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주적대는 사람이 있다면 분위기를 망치기 십상이다.
주책없이 잘난체하며 자꾸 떠들어 대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철수는 평소 얌전하던 영희가 오늘은 왠일인지 자꾸 주적대자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고 표현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처음 걷기 시작한 어린아이가 자꾸 비틀거리며 귀엽게 걷는 모습도 주적거리는 것이다.
자꾸 느리게 어정어정 걷는다면 이 역시 주적대는 것임에 틀림없다.
주적거리어,주적거려,주적거리니 등으로 변한다.
발음은 '주적꺼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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