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단어의 반복이다.
무언가를 강조하는데 편리하다.
사물의 표면이 아주 매끄럽고 윤이 나는 모양을 말한다.
단순히 매끄럽고 윤이 나는 것을 넘어서 빛나는 것이다.
철수는 영희가 매고 온 새 가방이 번들번들한 것을 보고 칭찬해 주었다.
그런가 하면 어수룩한 데가 전혀 없이 약게 구는 모양을 나타내기도 한다.
다른 뜻으로는 하는 일도 별로 없이 게으름을 피우며 뻔뻔하고 밉살스럽게 노는 모양을 뜻하기도 한다.
센말은 뻔들뻔들이고 작은 말은 반들반들이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