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지난달 26일 이후 12일, 8거래일 만에 동반 상승에 성공했다.
7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 지수는 1만 7511.42로 전일대비 188.56p(+1.09%),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1526.04로 94.57p(+0.83%)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진원생명과학(+10.31%)이 유일하게 두 자리수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오리엔트바이오(+5.82%)와 한미약품(+5.11%)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지수에서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전무했다.
제약지수에서는 바디텍메드(+13.53%), 코오롱생명과학(+12.38%) 등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씨젠(+7.29%), 바이오니아(+6.69%), CMG제약(+5.74%), 신일제약(+5.20%) 등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그러나 티앤알바이오팹(-14.06%)은 양 지수 구성종목들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화일약품(=7.70%)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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