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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재활의학과 의원 1년 사이 21개소 증가, 경기도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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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재활의학과 의원 1년 사이 21개소 증가, 경기도에 집중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10.15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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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의학과 의원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 재활의학과 의원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재활의학과 의원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현재 전국의 재활의학과 의원수는 총 363개소로 1년 전보다 23개소가 늘어났다. 다만 앞선 1분기와 비교하면 3개소가 늘어 증가폭은 다소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 집중되는 양상이다, 여전히 서울의 재활의학과 의원수가 156개소로 가장 많지만, 경기도에서도 1년 사이 전국 증가폭의 절반에 이르는 10개소가 늘어나며 100개소를 넘어섰다.

서울도 1년 사이 4개소가 더 늘었고, 부산과 인천에서 3개소, 광주와 대전, 경남 등에서 1개소씩 증가했다. 반면 대구와 제주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다.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3개소가 늘었고, 부산과 인천, 제주 등에서 1개소씩 증가했으나 서울에서는 2개소, 대구에서는 1개소가 줄어들었다.

서울에서는 1분기보다 2개소가 줄었음에도 1년 전보다 4개소가 늘어난 반면, 제주에서는 1분기보다 1개소가 늘었음에도 1년 전보다 1개소가 줄어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2분기 현재 재활의학과 의원수는 서울이 156개소로 선두를 지킨 가운데 경기도가 102개소로 뒤를 이어 세 자릿수에 진입했다. 서울과 경기도가 258개소로 전국 재활의학과 의원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대전이 35개소, 부산이 24개소, 인천 23개소, 광주 17개소, 강원과 대구 15개소, 경남 13개소, 전북과 충남이 12개소, 경북이 11개소, 충북은 10개소, 제주와 울산이 6개소, 전남 5개소, 세종은 1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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