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零 떨어질 영
-則 법칙 칙, 곧 즉
-必 반드시 필
-虧 이지러질 휴
무엇이든 꽉 차면 반드시 그 이전 상태로 기울어 진다는 말이다.
하늘에 뜬 달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보름달이었다가 그믐달이 된다.
이것은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픔이 오는 이치와 같다.
나쁜 일이 끝나면 즐거운 일이 생긴다.
그러므로 지금 잘 나간다고 해서 자만할 필요도 없고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 없다.
세상 이치는 언제나 돌고 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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