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지수가 큰 폭으로 반등하며 금주 들어 처음으로 상승 마감했다. 의약품지수도 상승폭을 확대했다.
12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6613.75로 전일대비 262.36p(+1.60%),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807.11로 360.80p(+3.45%)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에서는 에이비엘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바이오니아(+14.10%), 앱클론(12.83%), 유틸렉스(+10.12%) 등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8.10%)와 인트론바이오(+8.09%), 국전약품(+8.00%), 옵티팜(+6.90%), 엔케이맥스(+6.73%), 에스티팜(+5.87%), 삼천당제약(+5.25%), 네이처셀(+5.06%)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KPX생명과학(-6.22%)은 양 지수 총 152개 구성종목 중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등락폭이 5%를 벗어난 종목이 전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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