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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1-10-26 06:02 (화)
슬기로운 의사생활 전미도 배우, 이화의료원 홍보대사 위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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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전미도 배우, 이화의료원 홍보대사 위촉 外
  • 의약뉴스
  • 승인 2021.09.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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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전미도 배우, 이화의료원 홍보대사 위촉

▲ 이화의료원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신경외과 교수 역할을 맡은 배우 전미도 씨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 이화의료원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신경외과 교수 역할을 맡은 배우 전미도 씨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화의료원은 이화의료원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알리고자,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신경외과 교수 역할을 맡은 배우 전미도 씨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9월 17일 밝혔다.

지난 8월 29일 이대서울병원 내 ‘보구녀관(普救女館)’에서 열린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및 배우 전미도 씨가 참석했다.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대서울병원에서 촬영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좋은 의료진의 표본을 보여주었다”며 “좋은 연기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나눠준 전미도 배우가 이화의료원 식구가 되어주셔서, 코로나19로 지친 환자들과 의료진들에게 큰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유 의료원장은 또 기념식이 이뤄진 ‘보구녀관’에 대해 “1887년 조선 시대, 가장 소외 받은 계층인 여성과 아이들을 위해 설립된 최초의 여성 전문 병원이자, 현 이화의료원의 전신”이라고 소개하며, “배우 전미도 씨도 우리 이화의료원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에 함께해 주시니 무척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전미도 씨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채송화 교수라는 좋은 역할을 맡아, 이화의료원과 인연이 닿게 되어 참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답했다.

배우 전미도 씨는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해 국내 최대 뮤지컬 시상식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는 2년 연속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뮤지컬, 연극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부터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사려 깊고 실력 있는 신경외과 교수 채송화 역할을 맡아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화의료원 부속 이대서울병원은 드라마 속 ‘율제병원’으로 촬영 장소를 제공하고 있고, 이대목동병원 홍근 간담췌외과 교수는 드라마 자문에 참여했다.

 

 

◇국립암센터 이은경 교수, 대한갑상선학회 최우수 연제상 수상

▲ 이은경 교수.
▲ 이은경 교수.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갑상선암센터 이은경 교수가 2021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은경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 문재훈 교수와 서울대병원 박영주, 김지훈 교수와 공동으로 갑상선 미세유두암 환자 중 ‘적극적 감시군’과 ‘수술적 치료군’을 비교하는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진행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갑상선 미세유두암이란 갑상선 유두암 가운데 종양의 크기가 1cm 이하인 암으로, 예후가 특히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 진단 직후 수술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최근 일본과 미국에서는 추적 검사를 하다가 질병이 진행되는 경우에 수술하는 ‘적극적 감시’가 또 하나의 대응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 교수는 연구를 통해 적극적 감시 중 질병이 진행해 수술한 환자와 암 진단 즉시 수술한 환자에서 갑상선 전절제술이나 방사성 요오드치료를 시행하는 빈도에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값 29개월의 기간 동안 적극적 감시군을 추적 관찰한 결과 질병 진행률이 7.7%임을 확인했다.

이은경 교수는“이번 연구를 통해 적극적 감시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찾기 위한 연구 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성모병원, 추석 명절 맞아 이웃사랑 성금 전달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2000여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부평구 부평2동ㆍ3동ㆍ6동, 부개1동,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2000여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부평구 부평2동ㆍ3동ㆍ6동, 부개1동,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2000여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부평구 부평2동ㆍ3동ㆍ6동, 부개1동,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인천성모병원은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 1000만 원(온누리상품권 1000매) ▲부평2동 390만 원(온누리상품권 390매) ▲부평3동 250만 원(온누리상품권 250매) ▲부개1동 200만 원(온누리상품권 200매) ▲일신동 200만 원(온누리상품권 200매)을 각각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의 홀몸 노인과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성모병원 오석주 대외협력부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매년 많은 교직원들이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줘 대단히 감사하다”며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는 16일부터 18일까지 병원을 찾는 내원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키트(마스크, 손소독제)를 전달하는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서울병원 서지영 교수, 세계중환자의학회 이사 선출

▲ 서지영 교수.
▲ 서지영 교수.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 서지영 교수가 지난 9월 14일, 세계중환자의학회(World Federation of Intensive and Critical Care, WFICC) 이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향후 4년간이다.

이번 선거는 8월 7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2주간 학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세계중환자의학회는 1977년도에 설립, 85개 국가 협회들과 중환자의학과 의사 회원 9만 여명이 가입된 세계적인 학회다.

모든 인류에게 동등하게 중환자의학에 대한 기준을 최고로 높이기 위해 다양한 소통과 협력에 힘쓰고 있다.

서지영 교수는 대한중환자의학회 차기 회장(2022년 4월)으로 동 학회의 추천으로 이번 이사회선거에 입후보했다.

서지영 교수는 “여전히 중환자의학 발전에 자원적 한계점을 가진 국가들이 많다. 전세계 중환자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마티스학회, 코로나시대 류마티스 환자 도전과 극복 정책 심포지엄 개최

▲ 대한류마티스학회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류마티스 환자들의 도전과 극복’을 주제로, 각 질환별 환우회와 함께 16일 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대한류마티스학회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류마티스 환자들의 도전과 극복’을 주제로, 각 질환별 환우회와 함께 16일 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김태환,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류마티스 환자들의 고충과 건강 관리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류마티스 환자들의 도전과 극복’을 주제로, 각 질환별 환우회와 함께 16일 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 심포지엄 1부에서는 ‘류마티스 환자 수기 공모전’ 수상작을 시상하면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류마티스 환자들이 경험한 어려움과 이를 슬기롭게 극복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외 ‘류마티스 환자 및 의사의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설문조사’와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대한류마티스학회의 노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류마티스 환자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안을 자유롭게 토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류마티스 환자 수기 공모전’은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코로나19 시기의 질환 극복 사례와 일상 속에서 질환으로 인해 발생한 여러 일화,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등을 주제로 약 한 달간 진행했다.

환자의 삶을 보여주는 다양하고 진솔한 사연들이 응모된 가운데 대상에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인 전수련 님의 ‘류마티스관절염을 대하는 태도’가 선정됐다.

서울의료원 류마티스내과 최병용 과장(학회 의료정책간사)과 최경석 한국쇼그렌증후군협회 회장이 함께 ‘류마티스 환자 및 의사의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대한류마티스학회 소속 의료진이 있는 전국 20개 의료기관 및 6개 류마티스 질환 환우회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류마티스 환자 913명과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122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자신의 건강 문제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응답한 류마티스 환자는 전체의 60%(542/913)에 달했다.

방역 등의 이유로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28%, 254/913), 막연한 두려움으로 복용하던 약물을 스스로 중단한 사례(14%, 143/913)도 적지 않았다.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가운데 실제로 코로나19로 인해 류마티스 질환이 악화된 환자를 경험했다는 응답은 16%(20/122)였으나, 감염에 상관없이 환자가 임의로 약을 중단한 사례를 경험했다는 응답은 85%(105/122)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블루’라는 정신건강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이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설문에 응답한 류마티스 환자의 절반(51%, 465/913)에서 우울이나 불안이 더 잦아지는 것을 호소하였으며, 주위로부터 고립이나 소통의 부재를 겪는 경우도 전체 응답자의 29%(266/913)에서 나타났다.

류마티스 질환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생물학적제제 등을 투약하는 환자들은 코로나19 이후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비투약자에 비해 1.56배(교차비 0.99-2.46)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는 류마티스 환자의 31%(282/913)가 2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고, 88%(702/791)는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응답해 외국에 비해 백신 접종에 대한 높은 의지를 보여줬다.

백신 접종이 꺼려지는 가장 중요한 이유로는 응답자의 64%(583/913)가 ‘부작용’을 들었다.

한편,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의 60%(72/122)가 백신 수급 문제가 현재 코로나19 백신 정책에서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과제라고 응답했다.

가천대길병원 류마티스내과 백한주 교수(학회 의료정책이사)가 진행한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대한류마티스학회의 노력’ 발표에서는 지난해 초 코로나19 발발 이후 건강 지침, 백신 접종 지침 등을 수립하고, 학회 공식 인스타그램 및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상시적인 소통을 지원하는 등 환자들이 좀 더 효과적으로 치료를 받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 학회의 활동이 소개됐다.

2부에서는 원광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명수 교수(학회 홍보이사)의 사회로 ‘류마티스 환우와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한 질환 관리, 백신 접종 및 진료 현장의 어려움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서로의 상황에 공감하기도 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 김태환 이사장은 “코로나19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근거가 불분명한 정보들은 환자의 질환 및 정신 건강 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류마티스 환자와 의사들은 적절한 교육 상담이 건강 증진과 방역 정책의 성공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것에 공감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진료 시간과 대면 접촉이 제한적인 현재 의료 환경에서는 충분한 소통을 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좀 더 많은 환자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창구이자 소통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계백병원, 추석연휴 근무자 격려 선물 전달

▲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추석연휴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17일 오전 선물박스를 각 부서에 전달했다.
▲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추석연휴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17일 오전 선물박스를 각 부서에 전달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고경수)이 추석연휴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17일 오전 선물박스를 각 부서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자 원장단이 직접 부서에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간식 선정부터 포장까지 더욱 신경을 썼다.

상계백병원은 2012년부터 매년 명절 연휴 근무자를 위해 원장단이 직접 근무 현장을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고경수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진 시기에도 환자를 위해 항상 헌신하는 교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가 지친 상황일수록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이 시간을 지혜롭게 보낸다면 언젠가 또 웃으면서 이때를 추억할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계백병원은 연휴 기간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응급실에 방문하는 모든 환자들이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김재석 진료부원장을 중심으로 모든 임상진료과 의료진의 상시 대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박실비아 교수,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 박실비아 교수.
▲ 박실비아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 혈액내과 박실비아 교수(제1저자, 교신저자 김희제 교수)가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 26회 2021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논문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 acute myeloid leukemia)치료 중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할 때 이식 전 WT1(윌름스종양 유전자: Wilms‘ tumor gene 1) 발현량 측정을 통한 미세잔존질환을 평가해 질병 조절 정도를 더욱 엄격하게 평가하고, 이 결과에 따라 이식 전 처치 강도를 개인별로 조절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에 관한 연구다.

조혈모세포이식 과정에 포함되는 전 처치 항암은 질병을 조절하여 성공적인 이식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지만, 치료 관련 사망률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따라서 치료 관련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전 처치 항암 강도를 줄일 수 있는 환자군을 발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가능성을 탐색했고, 이식 전 WT1 발현량이 정상인 수준으로 떨어진 환자군을 대상 후보군으로 예측해 분석을 진행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선별된 환자군에서 저강도 전 처치 이식이 고강도 전 처치 이식에 비해 이식 후 재발률이 높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충분한 치료 반응이 획득되었다고 판단되는 환자들에 한해서, 약화된 강도의 전처치 요법을 이용한 조혈모세포이식을 적극 검토 및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박 교수는 “이번 수상은 많은 의료진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미세잔존질환의 수준까지 질병이 잘 조절되고 있을 경우, 전 처치 항암 강도를 줄여 보다 안전하면서도 고강도 전처치 이식에 필적하는 치료 효과를 기대한다”며 “이번 발견 및 제안이, 향후 환자분들의 치료 성적에도 더욱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KSBMT)는 1996년 설립되어 2017년 이후 매년 국제조혈모세포이식학회(ICBMT : The International Congress of BMT)를 개최하며, 고난도 조혈모세포이식 및 각종 줄기세포 관련 연구 교류의 장이 되어왔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폐의 날 기념 캠페인 전개

▲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은 오는 10월 13일(수) ‘제18회 폐의 날’을 맞이해 ‘건강한 숨, 행복한 삶’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은 오는 10월 13일(수) ‘제18회 폐의 날’을 맞이해 ‘건강한 숨, 행복한 삶’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심재정, 고대구로병원 호흡기ㆍ알레르기내과)은 오는 10월 13일(수) ‘제18회 폐의 날’을 맞이해 ‘건강한 숨, 행복한 삶’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지난 2003년부터 18년 동안 매년 10월 둘째 주 수요일을 ‘폐의 날’을 정하고, 만성폐쇄성질환인COPD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폐 건강의 중요성과 건강 정보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대기 오염 증가, 기후 변화로 인한 황사 및 미세먼지 유입과 흡연 등으로 호흡기 계통의 질환은 더욱 증가 및 악화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된 ‘우리나라 만성폐쇄성질환의 유병 및 관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COPD 국내 유병률은 2019년 10.8%를 기록했으며, 40대 3.1%, 50대 8.7%, 60대 19.1%, 70세 이상이 27.3%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은 증가했다.

또한 2019년 남자 유병률(16.3%)은 여자(5.9%)에 비해 2.8배 높다고 조사된 바 있다.

폐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질병관리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18회 폐의 날’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회성 행사는 지양하고 유튜브 영상 강의 등 온라인 매체를 전략적으로 활용한 풍성한 콘텐츠로 국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건강 습관 만들기 유튜브 채널 <건강한 요일의 앨리스>와의 MOU를 통해 '폐 건강 팩트체크' 영상 시리즈를 선보여 폐 건강 정보를 일반인들이 유튜브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폐 건강 팩트체크’는 ‘명의가 알려주는 폐 건강 정보’를 콘셉트로 학회를 대표하는 폐 질환 명의 군단, 박동원 교수(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하영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인애 교수(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곽원건 교수(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가 출연해 이해하기 쉽고 한번 들어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폐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폐 질환 환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온라인 걷기 대회가 오는 10월1일(금)부터 10월 10일(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워크온 앱 설치 후 캠페인 기간 동안 5만 보 걷기 미션을 달성하면 된다.

신청 시 제공되는 캠페인 티셔츠를 입고 걷는 모습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도 별도로 증정된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심재정 이사장(고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은 “올해는 안타깝게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행사로 ‘폐의 날’ 캠페인을 진행할 수밖에 없지만 폐 건강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요즈음 다양한 호흡기 질환들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는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한다”며 “호흡기 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인 COPD를 포함한 폐암, 결핵, 간질성 폐 질환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대한 각 전문 분야의 훌륭한 전문의 선생님들의 강연과 상담을 유튜브 영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과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인하대병원 강준순 교수ㆍ고상현 전공의, 대한고관절학회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 강준순 교수(좌)와 고상현 전공의.
▲ 강준순 교수(좌)와 고상현 전공의.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강준순 교수와 고상현 전공의(4년차)가 최근 개최된 ‘2021년도 대한고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ICKHS 2021)’에서 최우수 포스터상(Best Poster Award)을 수상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밀리니엄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고관절학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총 14개국 관련 인사들이 참여해 100여 편의 연구가 발표됐다.

이들 논문들 중 강준순 교수 연구팀은 'Factors Associated with Postoperative Acute Kidney Injury after Hip Fractures in Elderly Patients(고령 환자에서 고관절 골절 수술 후 발생하는 급성신부전과 관련된 요인)'이라는 연구 제목으로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강 교수 연구팀은 수술 후 합병증 중 하나인 급성신부전과 관련된 인자들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수술 후 혈청 알부민 수치와 출혈량이 급성신부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해당 연구는 올해 5월 개최된 유럽골다공증학회(ECTS 2021)에서도 연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국내 학회 수상으로 국내외에서 2관왕의 위업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강준순 교수는 “최근 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고 있는 노인의 골다공증성 고관절 골절은 합병증으로 이어져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고관절 골절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 APAGE 초청
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가 최근 아시아태평양 산부인과 내시경 및 최소침습수술학회(APAGE) 초청을 받아 무흉터 자궁내막암 수술을 선보였다.

APAGE는 아시아 및 태평양 국가가 참여하는 최고 권위의 부인과학 국제학술대회로 최신 수술법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학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 산부인과 김상운 교수팀은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은 김모씨(47)를 대상으로 무흉터 자궁내막암 수술을 시행했다.

수술은 배꼽에 1.5cm 크기의 절개창을 통해 시행하는 단일공 복강경수술법과 감시림프절만 절제해 림프부종과 림프낭종 등 수술 부작용을 최소화한 수술법으로 진행됐다.

자궁내막암의 경우 암세포는 주로 림프관을 타고 림프절로 전이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골반과 대동맥 림프절 절제술이 필수적이다.

감시림프절은 암세포 전이가 가장 먼저 이뤄지는 림프절로, 모든 림프절을 절제하는 대신 감시림프절만을 선택적으로 절제해서 조직검사 후 암의 전이 여부를 판단한다.

그동안 부인암에서 자궁과 전체 림프절을 절제하는 것이 표준치료법이었다. 하지만 광범위한 림프절 절제로 인해 림프부종과 림프낭종 등 수술합병증이 많았다.

형광카메라를 이용해 감시림프절만 선택적으로 절제하는 감시림프절 절제술은 감시림프절만 절제해 암 전이 여부를 확인한다.

불필요한 림프절 절제를 최소화할 수 있어 배액관도 필요없고 림프절 절제에 따른 합병증도 최소화할 수 있다.

단일공 복강경수술은 배꼽 부위만 2cm 이하로 절개해 수술하기 때문에 흉터가 없고 통증도 적고 회복도 빠르다.

김상운 교수팀은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2008년부터 시행하였고 2018년에는 세계 최초로 자궁내막암 단일공 로봇수술도 성공했다.

김상운 교수는 “형광카메라를 이용한 감시 림프절 절제 수술법은 단일공 수술과 함께 흉터와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신 수술 방법”이라며 “APAGE를 통해 연세암병원의 최신 수술기법을 아시아 태평양 관련 전문가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시보라매병원, 생명나눔주간 맞아 ‘기증 희망등록 캠페인’ 전개

▲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최근 2021년 생명나눔주간을 맞이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최근 2021년 생명나눔주간을 맞이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은 최근 2021년 생명나눔주간을 맞이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나눔주간이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중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 진행되는 국가 기념주간으로,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됐다.

올해 생명나눔주간을 맞이해 보라매병원은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장기기증의 필요성과 희망등록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원내에 배치하고, 장기이식센터를 방문한 기증희망자를 대상으로 등록신청을 받는 ‘기증 희망등록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장기이식센터장 정인목 교수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고귀한 생명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기증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라매병원 장기이식센터는 다양한 장기에 대해 환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이식수술을 시행하고,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도 적극 앞장서며 국내 이식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이식을 대기하며 고통 받는 환자에게 더 많은 이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의 협약을 통해 장기기증과 뇌사자이식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기증 활성화를 도모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기기증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김건우 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소속 김건우 팀장이 지난 19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2021년 9월 7일)을 맞이해 진행된 행사에서 정하영 김포시장으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 받았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소속 김건우 팀장이 지난 19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2021년 9월 7일)을 맞이해 진행된 행사에서 정하영 김포시장으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 받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차재구) 소속 김건우 팀장이 지난 19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2021년 9월 7일)을 맞이해 진행된 행사에서 정하영 김포시장으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 받았다.

건협 서부는 강서구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건강검진, 어린이집 요충검사, 사랑나눔 헌혈,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봉사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업무 담당자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회복지의 날’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200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업무담당자 등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 광주광역시 서구 사회공헌사업 후원

▲ KMI한국의학연구소는 광주광역시 서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사업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 KMI한국의학연구소는 광주광역시 서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사업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는 광주광역시 서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사업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광주 서구청에서 진행된 ‘추석 해피박스 및 인재육성사업 후원 협약식’에는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 윤인근 KMI광주검진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제공하는 ‘해피박스 지원사업’과, 재능은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지속적으로 재능을 살리지 못하는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는 ‘희망플러스 인재육성 프로젝트’ 등 두 가지 사업으로 추진된다.

광주 서구청의 ‘해피박스 지원사업’은 돌봄세대(저소득 노인, 장애인, 한부모 세대 등)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5만원 상당 패키지 200세트를 제작해 추석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플러스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특기재능 아동 및 청소년이 대상으로 1인당 매월 20~3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KMI는 두 사회공헌사업에 총 2000만원을 후원한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광주 서구청과 진행하는 이번 사회공헌사업이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의 즐거운 명절나기에 도움이 되고, 경제적 여건으로 재능을 살리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KMI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진정성과 지속성을 모두 갖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천재희 교수팀, 대장 염증 악화 원인 규명

▲ 천재희 교수.
▲ 천재희 교수.

장 미생물이 만드는 대사체가 대장 염증을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천재희 교수 연구팀은 이스라엘 벤구리온 대학교 오하나(Ohana) 교수 연구팀과 함께 장 미생물에서 생성되는 대사체인 숙신산이 대장 염증을 일으킨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셀(Cell)의 온라인 자매지이자 생명과학 국제 학술지인 셀 리포트(Cell Reports, IF : 9.423) 최근호에 소개됐다.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염증이나 궤양이 생기는 만성 희귀난치병이다. 불규칙하고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국내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건

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환자는 2020년에 2010년을 대비해 2배 정도 늘었다. 특히, 어린이 발생도 증가하고 있으며 어린이에게 영양실조, 성장 장애, 사춘기 지체 등 문제를 야기해 치명적이다. 

현재 명확한 치료법은 없어 항염증제, 면역조절제 투여 등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것을 치료 목표로 하고 있다.

염증성 장질환의 원인은 아직까지 불명확하지만 장내세균총의 불균형이 염증성 장질환을 악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장내세균총 불균형으로 인한 비정상적 대사체 과다는 염증 반응 등 병리학적 이상을 일으킨다. 

특히, 숙신산은 염증 반응을 촉진하는 대식세포를 활성화해 만성 염증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으나 정확한 유발 과정은 밝혀지지 않았다.

천재희 교수 연구팀은 숙신산이 대식세포를 활성화하고 대식세포의 활성화가 대장 염증을 일으키는 과정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먼저 다양한 환경에서 대식세포를 배양해 숙신산을 많이 흡수하는 대식세포의 상태와 숙신산의 염증 발생 과정을 연구했다. 

대식세포에 숙신산을 처리하면 대식세포는 염증 작용을 유발하는 대식세포로 분화했다. 대식세포에 염증 작용을 일으키는 지질다당류와 인터페론-감마 처리를 하면 숙신산의 흡수가 빨랐다. 

반대로 면역 체계를 제어하는 인터루킨-4와 인터루킨-13 처리를 하면 숙신산 흡수가 느렸다. 

한 배지 안에 대식세포와 숙신산을 함께 배양하면 숙신산의 흡수가 더 빨라졌다. 숙신산과 함께 배양한 대식세포는 그렇지 않은 세포보다 16시간 만에 숙신산 함유가 2.5배 많아졌다. 숙신산 흡수가 적어지면 염증반응이 적어지는 대식세포로 분화했다.

대식세포로의 숙신산의 유입은 나트륨 이온(Na+)에 영향을 받았다. Na+이 없는 용액에서 배양한 대식세포는 Na+이 있는 용액에서 배양한 세포보다 숙신산 흡수가 30% 적었다. Na+에서 숙신산 흡수가 많은 것에서 Na+ 의존성 SLC13이 숙신산 수송을 담당하는 것을 밝혔다. 

SLC13 소속 인자 중에서 대식세포로 숙신산을 옮기는 것은 SLC13A3 수송체와 숙신산 수용체이며 반대로 SLC26A6 수송체는 숙신산 유입을 줄였다. 

연구팀은 장이 숙신산을 흡수하는 원리를 파악하기 위해 장 세포주를 모니터링했다. 대식세포와 마찬가지로 장 상피에서도 Na+의 유무가 숙신산 흡수에 큰 영향을 미쳤고 SLC13A3 등이 수송체 역할을 똑같이 수행했다.

다음으로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분변과 혈청을 정상인과 비교해 숙신산이 실제로 대장에서 염증을 유발하는지를 조사했다. 환자 분변과 혈청에서는 정상인보다 숙신산의 농도가 약 4배 높았고 SLC26A6 수송체의 단백질 발현이 감소해 숙신산 조절을 못하며 염증이 일어나고 있었다.

장 미생물이 분변의 숙신산을 만들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분변 및 장 점막 시료를 사용한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시행했다.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서는 장내 미생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분석 결과, 염증성 장질환 환자 및 염증이 발생한 동물의 대장에서 미생물 불균형과 숙신산을 만드는 미생물의 증가와 숙신산을 줄이는 미생물의 감소를 각각 확인했다. 

연구팀은 염증성 장질환에서 증가되는 숙신산은 염증을 악화시켜 만성 염증을 야기하고 SLC26A6 수송체 등 숙신산을 조절하는 인자들이 염증 조절을 치료할 수 있는 좋은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천재희 교수는 “이번 연구는 병태 생리와 치료법이 명확하게 나오지 않은 염증성 장질환에서 질병 기전 규명했을 뿐만 아니라 치료제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추석맞이 후원금 전달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추석을 맞아 지난 14일(화)과 15일(수) 양일간 관악구청소년상담센터, 명진들꽃사랑마을, 하상바오로의집 총 3곳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추석을 맞아 지난 14일(화)과 15일(수) 양일간 관악구청소년상담센터, 명진들꽃사랑마을, 하상바오로의집 총 3곳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신옥희)는 지난 14일(화)과 15일(수) 양일간 관악구청소년상담센터, 명진들꽃사랑마을, 하상바오로의집 총 3곳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옥희 본부장은 “코로나 19 확산과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구성원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아름다운 동행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이다. 

후원금 전달 외에도 사회공헌 건강검진, 헌혈캠페인, 봉사활동, 물품 후원 등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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