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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6 16:37 (금)
환인제약, ‘라미펙솔’ 7품목으로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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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라미펙솔’ 7품목으로 라인업 확대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1.04.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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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펙솔’ 성분 파킨슨병 치료제...작년부터 잇따라 품목허가 획득
▲ 환인제약이 파킨슨병 치료제 ‘라미펙솔’ 제품군의 라인업을 지난해 7월부터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 환인제약이 파킨슨병 치료제 ‘라미펙솔’ 제품군의 라인업을 지난해 7월부터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환인제약이 ‘프라미펙솔염산염일수화물’ 성분 파킨슨병 치료제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국내에서 허가된 ‘프라미펙솔’ 성분 파킨슨병 약으로는 ▲오리지널인 베링거인겔하임社 ‘미라펙스정’, ‘미라펙스서방정’을 비롯해 ▲삼일제약 ‘프라펙솔정’, ‘프라펙솔서방정’ ▲명인제약 ‘피디펙솔정’ ▲현대약품 ‘미라프정’, ‘미라프서방정’이 있다. 

이들 중 지속성 제품은 ‘특발성 파킨슨증(초기 파킨슨병 환자의 치료에 단독요법, 레보도파와 병용한 진행된 파킨슨병 환자의 병용요법)’ 치료에 사용이 허가됐다.

속효성 제품의 경우 지속성 제품의 허가 적응증에 ‘특발성 하지 불안 증후군(중등증 및 중증의 특발성 하지 불안 증후군 환자의 증상 치료)’이 추가됐다. 

환인제약은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라미펙솔정0.25mg’, ‘라미펙솔서방정0.375mg’ 품목허가를 받으면서 프라미펙솔 성분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에 가장 늦게 뛰어들었다.

이후 지난달에는 라미펙솔정 3개 용량(0.125mg, 0.5mg, 1.0mg)에 대한 허가를 추가로 획득했다.

또, 20일에는 라미펙솔서방정 2가지 용량(0.75mg, 1.5mg)을 허가받았다.

이로써 환인제약은 속효성 4품목, 지속성 3품목 등 라미펙솔 라인업으로 총 7품목을 갖추게 됐다. 

한편, 오리지널 제품인 베링거인겔하임의 미라펙스정, 미라펙스서방정의 원외처방 규모는 유비스트 기준으로 2019년 78억 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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