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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의료선교복지회 100주년 기념, ‘한 알의 밀알 되어’ 출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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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의료선교복지회 100주년 기념, ‘한 알의 밀알 되어’ 출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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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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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의료선교복지회 100주년 기념, ‘한 알의 밀알 되어’ 출판

▲ 동산의료선교복지회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삶을 바쳐 헌신한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한 알의 밀알 되어-70인의 선교사 이야기’를 출판했다.
▲ 동산의료선교복지회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삶을 바쳐 헌신한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한 알의 밀알 되어-70인의 선교사 이야기’를 출판했다.

동산의료선교복지회(회장 조광범)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삶을 바쳐 헌신한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한 알의 밀알 되어-70인의 선교사 이야기’를 출판했다.

책은 1890년 제중원부터 1980년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 모습이 갖춰지기까지 활동했던 70인의 선교사들을 연대별로 정리, 그들의 ▲선교사로의 준비와 소명 ▲동산병원에서의 선교사역과 선교의 특징 및 영향 ▲귀국 후의 삶과 죽음 ▲후대의 평가 등 선교사들의 숭고한 헌신과 일화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존슨 · 플레처 · 마펫 원장 등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들과 더불어, 그간 상대적으로 잘 소개되지 않은 여러 훌륭한 선교사들의 사역과 봉사 내용을 담아 더욱 풍부하게 구성했다. 

광범위한 자료 수집을 위해 동산의료선교복지회는 좌담회를 개최하여 동산병원에서 함께 근무했던 원로 교수들과 직원들의 생생한 증언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집필 당시 동산의료선교복지회장을 맡았던 김진희 교수(계명대 동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발간사에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의료선교를 위해 헌신한 선교사들을 기억하며, 그 분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고 주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 세상에 사랑과 복음을 전파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의료선교복지회는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7월 28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동천예배당에서 출판 기념 예배를 열었다. 

이날 전세광 원목의 ‘한 알의 밀알 되어’ 말씀과 조광범 선교복지회장의 헌정사가 있었으며, 이세엽 동산의료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세엽 동산의료원장은 “100주년을 맞은 동산의료선교복지회가 플레처 선교사의 일생을 담은 책 ‘십자가와 수술칼’을 한국어로 출판한데 이어서, 이번에는 동산의료원의 122년 뿌리와 신념을 심어준 선교사들을 재조명하는 귀한 책을 발간한데 대해 감사하다”며 “이 책 발간을 계기로 우리 교직원들이 의료원의 설립이념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그 정신을 실천하는데 새로운 힘과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사단법인 동산의료선교복지회는 1921년 전도회로 시작하여 동산의료원 교직원의 급여 1%를 모아 100년간 국내와 해외 의료선교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아주대병원 이일재ㆍ한형민 교수팀 논문, JPRAS 표지논문 선정

▲ 이일재 교수(좌)와 한형민 교수
▲ 이일재 교수(좌)와 한형민 교수

아주대병원 성형외과 이일재ㆍ한형민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이 세계적으로 성형외과 3대 SCI 논문지인 JPRAS(Journal of Plastic, Reconstructive and Aesthetic Surgery) 7월호 표지 논문으로 실렸다.

이번에 실린 표지 논문의 제목은 ‘Influence of time interval between endovascular intervention and free flap transfer on flap outcomes in critical limb-threatening ischemia: A retrospective analysis of 64 consecutive cases (심각한 하지허혈의 유리피판 재건 수술에서 술전 중재시술 간격이 수술결과에 미치는 영향: 64개의 연속 증례의 후향적 분석)’이다.

‘당뇨보다 더 무서운 당뇨발’이란 말이 있듯이, 당뇨병에서 가장 무서운 합병증이 당뇨발이다. 당뇨발은 지속적인 고혈당으로 말초 신경병증과 함께 말초동맥이 좁아지면서 생기는데, 작은 상처나 궤양이더라도 족부를 광범위하게 깊게 침범하면 무릎 밑 절단 혹은 무릎 위 절단 등 하지 절단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유리피판술과 혈관성형술 동시 수술로 당뇨발 환자의 하지 절단을 하지 않고 연조직 재건술로 보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 하지 절단을 막기 위해 영상의학과에서 좁아지고 막힌 혈관을 넓히는 혈관성형술로 동맥순환을 원활히 한 후, 결손부위에 혈관을 포함 조직을 이식하는 유리피판술(재건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두 수술 간 어느 정도의 간격을 두고 시행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지에 대한 표준지침이 없었다. 

이에 연구팀은 이를 검증하기 위해 2011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심각한 하지허혈 환자를 대상으로, 술 전 혈관성형술과 유리피판 재건술 사이의 간격을 1~7일, 8~20일, 20일 초과 등 세 환자군으로 나눠 수술 후 예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두 수술간 간격은 수술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세계적으로 재건성형외과 분야에서 하지 절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상 환자를 대상으로 유리피판 재건수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심각한 하지허혈을 포함한 당뇨발 환자에서 유리피판 재건수술은 고난이도의 술기가 요구돼 수술에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인자들에 대한 분석이 어려웠다. 

기존에 두 수술간 적정 간격에 대한 학술적 토의 또한 많이 이루어져 왔지만, 통계적 분석을 이용한 연구결과는 거의 없었다.

이에 연구팀이 장기간의 당뇨발 재건 경험을 토대로 발표한 이번 연구결과는 권위있는 성형외과학 학술지의 표지에 소개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재건성형외과 연구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한형민 교수는 “많은 당뇨 환자들이 당뇨발 합병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면서 “이번 연구결과가 하지를 보존하기 위해 혈관성형술과 재건수술을 시행해야 하는 많은 당뇨발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부인암센터, 유럽부인종양학회 ‘진행성 난소암 수술 전문 기관’ 인증 취득

▲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부인암센터는 지난 7월 5일, 유럽부인종양학회(ESGO : European Society of Gynaecological Oncology)로 부터 ‘진행성 난소암 수술 전문 기관’ 인증을 취득했다.
▲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부인암센터는 지난 7월 5일, 유럽부인종양학회(ESGO : European Society of Gynaecological Oncology)로 부터 ‘진행성 난소암 수술 전문 기관’ 인증을 취득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부인암센터(센터장 이정원 산부인과 교수)는 지난 7월 5일, 유럽부인종양학회(ESGO : European Society of Gynaecological Oncology)로 부터 ‘진행성 난소암 수술 전문 기관’ 인증을 취득했다.

해당 자격은 삼성서울병원 부인암센터가 ‘아시아 최초’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5년간 유지된다.

진행성 난소암 수술 전문 기관 선정은 유럽부인종양학회가 진행하는 수술 성적, 의료진, 진료 체계 등에 대한 평가를 통과한 우수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삼성서울병원 부인암센터는 근거중심 표준치료가 확립되고, 수술 성적 또한 뛰어난 센터임을 세계적으로 입증하게 됐다.

이러한 성과를 거두게 된 배경에는 부인암센터 내 다학제 진료 체계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산부인과ㆍ방사선종양학과ㆍ병리과ㆍ영상의학과ㆍ혈액종양내과ㆍ핵의학과 전문의와 부인종양 전문간호사들이 환자를 위해 모여 최적의 치료방법을 논의하는 다학제 진료를 매주 시행중이며, 수술 시에도 필요에 따라 위장관외과ㆍ간담췌외과ㆍ혈관외과ㆍ비뇨의학과ㆍ흉부외과 전문의와 함께 수술을 집도한다.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연구에도 도전하고 있다. 현재 13개 다국적·다기관 공동 임상시험에 참여 중이다. 특히 새로운 표적을 발굴하고 분자표적 치료제의 작용 메커니즘과 치료 효과를 분석해 암을 분자 수준에서 맞춤형으로 치료하는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삼성서울병원 부인암센터는 국내 최다 연간 약 350례 난소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정원 부인암센터장은 “이번 ESGO 인증 취득을 통해 우리병원 부인암센터 성과가 세계적으로도 인정 받는 계기가 됐다”면서 “부인암에서 정밀의학 및 맞춤치료 구현을 위해 센터 의료진 전체가 노력해 거둔 값진 성과로 앞으로도 부인암 치료를 선도하는 센터로서 변함없는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연구팀, 직장암 재발 위험 예측 모델 개발

▲ (좌측부터) 오순남 교수, 이윤석 교수, 이인규 교수, 이명아 교수
▲ (좌측부터) 오순남 교수, 이윤석 교수, 이인규 교수, 이명아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오순남(교신저자), 대장항문외과 이윤석ㆍ이인규, 종양내과 이명아 교수 연구팀이 직장암 환자 489명의 영상적ㆍ병리적ㆍ임상적 정보를 활용해 직장암 재발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예측모델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서울성모병원에서 수술받은 직장암 환자 489명을 재발위험 예측모델 개발을 위한 개발 코호트로 선정하고, 직장암 진단 당시 영상검사, 임상정보, 병리적 정보 등을 통합한 뒤 다면적 회귀분석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직장암 재발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 20여 가지 가운데 가장 나쁜 예후를 보이는 4가지 인자로 림프절 전이, 신경 주위 침습, 직장벽 외 혈관 침범, 항문에 더 가까운 직장암(5cm 이내)을 확인했다. 이들 위험인자는 대조군에 비해 각각 2.59배, 2.29배, 2.09배, 1.69배의 재발위험 증가율을 보였다.

   연구팀은 이들 요인을 개발 코호트에서 점수 체계화 후 재발위험 예측모델을 만들고, 재발 위험도에 따라 저위험군, 중등도위험군, 고위험군으로 분류한 뒤 재발률을 측정한 결과 각각 13.4%, 35.3%, 61.5%로 나타났다.

   직장암 재발위험 예측모델을 검증하기 위해, 연구팀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직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 168명을 검증 코호트로 구축하고 재발위험 예측모델의 성능을 확인한 결과, 저위험군, 중등도위험군, 고위험군의 재발률이 각각 6.2%, 23.7%, 64.7%로 위험도에 따라 가파른 재발률 상승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임상 현장에서 모든 암종의 예후지표로 주로 사용하고 있는 TNM병기를 이용한 재발률은 임상 병기 1기, 2기, 3기에서 각각 3.6%, 12%, 30.2%로 나타나, 연구팀은 이번 예측모델이 기존 사용하던 임상 병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우수한 재발 예측 성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대장암은 항문부터 복막 뒷쪽에 있는 직장과 나머지 결장에 생기는 암을 통칭한다. 대장암의 발생 빈도는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장암 발생률(10만명당)은 2003년 27.7명에서 2018년 29.6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남성과 여성 모두 세 번째로 걸리기 쉬운 암이다. 대장암 중 직장암은 진단 당시 조기 직장암 뿐 아니라 3기, 4기 병기의 경우에도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40~50%에 육박하기 때문에 수술만큼이나 추적검사 등 관리가 중요하다. 

연구팀은 이번 재발 예측 모델을 기반으로 재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환자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추적검사 프로토콜 구축할 계획이다. 

   연구팀은 “서울성모병원의 빅데이터로 다양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맞춤형 추적 검사 프로토콜을 구축할 예정이며, 재발 가능성이 높은 환자들은 조기에 재발을 발견할 수 있는 세밀한 추적검사를 수행하고, 재발 가능성이 낮은 환자들에게는 필요 없는 검사를 줄일 수 있는 차별화된 추적검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순남 교수는 “영상적으로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인 직장벽 외 혈관침범에 대한 자기공명영상검사의 AI 기반 진단방법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직장암 환자의 다학제 진료에 참여하는 교수들로 구성된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오랜기간 축적되어 온 다학제적 기반 지식과 경험을 이용해 그간 산발적으로 이뤄진 임상과별 연구를 유기적 융합으로 만들어낸 대장암 다학제 협진팀의 성과로 볼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영상의학회지(European Radiology) 온라인판에 5월 4일자로 게재됐다.

 

◇연세의료원, 1% 나눔으로 30억 지원

▲ 연세의료원 윤동섭 의료원장(좌)과 서울시 서대문구청 문석진 청장.
▲ 연세의료원 윤동섭 의료원장(좌)과 서울시 서대문구청 문석진 청장.

연세의료원은 ‘1% 나눔’을 통해 환자와 소외 계층을 지원한 금액이 3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결실이라는 설명이다.

1% 나눔은 교직원의 급여 중 본봉의 1%를 기부해 저소득 환자 치료비와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후원 운동이다. 

세브란스병원에서 2008년 시작돼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지난 6월 말 기준 세브란스병원에서 1% 나눔 모금을 통해 환자 치료 등을 위해 지출한 누적 금액이 약 20억 2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모금액이 약 24억 9000만 원에 달하는 가운데 도움이 꼭 필요한 이들을 꾸준히 지원해 온 결과다.

1% 나눔은 어떤 환자도 경제적 상황 탓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치료비를 후원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 

20억 2000여만 원의 1% 나눔 총 지출액 중 대부분인 약 17억 7000만 원이 환자의 치료비로 쓰였다. 후원을 받은 환자의 수는 1248명에 이른다.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도 동참해 왔다. 서대문구청에서 진행하는 ‘100가정 보듬기 사업’, 저소득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식사 지원사업, 서대문안산자락길 휠체어·지팡이 및 휠체어 보관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교직원들의 손길이 닿았다. 

환자, 보호자 및 방문객들이 적은 사연을 선별해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트리도 2019년부터 1% 나눔 후원금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들도 1%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0년 발족해 나눔을 이어 온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는 사회사업후원금과 선교봉사기금을 나눠 모금하고 있다. 

교직원들의 소중한 나눔은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환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 초청 치료뿐만 아니라 국내외 의료 봉사 등 의료원의 사명 실천을 위한 발걸음에 사용되고 있다. 

6월 말을 기준으로 누적 모금액은 약 17억 2000만 원, 지원 금액은 9억 7000만 원을 넘어섰고 335명의 환자가 후원을 받았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3월 개원과 함께 1% 나눔을 실천해 왔다. 구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이월된 4500만 원가량을 더해 지난달 말 기준 총 1억 700여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으며 환자 치료비 등으로 3,4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특히 개원 시부터 교직원 모금액에 매칭해 병원에서 후원금을 지원하는 1% 매칭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포함하면 누적 모금액 약 1억 6700만 원, 지원금은 4000만 원을 넘어선다. 이를 통해 총 41명의 환자가 도움을 받았다.

 

◇서울대병원 이상연 교수, LG화학 미래의학자상 수상

▲ 이상연 교수.
▲ 이상연 교수.

서울대병원 이상연 교수가 제13회 LG화학 미래의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96명이 지원해 5명이 선정, 약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위원회는  논문수, 저널영향력 지수(IF) 등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상연 교수는 전문의 기간 중 다양한 분야에 연구를 진행해 무려 35편의 논문을 발표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이비인후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이상연 교수는 “상이 독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 정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유전성 난청의 진단 및 치료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대서울병원 김선종 교수,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신임 회장 선출

▲김선종 교수.
▲김선종 교수.

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Korean Academy of Osseointegration, KAO) 온라인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

 김선종 신임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회장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2009년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재임해 이화의료원 국제진료센터장과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을 맡아 국제 환자 진료업무와 대학원생 임상교육을 총괄하는 등 진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임기 중 ▲신규회원이 우리학회에 관심을 가지고 입회할 수 있는 홍보 및 환경조성 ▲열린 마음과 사고를 가지고 치과임플란트 학계화합을 주도하고 미래 임플란트 분야를 선도 ▲임플란트 관련업체, 치과계전문지와의 긴밀한 협조 ▲임플란트 마이스터 연수회 전국지부 순회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학술지 편집위원회 정례화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선종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04년 창립된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KAO)는 2015년 치협 인준학회로 성장하여 창립 20주년을 향해 건실히 성장하는 학회”라면서 “이제 청년기를 맞이하여 창립 멤버들이 고문, 자문단으로 학회의 버팀목이 되어주시기 때문에 참으로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플란트 학문 발전과 임상 술기 개발 및 선도적 연구와 교육에 힘써 온 전임 학회장과 고문, 임원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임기 기간 동안 재미있는 학술활동과 친교를 통해 보다 발전된 학회를 만들 것을 시사했다.

 또한, 그는 “임플란트 학회로서 임상 의사를 위한 메이저 교육단체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여 임플란트 치의학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언택트 시대에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희망을 주는 학술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 학회 연수프로그램 수료자들이 후학양성, 글로벌 리더 연구자로서의 자격을 갖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7월 5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신임 집행부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코로나 19 방역기준 변화에 따라 2021년 12월 개최 예정인 학술대회와 임플란트 마이스터 연수회 등에 대한 홍보과 홈페이지 개선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가톨릭대 연구진, 3D 프린팅 이용한 급성간부전 치료법 개발

▲ (좌측부터) 윤준원 교수, 박우람 교수, 정현도 교수
▲ (좌측부터) 윤준원 교수, 박우람 교수, 정현도 교수

3D 프린팅을 이용해 급성간부전을 치료하는 획기적인 방법이 가톨릭대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가톨릭대 의생명과학과 윤준원 교수와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박우람ㆍ정현도 교수로 구성된 교내 공동연구팀이 3D 프린팅을 이용한 신개념 급성간부전 치료용 약물전달 이식체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생체소재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헬스케어 머터리얼즈(Advanced Healthcare Materials)’ 7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급성간부전은 발병 시 간 이식을 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최대 80%까지 이르는 위중한 질환으로, 급격한 간 기능 저하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해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이 절실했다. 

그동안 약물을 손상된 간으로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돼왔으나, 손상된 조직의 형상에 맞게 약물 방출 이식체를 설계하고 장기적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것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 가톨릭대 윤준원·박우람·정현도 교수가 개발한 3D 프린팅을 이용한 약물전달용 이식체로 한 번의 수술로 급성간부전을 보다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손상된 조직의 형상에 맞게 지속적으로 약물을 보충할 수 있는 신개념 약물전달용 이식체를 개발한 것이다.

개발된 약물전달용 이식체는 한 번의 수술로 체내에 이식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식체는 손상된 간 조직에 접촉해 약물을 전달하는 저장소와 이와 연결된 주사용 포트로 구성돼, 이식 후 포트를 통해 간 재생 약물을 지속적으로 보충할 수 있다. 

동물 실험으로 신개념 약물전달용 이식체로 약물 주입 시, 간 재생 및 간 수치가 완화되는 효과가 확인됐다.

가톨릭대 의생명과학과 윤준원 교수는 “IT분야의 3D 프린팅 기술과 바이오기술 분야의 조직재생 융합기술 등 대학 내 다학제 간 공동연구를 통해 신개념 의료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다학제 협업을 통해 난치성 환자 맞춤형 치료기술을 개발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가톨릭대 공동연구팀의 연구 성과는 가톨릭대 BK21FOUR 바이오헬스 융합 신소재 교육연구단(단장 나건 교수)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이화의료원, 케이웨더와 저출산 문제 해결 업무 협약

▲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케이웨더와 환경 관련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케이웨더와 환경 관련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케이웨더와 환경 관련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웨더는 날씨, 환경 빅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7월 27일 이대목동병원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하은희 이화의료원 연구진흥단장,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의료기술협력단장, 이향운 융합의학연구원장 및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이사, 윤현집 전략기획실 이사, 박지웅 전략기획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화의료원과 케이웨더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 환경 영향 저출산 및 인구문제 극복 연구센터 설립 ▲ 환경 관련 산모 건강 및 조산 위험 영향도 분석 공동 연구 ▲ 산관학 네트워크 구축 및 한국형 뉴딜 정책 지원 ▲ 실내·외 대기환경 빅데이터 분석 기반 임신과 산모 건강의 누적 영향성에 대한 공익 홍보·마케팅 ▲ 환경 관리 기반 건강한 출산 제고를 위한 국제협력 공동 발굴 등에 협업하기로 했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국내 최초의 여성 전문 병원 ‘보구녀관’에서 시작된 이화의료원은 국내 최고의 모자센터를 운영하며 산모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왔다”며 “오랫동안 실내외 환경 분석 노하우를 쌓아온 ㈜케이웨더와 협력해,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경북대병원, 대구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운영 사업기관 지정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지난 7월 20일, 대구광역시로부터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운영’ 사업기관으로 지정되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내 설치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대구ㆍ경북권역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권을 강화하고, 대구ㆍ경북권역 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 전달체계를 구축하며, 대구시 내 확충된 사회복지시설과 의료기관과의 연계 네트워크를 활용 및 의료 취약층 감소, 장애인 보건의료관리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칠곡경북대병원은 향후 3년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전달체계에 따라 중앙-시도-시군구를 연계하는 지원기관으로서, 재활의학과 민유선 교수를 센터장으로 하여 재활의학과ㆍ산부인과ㆍ가정의학과ㆍ건강증진센터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건강검진ㆍ진료ㆍ재활 등 의료서비스사업,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 · 가족에 대한 교육을 담당할 계획이다.
 
권태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대구ㆍ경북지역 공공의료기관 및 민간복지시설과의 협력을 유지하는 등 공공의료사업 수행에 있어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책임의료기관으로서 대구 뿐 아니라 경북권역 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과 의료 취약지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기준 대구광역시와 경북지역의 등록장애인 수는 약 30만 명이며 2016년부터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취약계층 및 인구집단별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시책이 추진되고 있다.

 

◇건보공단, ‘보건의료인력인권침해 상담센터ʼ 개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8일 강원도 원주에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보건의료인력은 의료인, 간호조무사, 약사 및 한약사, 의료기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안경사, 응급구조사, 영양사, 위생사, 보건교육사 등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명시된 인력을 말한다.

건보공단은 지난해 12월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지원과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향상 등 보건의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보건의료 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상담센터는 공단이 전문기관으로서 직접 실시하는 사업으로, 보건의료인력이 폭언ㆍ폭력ㆍ성희롱 등 인권침해로 피해를 입은 경우 심리상담과 법률, 노무자문을 지원한다.

인권침해 상담센터는 보건의료인력이 의료기관 또는 비의료기관에서 동료, 상급자, 환자, 보호자 등에 의해 인권침해를 당한 경우에 누구나 본인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상담은 공단이 별도로 채용한 심리상담 전문가에 의해 이뤄지며, 유선 또는 상담센터에 직접 방문해 받을 수 있다.

유선 상담은 상담전화번호로 전국 어디서나 요청하면 된다. 대면 상담은 ‘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21, 조은빌딩 2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본격적인 상담은 8월 2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상담전화번호는 033-736-4855~4860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건보공단은 2022년부터 웹 또는 앱을 활용한 상담채널을 확대해 보다 쉽게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의협 공제조합, 인천시의사회와 홈페이지 배너 광고계약 체결

▲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은 지난 27일 인천광역시의사회와 공제조합 가입 활성화를 위한 홈페이지 배너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은 지난 27일 인천광역시의사회와 공제조합 가입 활성화를 위한 홈페이지 배너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이정근)은 지난 27일 인천광역시의사회(회장 이광래)와 공제조합 가입 활성화를 위한 홈페이지 배너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공제조합과 인천시의사회는 앞으로 홈페이지 내 배너광고를 통한 공제조합 홍보 및 가입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공제조합은 대한의사협회 및 각 시도 의사회, 각 개원의협의회 등의 배너광고를 통해 얻은 홍보효과를 인천광역시의사회에서도 보여줄 것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의사회의 개원의 약 2000여명 중 약 33% 정도가 공제조합에 가입한 상태이다. 

이정근 이사장은 “이번 광고가 단순히 조합 가입을 위한 광고가 아니라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조합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함께 윈-윈할 수 있는 계기와 인천시의사회의 많은 회원이 우리조합에 가입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광래 회장 역시 "우리 의사회와 조합이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이라는 같은 뜻을 가지고 이번 광고계약을 체결했다“며 ”공제조합은 의료분쟁 분쟁해결의 40년 노하우와 공제료가 다른 보험사보다 저렴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더 많은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원이 공제조합에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제조합은 조합원 대상으로 진료 중 발생한 상해로 사망한 경우 3억원까지 보상하는 ‘단체상해 사망담보 보험’에 무료로 가입, 조합원의 보장범위를 넓히는 등 가입률 증가에 대한 노력뿐만 아니라 조합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공제상품 개발과 합리적인 의료분쟁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미얀마 난민 옷 나눔 캠페인’ 성료

▲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한강성심병원에서 미얀마 화상환자 표(phyo), 한림대한강성심병원 김기현 행정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난민을 위한 옷 나눔 캠페인’ 의류 전달식을 진행했다. 
▲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한강성심병원에서 미얀마 화상환자 표(phyo), 한림대한강성심병원 김기현 행정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난민을 위한 옷 나눔 캠페인’ 의류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이 미얀마에 의류물품 및 구호품을 조달한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한강성심병원에서 미얀마 화상환자 표(phyo), 한림대한강성심병원 김기현 행정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난민을 위한 옷 나눔 캠페인’ 의류 전달식을 진행했다. 

미얀마에는 현재 군부 쿠데타가 진행되고 있어 다수의 난민이 발생하고 의식주 및 의료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한림대한강성심병원에서 2018년부터 화상 및 재활치료를 받던 미얀마 환자 phyo는 의료진에 긴급 도움을 요청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교직원은 7월 8일부터 14일까지 ‘미얀마 난민을 위한 옷 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한림대의료원 산하 병원(한림대강남성심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한림대성심병원)과 함께 옷 스무 박스를 모아 미얀마에 발송했다.

또한 식량과 의료물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네이버 해피빈에 온라인 모금함을 개설하고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활동은 7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총 990만원의 모금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금액은 쌀, 모기퇴치제, 화상보습제 등을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기현 행정부원장은 “미얀마 난민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된 물품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대병원 핵의학과 체외검사실, 대한핵의학회 우수검사실 인증
전남대병원 핵의학과 체외검사실(책임자 한유미 임상병리사)이 최근 대한핵의학회의 핵의학 검체검사 인증평가에서 우수검사실로 인증받았다.

핵의학회는 전국 의료기관의 핵의학과 체외검사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증평가에서 전남대병원 체외검사실이 평가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검사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 핵의학과 체외검사실은 우수기관에 주어지는 다음 연도의 인증평가 면제혜택을 받게 된다.

핵의학 체외검사란 방사면역측정법을 이용하여 환자 혈액 내에 존재하는 물질의 양을 정밀하게 계측, 암 표지자, 호르몬, 약물 농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전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체외검사실은 전 세계 104개국에서 통용될 수 있는 한국인정기구(KOLAS)의 공식 인정까지 획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발대식 성료

▲ 대한치의학회는 지난 24일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 대한치의학회는 지난 24일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는 지난 24일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는 학술지를 발행하는 학술단체들을 대상으로 SCI 등재 등 학술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단체별 상호 교류, 인용지수 제고 및 연구윤리의 공유 등을 목표로 하여 서로 발전해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치의학분야의 학술지 편집인 단체로 치과계 뿐 아니라 치위생학회지, 치기공학회지 등 35개 단체가 가입한 범 치과 분야의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한치의학회 학술 세미나 – New Trend in Academia’를 마련하고 ▲대한치과교정학회 차정열 학술이사가 ‘학술지의 SCI 등재 전략을, 충북대의과학연구정보센터 홍외현 교수가 ‘한국치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KDbase) 소개 및 이용방법’을, 대학연구윤리협의회 이효빈 집행이사는 ‘부실학술지 및 약탈적 학술지의 구분 방법’을,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허선 회장은 ‘치의학학술지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치의학 학술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했다. 

김철환 회장은 “치의학회에서는 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를 1996년에 발족해 KoreaMed를 통해 의학 학술지의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며 “치의학 단체도 이에 못지않은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학술지가 다수 있는 반면 신생 학술지는  노하우가 부족한 경우가 있어 치편협을 통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이를 통해 치의학 학술지 전체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치편협의 구성과 개최를 준비해온 이기준 편집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발대식 행사를 위해서 참여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허선 의편협회장님의 적극적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예상보다 많은 35개 단체가 가입했으며, 가입을 희망하는 단체가 지속적으로 문의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았을 때 초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매우 희망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치편협이 KDbase를 통해 양적ㆍ질적 성장이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발대식은 코로나 시국임을 감안하여 치협 대강당에서 펼쳐진 현장 강의를 줌 웨비나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을 통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건양대병원, 지역 주민 건강 위해 대전 제2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 파견
대전시가 코로나19 확진자를 격리, 치료하기 위해 대전 제2생활치료센터를 대전 서구 관저동 소재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 개소한 가운데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건양대병원 의료지원단은 전문의 1명, 간호사 2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었으며, 응급키트, 이동형 산소, 각종 약제 등도 함께 지원한다.

대전 제2생활체료센터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증상이 경미하거나 무증상인 환자, 적절한 자가격리가 어려운 경우에 해당하는 환자가 입소한다.

건양대병원 의료지원단 파견은 보건복지부와 대전시의 협조요청에 적극적인 동참 의지로 이뤄졌으며,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 상주하며, 환자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등 전반적인 치료업무를 맡는다.

건양대병원의 이 같은 행보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4월 대전시가 코로나19 환자 전담병원 운영을 위한 의료진 지원 요청에 건양대병원 내과 교수 5명과 간호사가 자원했으며, 10월에는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마련된 ‘충청ㆍ중앙3 생활치료센터’에 11명의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기도 했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코로나19 비상근무체제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임에도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의료진 파견을 결정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생을 마다치 않고 자발적으로 응해주신 의료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생활치료센터는 116병상 규모로 건양대병원을 비롯해 국방부, 대전경찰청, 대전소방본부 등이 역할을 분담해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배우 고아성, 분당차병원에 암환자 보호자 위한 기부금 전달

▲ 배우 고아성 씨가 언니들과 함께 암환자 보호자들을 위해 분당차병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 배우 고아성 씨가 언니들과 함께 암환자 보호자들을 위해 분당차병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배우 고아성 씨가 언니들과 함께 암환자 보호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 씨는 “어머니가 투병하는 동안 언니들과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됐다”며 “작은 성의지만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암환자 보호자분들의 작은 쉼이 건강을 위한 희망과 용기를 갖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 씨는 몇 차례 분당차병원 사회사업팀을 방문해 기부 의사를 밝혔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위해 의료 소모품도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화 원장은 “고아성씨가 최근 어머니를 잃고 슬픔에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도 직접 분당차병원을 방문해 암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무엇인가 하고 싶어하는 마음에 무척 감동받았다”며 “암 투병하는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고아성씨 자매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차병원은 이번 행사가 1회성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는 고아성 씨와 자매들의 뜻에 따라 ‘암환자 보호자의 숨 고르기 간병지원사업’을 만들었다. 

이번 기부금은 그 일환으로 암으로 투병하는 환자를 직접 돌보는 저소득 가정의 간병비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용산구 생활치료센터 운영 지원
순천향대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성)은 28일부터 용산구가 운영하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파견해 무증상 및 경증 환자의 치료를 돕는다. 

용산구 생활치료센터는 이태원 우사단로에 위치한 시설에 71병상 규모로 운영한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의사 2명과 간호사 11명, 행정지원인력을 파견했다. 

생활치료센터에 근무하는 의료진은 비대면으로 환자를 진료하고, 필요시 검체 채취와 각종 검사 등을 시행하게 된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시와 용산구 생활치료센터를 지원한 바 있다. 

서유성 병원장은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으로 병원도 어려움이 많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의료진을 파견했다”며 “무증상 및 경증 환자들이 완치해서 조기에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대병원 산부인과ㆍ소아청소년과 RSV 백신 임상시험 시행
전남대병원 산부인과가 전 세계적으로 시행 중인 신생아 건강증진을 위한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백신 임상시험에 참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ㆍ유아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RSV에 대한 모체면역성 강화를 위해 한 제약회사가 개발한 백신을 임상시험 할 수 있는 기관으로 전남대병원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는 앞으로 임신부와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게 된다.

현재 RSV 임상시험은 미국ㆍ캐나다ㆍ일본 등 18개국 200여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전남대병원을 비롯한 5개 대학병원에서 참여하게 됐다.

이번 임상시험 백신은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주입하는 생백신이 아닌 표면 단백질을 활용한 안전한 단백질 백신으로, 시험에 포함될 수 있는 임신부와 신생아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이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 산부인과가 신생아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백신개발에 앞장 서고, 나아가 산부인과학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상시험을 주도하게 될 전남대병원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는 “이번 시험을 통해 RSV라는 위험한 바이러스를 극복할 수 있는 날이 더 빨리 다가오게 됐다”며 “임신부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좋은 연구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RSV는 소아에서 기관지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바이러스이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정도의 위험한 바이러스이다. 세계적으로 생후 27일 미만 신생아의 사망 원인 중 2.3%를 차지하며, 1세 미만 영아의 사망원인 6.7%에 달한다.

특히 1세 미만 영아에게는 말라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는 단일 감염원이다.

일년 중 늦가을에서 봄까지 발생률이 높고, 가벼운 감기와 같은 상기도감염에서부터 중증 하기도 감염까지 증상 발현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또 감염으로 기도의 상피세포를 손상시켜 여러 염증성 전구물질을 방출시키고, 이로 인해 천식ㆍ아토피를 유발하는 물질(염증성 사이토카인 등) 분비가 촉진 돼 만성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이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금까지 RSV 예방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약제는 단클론항체 제제로 고위험 영아에서 유행 시기에 접종해야 보험이 적용되는 등 사용 제한이 많고, 출생 이후 오랜 기간에 걸쳐 접종을 시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많았다.

병원측은 이번 임상시험으로 이와 같은 단점을 보완하고 분만 전 임신부에게 백신을 투여, 태중에서 임신부로부터 항체를 전달받는 모체 면역성 접종의 개념으로 태어나는 신생아의 면역력이 향상돼 이환율과 사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화의료원, 바스그룹과 인공지능 활용 정밀의료 플랫폼 공동개발 업무협약

▲ (좌측부터)바스젠바이오 이법표 대표, 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이사장, 이화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 바스바이 최인찬 대표.
▲ (좌측부터)바스젠바이오 이법표 대표, 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이사장, 이화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 바스바이 최인찬 대표.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경하)은 바스그룹 산하 주식회사 바스바이(대표 최인찬), 주식회사 바스젠바이오(공동대표 이법표, 김호)와 나누리의료재단(이사장 장일태) 등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밀의료 및 예방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월 27일 이대서울병원 오혜숙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한승호 휴먼정보응용사업단장, 하은희 연구진흥단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이법표, 김호 바스젠바이오 공동대표, 최인찬 바스바이 대표, 장일태 나누리의료재단 이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화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스그룹과 나누리의료재단과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 및 예방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수행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 및 인적 자원 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협의체 운영 ▲연구개발 타당성 및 사업성 검토를 위한 파일럿 연구 ▲연구개발에 따른 결과물의 상용화 지원 등을 진행한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의료의 패러다임이 예방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정밀의료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3사가 협업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최인찬 바스바이 대표는 “최고 수준의 연구시설과 인프라를 갖춘 이화의료원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돼 기쁘다”며 “연구 결과물들이 개발에서 그치지 않고 상용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강조했다. 

 장일태 나누리의료재단 이사장은 “본 공동연구개발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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