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6 16:37 (금)
전국 소아청소년과 의원, 1년 사이 76개소 급감
상태바
전국 소아청소년과 의원, 1년 사이 76개소 급감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8.27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국의 소아청소년과 의원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 전국의 소아청소년과 의원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전국의 소아청소년과 의원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국의 소아청소년과 의원은 총 2118개소로 앞선 1분기보다 23개소가 더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76개소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의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1분기보다 10개소가 줄어들었고, 경기도와 경남에서 3개소, 인천과 강원, 경북 등에서 2개소, 충남과 전북, 전남, 세종 등에서 1개소씩 줄어들었다.

반면, 같은 기간 부산과 대구, 충북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1개소씩 늘어났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는 33개소, 경기도에서는 22개소가 급감했고, 인천과 전북, 경남에서 6개소, 대구, 강원에서 4개소, 대전과 경북에서 3개소, 광주에서는 2개소가 줄어들었다.

이와는 달리 부산에서는 4개소, 충북이 3개소, 전남과 제주에서 2개소, 울산과 충남에서는 1개소가 늘었다.

2분기 현재 소아청소년과 의원수는 경기도가 662개소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458개소, 인천이 136개소, 부산이 133개소, 대구는 113개소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경남이 92개소, 경북이 69개소, 전북이 66개소, 충남이 64개소, 대전이 58개소, 충북이 54개소, 강원 53개소, 광주 44개소, 제주와 울산이 34개소, 전남이 26개소, 세종은 22개소로 뒤를 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