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지수와 의약품지수가 동반 하락하며 부침을 거듭하고 있다.
13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8315.77로 전일대비 85.78p(-0.47%),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3351.33으로 158.81p(-1.18%) 하락했다.
종목별로도 약세가 두드러졌다. 양지수 통틀어 150개에 이르는 구성종목들 중 전일보다 주가가 5% 이상 상승한 종목은 경남제약(+5.30%)이 유일했으며, 상승폭도 5%를 크게 넘어서지 못했다.
반면, 의약품지수의 진원생명과학(-10.23%)은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팜젠사이언스(-9.15%)의 낙폭도 10%에 가까웠고, 유유제약(-5.94%)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제수에서는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종목은 없었지만, 유바이오로직스(-6.47%), 한국비엔씨(-6.44%), 한국파마(-6.18%), 녹십자엠에스(-5.62%), 휴마시스(-5.45%), KPX생명과학(-5.09%) 등 6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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