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來 올 내
-不 아닐 부
-知 알 지
-去 갈 거
직역을 하면 올 때는 갈 때의 일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세상사는 급하게 돌아가고 올 때 변하지 않았던 것도 갈 때는 변했을 수 있다.
이는 표면으로 드러난 것과 드러나지 않은 것을 다 알기는 어렵다는 의미다.
보이지 않는 곳과 보이는 곳의 양면을 다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니 겸손하고 성찰하고 자기 자신을 높이기보다는 낮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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