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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룬드벡, 세계 정신건강의 날 맞아 정신건강 인식개선 인포그래픽 공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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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룬드벡, 세계 정신건강의 날 맞아 정신건강 인식개선 인포그래픽 공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10.13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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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룬드벡, 세계 정신건강의 날 맞아 정신건강 인식개선 인포그래픽 공개

▲ 한국룬드벡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World Mental Health Day, WMHD)을 맞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없애기 위한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 한국룬드벡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World Mental Health Day, WMHD)을 맞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없애기 위한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World Mental Health Day, WMHD)을 맞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없애기 위한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매년 10월 10일인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전 세계에서 정신건강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질환에 관한 편견과 낙인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정신건강 분야에서 일하는 모든 관계자가 자신의 일에 대해 자유로이 이야기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접근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각 개인의 필요에 적합한 정신건강 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논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올해 세계 정신건강의 날 주제는 '불평등한 세상에서의 정신건강'으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이 주제에 대한 룬드벡의 견해, 정신건강 관계자분들을 대상으로 한 권고사항, 정신건강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요약하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정신질환으로는 불안장애(3억 130만 명), 주요우울장애(1억 8510만 명), 양극성 장애(2950만 명), 조현병(2360만 명), 기타 정신질환(4억 2050만 명) 순으로 전 세계적으로 9억 7천만 명이 적어도 한 가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나타났다. 

또한 사람들은 정신질환으로 인해 5년 중 1년은 장애를 겪으며 살아가고 있다고 밝혀졌다. 2030년 정신질환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으로 16조 달러가 예상되고 , 불안장애와 우울증으로 매년 세계 경제에 1조 달러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더불어 2019년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COVID-19 펜데믹 이후 여러 국가에서 불안 증상이 평소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되고 있어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 특히 취약계층이 겪고 있던 기존의 사회경제적 불이익, 의료 불평등, 트라우마를 악화시키고 있다.  
 
룬드벡은 2015년부터 세계 정신건강의 날에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인식 개선을 위해 전 세계 및 각지의 정신건강 옹호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은 사람들의 정신건강까지 영향을 미쳐 여러 국가에서 우울증과 불안 증상이 평소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한다는 점에서 정신건강의 안녕과 정신건강 관리 및 치료를 우선시해야 한다”며 “룬드벡은 뇌 건강의 선두주자로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정책 및 사회의 변화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멀츠,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와 공동 학술 세미나 개최

▲ 멀츠 에스테틱스는 지난 6일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와 함께 정기 학술 교육 프로그램 'MEX(Merz Experts) Seminar(이하 멕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멀츠 에스테틱스는 지난 6일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와 함께 정기 학술 교육 프로그램 'MEX(Merz Experts) Seminar(이하 멕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6일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회장 안태환 프레쉬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원장, 이하 대피모)와 함께 정기 학술 교육 프로그램 'MEX(Merz Experts) Seminar(이하 멕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멕스 세미나는 국내 미용의료 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피부 미용 및 성형, 탈모 분야의 학술 교류 및 전문가 연대 강화를 목표로 하는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대규모 웨비나(Webinar) 행사로 약 300여명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했다. 

대피모 안태환 회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세미나는 최신 보툴리툼 톡신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부위 별 필러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임상 경험 공유하는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라이브 질의세션에서는 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 분야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전개됐다.

‘제오민의 더모톡신 시술과 면역학적 측면’을 논의하는 첫 번째 세션의 발표자인 메이린의원 더현대점 오욱 원장은 피부의 얕은 층에 반복적으로 주사하는 형태인 더모톡신 시술이 전 연령대의 환자들에게 보편적인 시술로 자리잡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그는 “더모톡신의 시술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재시술 빈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처음과 같은 치료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내성 발생 위험이 적은 제품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툴리눔 톡신의 내성을 유발하는 원인이 제품에 함유된 복합 단백질 성분 등에 있기 때문에 활성화 뉴로톡신 성분 만으로 이뤄진 제오민 시술만으로도 내성 우려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은 ‘벨로테로의 임상적 장점’을 주제로 한 아이니 클리닉의 김민승 원장의 발표로 시작됐다. 

김민승 원장은 발표를 통해 맞춤 볼륨을 위한 필러 시술 전략을 적극적으로 논의함과 동시에 “한 제품 안에 다양한 밀도가 공존하는 벨로테로가 맞춤 볼륨을 제공하고자 하는 임상의에게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벨로테로는 최적의 피부 밀착력과 탄성, 응집력을 바탕으로 부위마다 적정한 볼륨감과 자연스러운 시술 결과를 나타내 환자가 이물감을 느끼거나 시술 후 울퉁불퉁한 피부 표면을 인식하는 사례가 드물었다”며 “무엇보다 증상에 따라 다양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된 4개의 제품을 잘 병용한다면 피부 볼륨 개선 과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멀츠는 이번 웨비나 진행을 위해 자사의 멕스 세미나 전용 웹페이지(http://www.merzwebinar.com/)를 개설, 가상의 스튜디오를 구축하여 참여한 의료 전문가들이 마치 학술 세미나 현장에 온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했으며, 안정감 있는 세션 운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해 폭넓은 임상 경험 교류의 장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멀츠의 유수연 대표는 “오랜만에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전문가 분들과 의미있는 학술 교류의 장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치열한 미용의료 시장에서 순수톡신 제오민과 프리미엄 필러 벨로테로의 임상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향후 이런 부분들이 더 많은 환자 및 전문가들에게도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오파마, 한국 지사 출범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료

▲ 레오파마(대표 신정범)는 지난 7일 한국 지사 출범 10주년을 맞아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레오파마의 피부질환치료의 핵심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레오파마(대표 신정범)는 지난 7일 한국 지사 출범 10주년을 맞아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레오파마의 피부질환치료의 핵심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레오파마(대표 신정범)는 지난 7일 한국 지사 출범 10주년을 맞아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레오파마의 피부질환치료의 핵심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레오파마는 사람들이 건강한 피부를 갖도록 돕는다는 사명 아래 건선, 아토피, 습진, 피부감염, 여드름, 희귀 피부 질환 의약품을 개발해 전 세계인들의 건강한 피부와 삶의 질 개선에 전념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피부과 질환 치료 전문 글로벌 제약 기업이다.

레오파마의 대표적인 치료제는 건선치료제 엔스틸룸과 자미올, 비스테로이드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프로토픽, 습진치료제 아드반탄 등이 있으며, 향후 인터루킨 13의 신호 전달을 표적으로 조절하는 생물학적 제제인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트랄로키누맙의 국내 도입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JAK 억제제인 만성 손 습진치료제 델고시티닙 등 다양한 기전의 치료제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조상현, 부천성모병원 피부과 박철종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레오파마 글로벌 임상팀 라스 로센달 부사장 (Lars Rosendal, Vice president of Global Clinical Operation)의 미래 피부과학을 위한 비전(Vision for future dermatology)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의 프로토픽을 통한 소아 아토피피부염의 최적의 치료 전략(Protopic: Optimal Treatment Strategy for Atopic Dermatitis in Children)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조성진 교수의 엔스틸룸을 통한 건선 초기 및 유지 치료(Start and Continue with Enstilum®)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대한피부과학회 박천욱 회장과 주한 덴마크 대사가 국내 진출 10주년 레오파마에 축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소아 아토피피부염의 치료 전략에 대해 발표한 이동훈 교수는 "아토피피부염은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대개 생후 100일 전후인 영유아기에 발생해 어린 나이부터 발병되며, 재발성 질환으로 증상의 악화, 완화가 반복되는 만큼 유아기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프로토픽은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 강력하게 추천되는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이자 비스테로이드성 성분 함유가 특징인 치료제로 부작용이 적고 급성기 아토피 피부염 치료는 물론 재발방지(유지)요법을 통해 아토피피부염의 재발 및 악화 예방에도 효과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조성진 교수는 "건선 치료제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비타민 D의 조합이 중요한데, 엔스틸룸은 이를 충족함과 동시에 기존의 연고나 겔 형태의  다이보베트, 자미올에 이어 폼 형태의 새로운 제형으로 개발되어 출시됨으로써 건선 환자를 위한 다양한 치료 옵션이 마련됐다" 고 소개했다.

또한, 엔스틸룸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엔스틸룸은 최근 연구 결과를 통해 투여 4주 차에 기저치 대비 증상이 75% 이상 개선됨을 의미하는 건선면적ㆍ중증도지수(PASI, Psoriasis Area and Severity Index) 75 도달률이 53%를 보였고, 1주 만에 증상 개선을 나타내는 빠른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면서 ”PSO-LONG 연구에서는 엔스틸룸을 1일 1회 4주간 사용해 효과가 확인된 환자에게 심상성 건선이 있었던 모든 부위​에 1주일에 2회 52주간 사용했을 때 안전성 우려없이 증상 개선 효과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확인됐으며, 현재 한국인 대상으로 엔스틸룸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피부과학회 박천욱 회장은 "피부과 영역에서만 연구 개발을 하고 있는 레오파마가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해 나가는 모습에 큰 축하와 격려를 드리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피부과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회와 레오파마가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한 덴마크 아이너 옌센 대사(H.E. Einar H. Jensen, Ambassador of Denmark to the Republic of Korea) 는 “덴마크 제약사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피부질환 치료 전문 기업 레오파마가 대한민국 진출 10주년을 맞이해 자랑스럽다"며, "헬스케어 분야는 한국 덴마크 양국 교류의 주요 중심 축인만큼 피부 질환의 치료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 국가간 협력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레오파마 신정범 대표는 “레오파마가 국내 출범 10년을 맞이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국내에서 피부질환 치료 전문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움 주시고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주변에서 비교적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피부 질환은 만성, 재발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삶의 질 악화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하기도 한다"면서 "레오파마는 앞으로도 누구보다 환자를 잘 이해하고 우수한 치료제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이 건강한 피부와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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