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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주 캠프 출정 "회원 권익 수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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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주 캠프 출정 "회원 권익 수호 앞장"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1.11.14 2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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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봉사 위해 재선 도전"..."모든 열정 쏟아부을 것"
▲ 한동주 후보는 출정사를 통해 회원 권익 수호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출했다.
▲ 한동주 후보는 출정사를 통해 회원 권익 수호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출했다.

“회원과 약사회의 미래를 향한 마지막 봉사를 위해 다시 한번 신발 끈을 묶겠다.”

서울시약사회장 재선에 도전하는 한동주 후보가 출정식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약사 직능을 회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회무 연속성과 행동하는 실천력을 기반으로 코로나가 남긴 상처를 치유하겠다는 의지다.

한동주 후보는 14일 오후 4시, 대한약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박인춘 대한약사회장 직무대행, 김재윤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 후보는 출정사를 통해 축적된 회무의 연속성과 행동하는 실천력을 기반으로 코로나 상황 속 흔들리는 약사 직능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왜 다시 서울시약사회장에 도전하느냐고 묻는 말에 코로나 상황 속 회원들의 일상과 삶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라고 답했다”며 “비대면 시대에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회원들의 삶을 되찾고, 양적 발전과 질적 도약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축적된 회무의 연속성과 행동하는 실천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라며 “약사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는 일에 경험을 접목시키는 것이 제게 주어진 마지막 사명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임기 3년 동안 이룬 성과를 나열하며 현재도 약사직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제36대 서울시약사회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의약분업 4대 악 근절, 온라인 불법판매 척결, 유사포장 개선, 회원 민원 고충 해결, 24개 사이버 연수교육 구축, 건강 서울 온라인 개최 등을 이뤘다”며 “그렇지만 떠벌리지 않고 묵묵히 회원 권익 수호와 신장을 위해 나아갔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저는 한약사에게 고발당했다”면서 “한약사 불법행위에 강력히 대응할수록 저들의 공격 대사이 되겠지만, 이 순간에도 저들과 싸우고 있으며, 두렵지 않다”고 전했다.

그 이유로 “한약사의 불법적인 행태에 약사의 권리가 뺏기고, 자존심이 무너지는 두려움과 비교할 수 없기에 멈추지 않겠다”면서 “약 배달도 기필코 막아낼 것이며, 약사의 권익에 도전하는 어떠한 세력과도 타협하지 않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 한동주 후보를 지지하는 약사들은 운동화, 메가폰, 응원수건을 선물하며 앿현안에 앞장서는 한 후보가 당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동주 후보를 지지하는 약사들은 운동화, 메가폰, 응원수건을 선물하며 앿현안에 앞장서는 한 후보가 당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아가 그는 “진정 회원을 위해 회원의 뜻을 하나로 모아 강한 힘으로 뭉치게 하고, 오직 회원을 보호하고 이익을 지키는 일에 모든 열정을 쏟아부을 것”이라며 “회원과 약사회의 미래를 위한 마지막 봉사를 위해 다시 한번 신발 끈을 묶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출정식에서는 한 후보를 후원하는 약사들이 운동화와 메가폰, 응원수건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약사 현안에 앞장서는 한 후보가 당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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