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2-05-20 10:16 (금)
광음향ㆍ초음파ㆍ인공지능 결합 비침습 갑상선 암 진단법 개발 外
상태바
광음향ㆍ초음파ㆍ인공지능 결합 비침습 갑상선 암 진단법 개발 外
  • 의약뉴스
  • 승인 2021.06.30 1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음향ㆍ초음파ㆍ인공지능 결합 비침습 갑상선 암 진단법 개발

▲ 임동준 교수(좌)와 하정훈 교수.
▲ 임동준 교수(좌)와 하정훈 교수.

갑상선에 혹이 생기는 것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하고, 전체 갑상선 결절의 5~10%는 갑성선 암으로 진단된다. 갑상선 암은 치료 예후가 좋아 생존율도 높고, 재발도 적기 때문에 조기진단과 조기 치료가 특히 중요하다. 

이에 최근 국내 연구팀이 광음향 및 초음파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비침습 검사로 갑상선 결절과 암을 구분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임동준, 하정훈 교수 연구팀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ㆍIT융합공학과ㆍ기계공학과 김철홍 교수ㆍ박별리 박사 연구팀, 부산대 김지수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실제 갑상선 악성 결절 환자와 양성 결절 환자로부터 광음향 영상을 획득, 인공지능으로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 권위지 ‘Cancer Research’에 게재됐다. 
 
   현재 갑상선 결절 환자에 대한 진단은 초음파 영상을 이용한 미세 바늘 흡입 생검(FNAB, fine-needle aspiration biopsy)을 이용해 수행된다. 그러나 FNAB의 약 20%가 정확하지 않다는 보고가 있으며, 그로 인해 불필요한 검사가 반복되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빛을 이용해 초음파 신호를 얻는 광음향 영상법이 적용됐다. 빛(레이저)을 환자의 갑상선 결절에 쬐게 되면 갑상선과 결절 부위에서 초음파 신호가 발생한다. 

이 신호를 획득해 처리하면 갑상선과 갑상선 결절의 광음향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이때, 여러 색의 빛을 이용해 광음향 신호를 획득하면, 갑상선 및 갑상선 결절의 산소포화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연구팀은 악성 결절의 산소포화도가 정상 결절의 산소포화도보다 낮다는 점에 착안해 갑상선 악성 결절 환자(23명)와 정상(양성) 결절 환자(29명)를 광음향 초음파로 촬영, 영상을 획득하고 분석했다. 

다양한 색의 빛을 이용해 환자의 갑상선 결절에서 광음향 영상을 얻고 이를 통해 산소포화도 등의 정보를 계산했다. 

이를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 갑상선 결절이 악성인지 양성인지를 성공적으로 자동 분류했다. 

1차 분류 결과에서는 악성을 악성으로 분류하는 민감도가 78%, 양성을 양성으로 분류하는 특이도가 93%를 보였다. 

   2차로 머신러닝 기법으로 얻어진 광음향 분석 결과와 병원에서 사용되는 초음파 영상 기반의 초기 검진 결과를 결합했다. 

여기서도 83%의 민감도와 93%의 특이도로 악성 갑상선 결절을 구분해 낼 수 있음을 확인했다. 

   한 발 더 나가 3차 분석에서 민감도를 100%로 유지할 때, 특이도는 55%가 나오는 결과를 얻었다. 이는 기존 초음파를 이용한 갑상선 결절 초기 검사의 특이도인 17.3%보다 (민감도는 98%) 약 3배 높은 수치였다. 

   결과적으로 악성이 아닌 양성 결절을 양성 결절이라고 제대로 진단할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졌으며, 이는 과잉 진단 및 불필요한 생검과 반복검사를 획기적으로 줄여, 과도한 의료비용을 낮출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POSTECH 김철홍 교수는 “이 연구는 최초로 갑상선 결절에 대한 광음향 영상 획득해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한 악성 결절 분류라는 점에서 가치를 지닌다”며 “또한, 이 연구결과를 볼 때, 갑상선 환자에 대한 초기 검사에서 불필요한 생검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기술은 유방암 등 다양한 다른 암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임동준 교수는 “광음향 영상을 기반으로 한 초음파기기는 최근 건강검진이나 진료 중에 발견되는 많은 갑상선 결절에서 조직검사 횟수를 줄이고 효과적으로 갑상선암을 진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추가적 임상연구를 통해 많은 갑상선 결절 환자에게 쉽게 적용될 수 있는 의료기기로 개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의료기기혁신센터(MDIC),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대학원지원, BK21 FOUR 프로젝트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우즈베키스탄 국립암센터와 전방위 협력 MOU 

▲ 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6월 29일 우즈베키스탄 국립 종양 및 방사선의학센터와 교육, 진료, 연구 등에서 전방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6월 29일 우즈베키스탄 국립 종양 및 방사선의학센터와 교육, 진료, 연구 등에서 전방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백남종)이 지난 6월 29일 우즈베키스탄 국립 종양 및 방사선의학센터(약칭 ‘우즈베크 국립암센터’)와 교육, 진료, 연구 등에서 전방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의 해외 보건의료 협력 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국가 중 하나로, 양국이 대표단을 파견해 협력관계를 증진하는 가운데 지난 6월 3일 우즈베크 보건부 대표단이 분당서울대병원을 찾아 수도 타슈켄트에 암병원을 도입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 같은 만남을 계기로 분당서울대병원은 우즈베크 국립암센터가 공공성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함께 갖춘 국립 의료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결정했다.

협약식에는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장, 미르자갈립 틸랴샤이코프(Mirzagalib Tillyashaykhov) 우즈베크 국립암센터 원장 및 울루그벡 사비로프(Ulugbek Sabirov) 우즈베크 보건부 차관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의료 기술 △의료인 교육 △과학적 지식 교류 및 공동연구 진행 △교육, 연구 및 진료 관련 활동 △의료관광 등 다섯 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분당서울대병원은 양해각서 체결 직후 우즈베크 국립암센터 의료진에게 치료 중인 폐암 환자 정보를 바탕으로 진료 방향을 컨설팅해주는 협력모델을 선보이기도 했다.

백남종 병원장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암센터가 중앙아시아 지역의 중증 암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신규 암병원 건립 등 여러 과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즈베크 국립암센터 미르자갈립 틸랴샤이코프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통해 국제적 협력관계가 의료 발전을 위한 중요한 돌파구임을 알게 됐다”며 “분당서울대병원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유익한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여의도성모병원 전진영 교수, 대한신경근연구학회장 선출

▲ 전진영 교수.
▲ 전진영 교수.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진영 교수가 최근 대한신경근연구학회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7월 1일부터 2년이다. 

1995년 설립된 대한신경근연구학회(Korean Neuromuscular Research Society, knmr.or.kr)는 초창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세부전공학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이끌어 온 학회다. 

대한신경근연구학회는 신경근 생리와 약리에 대한 실험연구, 신경근차단제 및 길항제의 안전한 임상 사용 등 관련 교육 및 연구에 매진하여, 학문 발전뿐만 아니라 임상 마취 진료시 환자의 안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진영 교수는 대한신경근연구학회 초대 회장인 故 전세웅 교수의 아들로서 2대째 신경근 연구와 학술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신경근 연구로 하버드의대 (Harvard Medical School) 연수 및 교환교수로 활동했으며, BRIC(국가지정생물학연구정보센터)에서 소개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 

대한신경근연구학회 기획이사,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학술간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임상과장 및 수술실장, 연구윤리사무국장, 통증센터 및 최소침습수술연구소 소장으로 진료와 연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한수원 방사선보건원과 업무협약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은 6월 29일(화)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은 6월 29일(화)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원장 이레나, 이하 방보원)은 6월 29일(화)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보원은 국내 유일의 원자력발전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의 특수사업소로 사고발생 시 비상의료구호 및 교육훈련, 원전운영에 필요한 방사선 관련 연구개발, 원전종사자의 건강관리를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방보원은 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임직원의 생명존중활동 및 사후관리 등에 있어 재단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로 재단과 방보원은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기관 상호 간 정보교류 및 자원활용 △자살사건 사후대응을 위한 직ㆍ간접적 심리지원 △생명존중 생명지킴이(이하 생명지킴이) 양성 노하우 공유 및 강사양성을 위한 교육 및 기술지원 △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자문 등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방보원은 2019년 직장인자살예방교육 사내강사 12명을 양성하고 지속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및 사내강사 역량강화 등 생명존중활동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현재까지 천여 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해쓰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 

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효과적인 생명존중활동을 위해 중앙 차원의 대책마련 및 추진도 중요하지만 지역, 민간, 현장 등의 범사회적인 관심과 생명존중 문화조성·확산에의 의지도 중요하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오늘 재단과 방보원이 맺은 MOU는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향후 지역, 민간, 현장 등 각 특성에 맞는 생명존중 문화조성이 가능하도록 재단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보원 이레나 원장은 “원전종사자의 정신건강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뿐만 아니라 나아가 국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과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사내 생명존중 문화 정착과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방사선보건원은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안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은평성모병원, 코로나19 감염관리 현장 경험 담은 ‘스마일 어게인’ 출판

▲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코로나19 감염관리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담아낸 감염관리감시단 활동집 ‘스마일 어게인’을 출판했다. 
▲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코로나19 감염관리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담아낸 감염관리감시단 활동집 ‘스마일 어게인’을 출판했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코로나19 감염관리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담아낸 감염관리감시단 활동집 ‘스마일 어게인’을 출판했다. 

지난해 3월 병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직후 병원의 감염관리 체계를 총체적으로 재점검하고 감염병 발생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출범한 감염관리감시단(이하 감시단)은 1년여 간의 현장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이번 활동집에 모두 담아냈다. 

감시단은 출범 직후부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감염관리 활동에 매진해 은평성모병원이 코로나19 대응 모범 병원으로 주목받는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도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감시단은 우선적으로 병원의 감염관리 전략과 정책이 외래와 병동 등 병원 내 모든 부서에서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현장의 문제점과 요청사항들을 수집, 분석해 감염관리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펼쳐왔다. 

특히, 부서 및 직종에 상관없이 총 3개팀 48명의 감염관리 코디네이터를 구성해 부서간 교차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교직원들에게 명확한 감염관리 지침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정확한 정책 수행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 코로나19 의심 환자 병원 내 발생에 대비한 은평성모병원만의 독자적 대응 체계인 ‘코드 애플’ 개발, 학문적 접근을 통해 감염관리감시단의 활동 효과를 심도 있게 분석해 국내외 학술지에 연이어 게재하는 학술적 방역 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성과를 이끌어 냈다. 

이번에 발간된 활동집 ‘스마일 어게인’에는 이러한 현장에서 얻은 전문지식과 교훈, 성과를 포함해 코로나19 발생 당시의 상황과 감시단 출범 계기 및 활동 세부내역, 감시단 활동을 통해 이끌어낸 정책 개선사항, 종합상황실을 통해 교직원들과 함께 공유한 다양한 코로나19 제로화 프로젝트, 코로나19 발생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인문학적 접근에 대한 내용 등이 총 148 페이지에 걸쳐 담겼다. 

감시단 활동과 활동집 출판을 주도한 이제훈 감염관리감시단장(진단검사의학과 교수)은 “모든 시스템을 새롭게 만들어야 하는 막막한 상황 속에서 서로의 작은 경험을 공유하고 독려하며 함께한 감시단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모든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아직도 진행 중인 코로나19 시대 속에서 은평성모병원의 감염관리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집 ‘스마일 어게인’이 모두가 함께 다시 웃는 그날을 앞당기는 이정표가 되길 기대하며 책으로 엮인 고난 극복의 스토리가 이후에도 지속 활용되고 소중한 기록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은평성모병원은 지난 6월 29일 병원 G층 대강당에서 ‘스마일 어게인’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으며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도록 무료로 공개했다.(www.cmcep.or.kr/page/board/notice/479903).  

 

◇이대목동병원 박지은 치과위생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좌측부터) 이대목동병원 치과 방은경 과장, 박지은 주임 치과위생사,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 (좌측부터) 이대목동병원 치과 방은경 과장, 박지은 주임 치과위생사,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이대목동병원 박지은 주임 치과위생사가 구강보건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국민 구강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21년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 9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지은 주임 치과위생사는 2005년 이대목동병원에 입사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경기도회 제1부회장 및 한국치위생학회 섭외이사로 활동하며 국민 보건 향상에 앞장섰다. 

또한 장애인, 노인, 보육원 아동 등을 위한 구강 보건 교육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2018년 경기도지사로부터 ‘도민 보건향상 유공 표창’도 받은 바 있다. 

 박 주임 치과위생사는 “‘내가 최고가 되겠다’는 생각보다는 내 자리에서 꾸준히 최선을 다해왔을 뿐인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진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화의료원 구성원들과 함께 매 순간,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세의료원, 플랫바이오와 송도세브란스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MOU 체결
연세의료원이 플랫바이오(주)와 25일 연세의료원 종합관 의료원장 회의실에서 송도세브란스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윤동섭 의료원장(좌)과 김선진 플랫바이오 대표이사가 송도세브란스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윤동섭 의료원장(좌)과 김선진 플랫바이오 대표이사가 송도세브란스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윤동섭 의료원장(왼쪽)과 김선진 플랫바이오 대표이사가 송도세브란스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이강영 기획조정실장 겸 송도세브란스병원건립추진본부장, 정재호 바이오 클러스터 추진단장, 김선진 플랫바이오 대표이사, 유수현 부사장(CMO), 임우성 부사장(COO)이 참석했다.

연세의료원은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중심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의료자원을 바탕으로 송도세브란스병원이 산업화의 거점역할을 수행하며 송도 지역 내 바이오산업 관련 기관들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차세대 바이오 클러스터 모델이다. 

플랫바이오는 국내 유일의 동소이식모델과 임상이행중개연구 플랫폼으로 신약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바이오 제약회사다. 

국내 바이오 기업으로는 지속적으로 확장이 가능한 파이프라인 확보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연세의료원과 플랫바이오는 협약에 따라 송도세브란스병원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기업 지원 및 융합연구 수행 체계를 마련한다. 

구체적으로 ▲부지 및 시설 확보를 위한 협력기관 모집 ▲국내외 바이오 기업 유치 ▲글로벌CRO(임상수탁대행기업)와 전임상시험센터 설립과 글로벌 임상프로그램 유치 ▲CMO(위탁생산기업) 유치 ▲신약개발 지원 체제 구축 등을 지원하게 되는 연구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한다. 

또, 전임상 실험이나 임상 디자인, 용법 개발 등 연구개발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투자유치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한 기술수출 등을 통해 바이오 기업들을 지원하게 된다.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은 “송도세브란스병원과 바이오 클러스터는 송도-인천지역의 산·학·연·병 협력을 통한 차세대 의료산업화의 모델”이라며 “플랫바이오와의 협력으로 바이오산업 전체의 발전으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진 플랫바이오 대표는 “연세의료원의 의료 빅데이터와 플랫바이오의 신약개발경험과 연구역량을 결합한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할 것”이라며 “산학연병이 결합한 바이오 클러스터를 통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북한의료연구소, 내달 9일 북한의료 심포지엄 개최

▲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북한의료연구소와 가톨릭메디컬엔젤스가 오늘 7월 9일 ‘2021 가톨릭대학교 북한의료연구소 북한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북한의료연구소와 가톨릭메디컬엔젤스가 오늘 7월 9일 ‘2021 가톨릭대학교 북한의료연구소 북한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북한의료연구소(이하 북한의료연구소)와 가톨릭메디컬엔젤스가 오늘 7월 9일 ‘2021 가톨릭대학교 북한의료연구소 북한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코로나19 창궐로 전대미문의 위기 상황 속에서 국제사회는 방역대응 등 위기를 딛고 회복돼 가는 과정 속에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과 가장 근접한 북한을 포함한 다수의 어려운 나라들의 건강 불평등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지정학적으로 연결된 남과 북은 보건 및 방역에 있어 연대와 협력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북한의료연구소는 남북보건의료 협력을 위해 북한 모자보건 현황을 파악하고, 남북의 협력에 대한 방향과 방안 연구를 선제적으로 모색하고자 심포지엄을 기획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유튜브 ‘가톨릭대학교 북한의료연구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한반도 보건의료 협력과 발전’을 주제로 2개의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황나미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객원교수가 ‘북한 보건의료 현황과 변화’, 박상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교수가 ‘한반도 건강안보와 생명권 보호를 위한 새로운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철휘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북한 보건의료 연구의 방향과 기대’에 대한 패널 토의를 이끌 예정이다. 

  한편, 심포지엄 사전 참가 신청은 가톨릭대학교 북한의료연구소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CMCnkhealth/)에서 진행하고,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인바이츠바이오코아-헬스커넥트와 MOU

▲   서울대병원은 인바이츠바이오코아, 헬스커넥트와 개인 맞춤형 의료기술과 헬스케어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   서울대병원은 인바이츠바이오코아, 헬스커넥트와 개인 맞춤형 의료기술과 헬스케어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서울대병원은 인바이츠바이오코아, 헬스커넥트와 개인 맞춤형 의료기술과 헬스케어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28일, 서울대병원 대한의원에서 연구를 위한 인적 교류, 플랫폼 제공, 연구자금 및 기술지원을 협력하는 MOU를 체결했다.  

  헬스커넥트는 서울대병원과 SKT가 헬스케어 사업을 위해 합작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지난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재정비하면서 첫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그동안 서울대병원과 함께 축적한 ICT 기반 건강관리 기술이 강점이다. 

또한 인바이츠바이오코아는 올해 초 정책형 뉴딜펀드 1호 투자 기업으로 선정된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다.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미래 정밀의료 사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인 맞춤형 혁신의료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서울대병원이 보유한 의료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참여기관이 선정한 분야에 의료기술 육성 및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연수 병원장은 “이들 기관과 협력으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의료기술 아이디어와 연구 결과물이 많이 생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인바이츠바이오코아 신용규 대표는 “핵심기술 발굴 등 병원과 기업의 공동연구 사업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헬스커넥트 임동석 대표도 “헬스커넥트가 가진 온라인 진료 솔루션의 노하우와 기술을 고도화해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성빈센트병원 신임 병원장에 임정수 콜베 수녀 선임

▲ 임정수 콜베 수녀.
▲ 임정수 콜베 수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제8대 신임 병원장에 임정수 콜베 수녀가 선임됐다.

성빈센트병원은 오는 7월 6일(화) 별관 6층 성빈센트홀에서 제7대 병원장 김선영 데레시타 수녀의 이임식과 제8대 신임 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의 취임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신임 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의 임기는 5년으로 오는 2026년 6월까지 병원장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의료원 장애인배드민턴팀, 전국대회 출전 전 종목 메달 획득

▲ 서울의료원 소속 장애인배드민턴팀이 전국대회 출전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 서울의료원 소속 장애인배드민턴팀이 전국대회 출전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서울의료원 소속 장애인배드민턴팀이 전국대회 출전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도지사배 겸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서울의료원 선수단은 4명의 선수가 6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 출전 전 종목에서 입상했다.

특히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김기연 선수는 남자단식(SU5) 결승전에서 이형곤 선수(대구광역시)를 꺾고 우승한 데 이어 남자복식(SU5)에서도 경기도팀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혼합복식(DB)의 우지수, 유은경 선수와 남자단식(SL3)에 출전한 주동재 선수도 1위를 차지했으며, 혼합복식 우승조인 우지수 선수와 유은경 선수는 각각 남자단식(DB)과 여자단식(DB)에서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했다.

서울의료원 장애인배드민턴팀은 장애인 운동선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2월 창단했으며 총 5명의 선수가 소속돼 훈련 및 각종 대회에 참가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송관영 서울의료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의료원은 장애인스포츠 활성화와 선수 훈련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4회 경기도지사배 겸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21개 팀,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선수부 19개 종목, 동호인부 7개 종목에 걸쳐 진행됐다. 

선수부는 지체장애(WH1, WH2, SL3, SL4, SU5, SH6)와 청각장애(DB)로 나눠졌으며, 동호인부는 지적장애(IDD), OPEN(좌식), 휠체어통합으로 구분해 경기를 치렀다.


◇경희의료원, 동대문구청과 퇴원환자 긴급 돌봄 서비스 협약 체결
 

▲ 경희의료원은 동대문구청과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를 위한 ’돌봄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 경희의료원은 동대문구청과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를 위한 ’돌봄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경희의료원은 동대문구청과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를 위한 ’돌봄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돌봄서비스’는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동대문구민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보편적 복지서비스이다. 갑작스러운 일시적 위기의 상황에 대응한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두고 있다. 

퇴원을 앞둔 환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일시재가(가정방문 수발), ▲단기보호시설 입소, ▲정보 상담, ▲식사지원의 필수 4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대문구민 중 수급자 및 법정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연간 최대 지원 금액(158만원) 및 서비스별 이용 한도 범위 내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이용가능 하다. 경희의료원에서는 경희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경희대한방병원 및 후마니타스암병원에서 퇴원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게 ‘돌봄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할 예정이다.

경희의료원 의료협력본부 오승준 본부장은 “갑작스런 질병 또는 상해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게 필수적인 가정방문 수발, 단기보호시설 입소, 식사지원 등을 ‘돌봄서비스’를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비스가 필요한 많은 환자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이수봉 교수,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고!고! 챌린지’ 동참

▲  양산부산대병원 신장내과 이수봉 교수가 29일,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  양산부산대병원 신장내과 이수봉 교수가 29일,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진료처장을 맡고 있는 신장내과 이수봉 교수가 29일,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가지를 약속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수봉 교수는 일회용 제품은 줄이고 재활용 제품 사용을 권장하며 “바쁘게 일하는 의료진 그리고 직장인이라도 나부터라는 마음으로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인다면 사회 전체의 의식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믿고 있다. 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건일 양산부산대병원장의 지명을 받은 이수봉 교수는 고고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대한신장학회 부울경 지회장인 울산대병원 이종수 교수를 지명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전예약 서비스 오픈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영구 병원장)은 지난 14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전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는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는 검사자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했다. 

검사자들은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기 전,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하나로 검사받고 싶은 날짜와 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홈페이지, 콜센터(1577-5587), 한림스마트봇(카카오톡ㆍ네이버톡톡), 고객가이드앱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이용자는 이 경로를 통해 자가 문진표를 작성하고 예약확정을 받은 후 선별진료소를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6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 일 평균 15명이 예약시스템을 통해 검사받았으며 대부분 해외 출국 전 검사 목적으로 예약했다. 

따라서 해외 출국자나 일정이 있는 경우 본인 일정에 맞춰 코로나19 검사를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 

이영구 병원장은 “기존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려면 줄 서서 대기해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검사자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미리 예약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해졌다”며 “선별진료소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복지부-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운영위탁 협약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국립중앙의료원장(원장 정기현)과 30일 국립중앙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중앙치매센터 운영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체결되는 것으로 2021년 6월 30일자로 국립중앙의료원이 중앙치매선터의 법정위탁 기관이 된다. 이에 따라 중앙치매센터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돼 도약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총괄기관으로써 축적된 역량과 경험을 중앙치매센터 운영과 연계해 치매 정책의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중앙치매센터는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토대로 광역치매센터,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견고한 국가 치매관리 전달체계를 보다 내실 있게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관리법 제16조에 따른 중앙치매센터의 주요 업무는 ▲치매관리사업 수행기관에 대한 기술지원 및 평가 지원 업무 ▲치매관리 지침 개발 및 보급 ▲시행계획의 추진실적 평가 지원 ▲치매연구사업 지원 ▲치매관리사업 관련 교육ㆍ훈련 및 지원 업무 ▲성년후견제 이용지원 업무의 지원 ▲치매등록통계사업 지원 ▲치매정보시스템의 구축ㆍ운영의 지원 ▲치매 발생의 원인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 ▲치매안심센터 업무의 지원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치매 관련 정보의 수집ㆍ분석 및 제공 ▲치매와 관련된 국내외 협력 ▲그 밖에 치매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무 등이다.

정기현 원장은 “치매국가책임제는 공공보건의료 체계가 감당해야 하는 핵심 정책목표가 됐다”며 “국립중앙의료원의 역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치매국가책임제 완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은 “지난 4년간 치매국가책임제를 통해 이룬 성과와 변화는 묵묵히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준 중앙치매센터 직원 모두의 덕분”이라며 “치매국가책임제 완성을 목표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안심하며 지낼 수 있는 치매안심사회 구현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과 중앙치매센터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양성일 제1차관은 치매환자 가족 간담회에 참석, 가족의 고충을 청취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가장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치매환자 가족들은 코로나19로 치매환자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치매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늘려줄 것을 건의했다.

양성일 제1차관은 “치매환자 가족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반영해 더 좋은 프로그램들을 발굴ㆍ확산 시키겠다”며 “우리 사회가 치매와 친숙해지고 치매 환자를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환경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임석 중앙치매센터장은 “치매친화적인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강화하고 우리 사회 올바른 치매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분당차병원 췌장암 다학제 진료팀, EBS1 TV ‘명의’ 출연 

▲ (좌측부터)고광현 교수, 권창일 교수, 전홍재 교수, 최성훈 교수.
▲ (좌측부터)고광현 교수, 권창일 교수, 전홍재 교수, 최성훈 교수.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췌장암 다학제 진료팀인 고광현, 권창일, 최성훈, 전홍재 교수가 다음달 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EBS 1TV ‘명의-췌장암, 다학제 치료의 희망’에 출연한다. 

췌장암의 원인부터 증상, 검사, 수술, 면역항암치료, 신약치료까지 환자를 위한 최상의 치료법으로 알려진 다학제적 진료에 대해 알려준다. 다학제 진료가 명의에서 다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분당차병원 췌장암 다학제 진료는 소화기내과(고광현, 권창일, 성민제 교수), 혈액종양내과(전홍재, 강버들, 천재경 교수), 외과(최성훈, 양석정, 이승환, 강인천 교수), 방사선종양학과(신현수, 임정호 교수), 영상의학과(김대중 교수) 전문의로 구성된 진료팀이 한 팀이 돼 진단부터 수술, 항암 및 방사선 치료까지 진료 계획을 세워 치료한다. 

주치의 한명이 모든 것을 결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환자 중심의 치료법으로 난치암이나 재발암, 중복암과 같은 중중 환자 치료에 호응을 얻고 있다.   

고광현 암 다학제 진료위원장(소화기내과 교수)은 “췌장암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5년 생존율은 5~15%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나쁜 암”이라며 “분당차병원은 다학제 진료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이 한 팀이 되어 치료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치료가 어려웠던 환자들이 항암, 방사선 치료로 암 크기가 줄어 완치를 위한 수술로 이어지는 사례들이 늘어나는 등 다학제 진료의 힘을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홍재 암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여러 교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료를 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만 환자들이 만족하고 치료 성적도 좋아지는 것을 보면서 다학제 진료야 말로 최고의 명의라는 생각을 한다”며 “앞으로도 다학제 진료를 통해 치료성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병원 암센터는 2016년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를 시작으로 대장암, 부인암, 두경부암, 유방암, 간암, 폐암 등에 모든 암 종에 다학제 진료를 작용하고 있다. 

2020년 한 해에만 1000건의 다학제 진료를 진행해 환자만족도와 생존율을 높임으로써 암 진단과 치료에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화된 암 치료로 대장암, 폐암, 유방암, 위암 4대 암 평가에서도 연속 1등급을 획득해 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한양대병원, 서귀포의료원과 협력병원 협약

▲ 한양대병원은 지난 29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제주도 서귀포의료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 한양대병원은 지난 29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제주도 서귀포의료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은 지난 29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제주도 서귀포의료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양 병원은 진료 및 교육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의 보건 및 의료의 질 향상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환자의뢰, 의학정보 교류,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검사 의뢰 및 회신, 병원 홍보 상호지원 및 전산화 자문 등이다.

윤호주 병원장은 “추진력과 리더쉽이 뛰어난 박 원장님의 경영으로 서귀포의료원의 변모가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현수 원장은 “인구는 18만명 밖에 안되는 지방도시지만, 의료의 질에 대한 열망은 대도시만큼 크다”며 “이번 협약으로 한양대학교병원과 긴밀한 의료협력으로 제주도민들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4년 개원한 서귀포의료원은 18개 진료과와 291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첨단 의료시설 및 장비를 보유한 공공의료기관이다.


◇질병청, 국내 개발 재조합 탄저백신 임상2상 개시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국내개발 중인 탄저백신 임상 2상(스텝2) 시험계획을 지난 3월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30일부터 임상시험이 개시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998년 탄저백신후보 물질 및 생산균주를 자체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2002년부터 녹십자를 통해 용역사업으로 생산 공정 개발 및 비임상시험 등 제품화를 수행, 서울대병원에서 2009년 임상1상, 2012년 임상2상(스텝1) 시험을 완료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탄저백신 임상2상(스텝2) 시험은 건강한 성인 240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군에서 형성된 항체 측정을 통한 유효성 평가 및 백신 접종 후 주사부위 통증, 두통, 발열, 복통, 오한과 같은 안전성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탄저는 사람 및 가축에서 발생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생물테러 등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국가적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개발된 탄저백신은 탄저균의 방어항원(Protective Antigen)을 주성분으로 한 재조합백신으로, 대량생산 효과가 뛰어난 비병원성균주인 바실러스 브레비스(Bacillus brevis)를 발현시스템으로 사용함에 따라 안전성이 확보되고 경제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은경 청장은 “임상시험 후 제품 승인은 2024년경으로 예상하며, 이후 유사시를 대비한 국내 탄저백신 생산 및 비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의협회관 신축기금 5000만원 전달

▲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이 30일 의협회관신축추진위원회 박홍준 위원장에게 회관신축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이 30일 의협회관신축추진위원회 박홍준 위원장에게 회관신축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이 30일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의협 회관의 성공적인 신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회관신축추진위원회 박홍준 위원장에게 회관신축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병협의 수장이자 의협의 회원으로서 13만 의사 회원의 상징인 의협회관 신축 건립에 반드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영호 회장은 “의협회관 신축은 13만 의사를 대표하는 의협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의협의 회원으로서 의협회관 신축에 동참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의협회관 신축에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도움 주신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의미있게 사용해 성공적인 회관신축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의협 이필수 회장은 “병협 회장께서 의협 회원으로서 회관 신축기금 모금에 참여하신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의협과 병협이 상생하고 협력해 화합을 이루는 의료계를 만들어나아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정영호 회장의 기부는 개인 차원이며, 병협은 지난 2017년 12월 회관신축을 위해 3억원을 약정한 이후 1억원과 2억원 총 3억원을 전달하는 등 의협회관 신축기금 모금에 크게 일조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ㆍ센터 건립 및 지정 사업 지자체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021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2개소 및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1개소 지정 사업과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4개소 건립 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 결과 5개 지자체(광주, 대구, 서울, 경기, 제주)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정병원은 입원+낮병동 50병상 이상(입원 10병상 이상 별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며, 지정ㆍ건립센터는 외래 및 낮병동 20병상 이상,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이다.

전남권(전남, 광주)과 경북권(대구, 경북)을 대상으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4개소 건립을 공모한 결과, 광주시 호남권역재활병원과 대구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선정됐다.

전남도와 경북도의 경우, 사업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보완 제출받아 재평가 시행 후, 최종 선정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수도권을 대상으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2개소, 제주권을 대상으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1개소를 공모해 선정 평가를 진행한 결과, 지정병원에 서울시 서울재활병원과 경기도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이 선정됐고, 지정센터에 제주시 제주권역재활병원이 선정됐다.
 
복지부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2022년까지 재활병원 2개소와 센터 8개소, 총 10개* 의료기관 건립을 목표로 2018년부터 건립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재활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2개소(충남권, 경남권)와 재활의료센터 4개소(전북권, 충북권, 강원권(2)) 건립을 추진할 지자체와 의료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

이와 별도로 올해부터는 증가하는 장애아동 의료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재활의료기관이 갖춰져 있는 수도권과 제주권의 기존 의료기관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및 센터로 지정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 중이다.

앞으로 건립ㆍ지정되는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ㆍ센터는 장애아동에게 집중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돌봄 등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학교 복귀 지원, 부모ㆍ형제교육 등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지부 이선영 장애인정책과장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및 지정을 통해 장애아동과 가족이 가까운 곳에서 치료받고, 지역사회에서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브란스병원, 흥남철수작전 주역 포니 대령 후손 의료 지원

▲ 한승경 이사장(좌)와 네드 포니 씨
▲ 한승경 이사장(좌)와 네드 포니 씨

사단법인 현봉학박사 기념사업회(이사장 한승경, 연세 의대 총동창회장)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 국가보훈처(보훈처장 황기철)가 흥남철수작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에드워드 포니(Edward H. Forney) 대령의 후손을 위한 의료 지원에 나선다.

고 에드워드 포니 대령은 현봉학 박사(1944년 세브란스의전 졸업)와 함께 흥남철수작전의 주역이다. 인천상륙작전의 주 설계자이기도 하다.

한승경 현봉학박사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29일 서울역 세브란스빌딩에서 의료 지원 협약을 위해 개최된 ‘보훈 나눔의료 협약식’에서 지원의 의미를 밝히며, 포니 대령의 손자인 네드 포니(Ned Forney) 씨에게 현봉학박사 기념사업회가 지원하는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협약식에서 포니 대령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함께 병원의 의료 지원을 약속하는 편지를 전했다.

의료 지원은 실질적으로 네드 포니(Ned Forney) 씨의 아내인 조디 레니 베이트먼 씨를 위해 이뤄진다. 그는 지난해 암을 진단받고 치료 중이다.

네드 포니 씨는 한국에 거주하면서 흥남철수작전에 대한 책을 집필하고 있다.

보훈처는 독립유공자 및 유엔 참전용사 후손을 위한 나눔 의료의 일환으로 네드 포니 씨를 ‘보훈 나눔의료’ 1호로 최근 선정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은 이에 따라 의료 및 재정 지원을 위한 증서를 전하기 위해 열렸다.

협약식에는 한승경 이사장,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황기철 보훈처장 등이 참석해 포니 대령의 헌신을 기리고 의료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