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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됐던 안과 의원수, 올해 들어 증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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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됐던 안과 의원수, 올해 들어 증가폭 확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7.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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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다소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던 전국의 안과 의원수가 지난 1분기 20개소 이상 늘어났다.
▲ 지난해 다소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던 전국의 안과 의원수가 지난 1분기 20개소 이상 늘어났다.

지난해 다소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던 전국의 안과 의원수가 지난 1분기 20개소 이상 늘어났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현재 전국의 안과 의원은 총 1655개소로 지난 4분기보다 20개소가 늘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1개소가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전국의 안과 의원수는 1분기 1634개소에서 2분기 1637개소로 소폭 증가해 3분기까지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4분기에 들어서는 1635개소로 소폭 감소하며 정체된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지난 1분기 서울에서 8개소, 부산에서 5개소, 강원에서 2개소, 인천과 대구, 광주, 경기, 경북, 경남 등에서 1개소씩 늘어나며 전국에서 총 20개소 늘어났다. 같은 기간 안과 의원수가 줄어든 광역시도는 전북이 유일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지역별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서울에서만 12개소가 늘었고 부산과 경기, 충북 등에서 3개소, 인천과 광주에서 2개소, 대구와 충남, 경북 등에서 1개소씩 늘었지만, 전북에서는 3개소, 경남에서 2개소, 강원과 전남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다.

1분기 현재 안과 의원수는 서울이 454개소, 경기도가 356개소, 부산은 133개소, 대구가 100개소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어 경남이 90개소, 경북이 67개소, 인천 65개소, 전북 58개소, 충남 52개소, 전남 49개소, 대전 45개소, 광주와 강원이 42개소, 충북 41개소, 울산 32개소, 제주 21개소, 세종은 8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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