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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1-10-27 13:31 (수)
美 사이토키네틱스, 심근병증 신약 임상 2상서 긍정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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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이토키네틱스, 심근병증 신약 임상 2상서 긍정적 결과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1.07.20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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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임상 3상 돌입 계획...주가 40% 급등

미국 바이오제약기업 사이토키네틱스(Cytokinetics)가 심장질환 신약 후보물질의 중간단계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40%가량 급등했다.

▲ 사이토키네틱스는 올해 말 이전에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치료제 CK-274의 임상 3상 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 사이토키네틱스는 올해 말 이전에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치료제 CK-274의 임상 3상 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이토키네틱스는 19일(현지시각) 비대성 심근병증(hypertrophic cardiomyopathy, HCM) 치료제로 개발 중인 차세대 심장 미오신 억제제 CK-3773274(CK-274)의 임상 2상 시험 REDWOOD-HCM에서 코호트 1 및 2에 대한 긍정적인 톱라인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에 대한 이 임상시험의 결과는 용량 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며 올해 말 이전에 시작될 예정인 임상 3상 등록 시험으로의 진행을 뒷받침한다.

REDWOOD-HCM의 코호트 1 및 코호트 2 결과에 따르면 CK-274는 치료 10주 이후 평균 휴식기 좌심실 유출로 압력차(LVOT-G)와 발살바법 이후 LVOT-G를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CK-274로 치료를 받은 대부분의 환자(Cohort 1의 78.6%, Cohort 2의 92.9%)는 휴식기 압력차 30mmHg 미만, 발살바법 이후 압력차 50mmHg 미만으로 정의된 치료 목표를 달성했다. 이에 비해 위약군의 도달률은 7.7%로 집계됐다.

이러한 감소 효과는 치료 시작 후 2주 이내에 발생했으며 용량 적정 시작 후 2~6주 이내에 최대화되고 10주 치료 종료 때까지 지속됐다.

관찰된 LVOT-G 감소는 용량 의존적이었으며 CK-274 용량을 증량했을 때 환자가 더 큰 LVOT-G 감소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성 면에서 CK-274의 내약성은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치료군 간의 이상반응 발생률은 유사했으며 CK-274에 기인한 중대한 이상반응 및 치료 중단은 발생하지 않았다.

용량결정 연구에서 환자 1명은 용량 조절을 필요로 하는 일시적인 좌심실 박출률(LVEF) 감소를 경험했다.

두 코호트에서 환자의 LVEF은 치료 종료 이후 2주 이내에 치료 전 기준치로 돌아왔으며 이는 임상 1상 시험에서 관찰된 LVEF의 가역성과 일치했다.

사이토키네틱스의 연구개발부 총괄 파디 말릭 부사장은 “REDWOOD-HCM의 코호트 1 및 2의 통합 데이터는 치료 시작에 따라 관찰된 반응 시작, 반응의 크기 및 범위, 좌심실 박출률 감소의 가역성, 양호한 내약성 프로필을 고려할 때 폐색성 HCM 환자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우리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결과는 환자를 위해 잠재적인 치료 효과를 맞춤화하고 최대화하기 위해 5ㆍ10ㆍ15ㆍ20mg의 유연한 투여 계획으로 적정할 예정인 임상 3상 시험의 설계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임상시험 책임자인 미국 터프츠대학교의과대학의 마티 마론 박사는 “REDWOOD-HCM에서 유출로 압력차의 상당한 감소와 임상적으로 유의한 효능 및 안전성, CK-274 치료로 인한 분명한 영향의 가역성 측면에서 인상적인 결과를 관찰하게 돼 기쁘다”며 “임상 3상 시험에서 이러한 결과가 어떻게 환자의 증상 및 운동부하에 대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효과로 전환될 수 있을지 지켜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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