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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2-05-20 10:04 (금)
사노피, 엑스사이언티아와 AI 활용 신약 발굴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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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엑스사이언티아와 AI 활용 신약 발굴 협업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2.01.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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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5개 저분자 약물 연구...수십억 달러 규모

프랑스 제약기업 사노피가 영국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사 엑스사이언티아(Exscientia)와 최대 15개의 정밀공학 의약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협업을 진행한다.

사노피와 엑스사이언티아는 실제 환자 샘플을 이용하는 엑스사이언티아의 종단간 AI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종양학과 면역학에 걸쳐 최대 15개의 새로운 저분자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 제휴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 사노피와 엑스사이언티아는 엑스사이언티아의 AI 기반 역량과 맞춤의료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 발굴을 가속화하고 임상적 성공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적 연구 제휴를 맺었다.
▲ 사노피와 엑스사이언티아는 엑스사이언티아의 AI 기반 역량과 맞춤의료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 발굴을 가속화하고 임상적 성공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적 연구 제휴를 맺었다.

두 회사는 2016년부터 협력해 왔으며 2019년에 사노피는 염증 및 면역질환에 대한 별개의 표적 2개를 목표로 삼을 수 있는 엑스사이언티아의 새로운 이중특이 저분자 후보물질에 대한 라이선스를 획득한 바 있다.

사노피의 프랭크 네슬레 연구부문 글로벌 총괄 겸 최고과학책임자는 “신약 발굴 및 개발의 모든 측면을 현대화하기 위해 AI를 활용하는 선도기업인 엑스사이언티아와의 협력을 심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엑스사이언티아와의 협력은 암과 면역매개질환에 대한 새로운 저분자 의약품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방법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정교한 AI와 머신러닝 방법의 적용은 신약 발굴 일정을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보다 높은 품질의 보다 나은 표적 의약품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사노피와 엑스사이언티아는 엑스사이언티아의 맞춤의료 플랫폼을 활용해 대상 프로젝트를 식별하고 선택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일차 인체 조직 샘플을 초기 표적 및 신약 발굴 연구에 통합해 환자 우선 접근법을 가능하게 한다.

엑스사이언티아의 과학자는 환자, 질병, 임상적으로 관련된 데이터를 약물 생성 과정 초기에 잠재적인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결정에 통합할 수 있다. 엑스사이언티아는 표적 발굴 외에도 개발 후보물질 지명 때까지 저분자 약물 설계와 선도물질 최적화 활동을 주도할 것이며 사노피는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제조, 상업화를 담당한다.

엑스사이언티아의 앤드류 홉킨스 설립자 겸 CEO는 “차세대 암 및 면역학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 AI의 잠재력을 충분히 실현한다는 목표를 갖고 사노피와 협력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밝히며 “자사의 AI 기반 플랫폼은 신약 발굴, 중개 연구 및 개발에 걸쳐 활용될 수 있고 정밀의료 및 신약 후보물질의 품질 개선부터 임상시험 환자 선정 풍부화까지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노피와의 제휴 확대는 환자 조직 모델에 대해 AI 설계 신약 후보물질을 시험하는데 자사 플랫폼을 활용하면서 생쥐 모델 같은 기존 접근 방식보다 훨씬 더 나은 정확도를 제공할 것이다”며 “임상시험 수년 전에 실제 인체 조직에 후보물질을 시험한다는 이러한 변화는 혁신적이다”고 덧붙였다.

계약 조건에 따라 엑스사이언티아는 사노피로부터 1억 달러를 선불로 받을 것이며 향후 연구, 중개, 임상 개발, 승인, 상업화 이정표 달성 유무에 따라 최대 52억 달러와 로열티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는다. 사노피는 임상 공동투자 옵션을 통해 로열티 비율을 최대 21%까지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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