서도 전일보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이 10개에서 70여개로 크게 늘어나는 등 하루전 보다는 조금 활기를 찾는 모습을 보였다.

의약품지수에서는 5% 이상 상승한 종목이 없었지만, 제약지수에서는 이수앱지스(+9.72%), 유바이오로직스(+8.85%), 휴마시스(+7.61%), 한국유니온제약(+7.57%),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5.92%), 젠큐릭스(+5.63%) 등 6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하나제약(-5.18%)과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피씨엘(-7.93%), 에이비엘바이오(-7.83%), 씨젠(-5.87%), 옵티팜(-5.42%) 등 양 지수에서 총 5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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