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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리피메트 선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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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리피메트 선두 등극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6.12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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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1억 7800만원...근소한 차이로 추월
로수메트ㆍ제미로우 등 4개 품목 1억 상회
▲ 당뇨병+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시장이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 당뇨병+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시장이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당뇨병+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시장이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시장이 2제를 넘어 3제로 외연을 확대하고 있는 것과는 상반된 분위기다.

IQVIA에 따르면, 지난 1분기에도 당뇨병+이상지지혈증 복합제 시장 규모는 10억을 넘지 못했다. 오히려 전년 동기보다 3% 이상 줄어들면서 가까스로 7억선을 지켰다.

유일하게 2억원(분기매출 기준)을 넘어서 시장 최대품목이었던 리피토엠(비아트리스)는 이 기간 30% 이상 역성장, 1억 7300만원까지 줄어들며 2억 선에서 물러섰다.

같은 기간 리피메트(대웅제약)이 40% 가까이 성장, 1억 7800만원 규모로 올라서 근소한 차이로 리피토엠을 제치며 선두로 올라섰다. 

나란히 1억대의 분기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는 로수메트(유한양행)과 제미로우(LG화학)의 순위도 엇갈렸다.

로수메트가 5.2% 성장하며 1억 3200만원으로 올라선 반면, 지난해 리페토엠에 이어 2위를 기록했던 제미로우는 1억 3400만원에서 1억 2400만원으로 후퇴, 4위까지 밀려났다.

이들 4개 품목이 1억대의 분기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로수탄메트(동국제약)과 크레비스(국제약품), 아토메트(HK이노엔), 듀오메트엑스알(제일약품), 알엠(동광제약) 등은 아직 1억선을 넘어서지 못했다.

그나마 로수탄메트가 4000만원, 크레비스와 아토메트가 3500만원 규모로, 연간 환산 1억원 추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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