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반등에 성공했던 제약주들이 하루만에 반락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8113.52로 전일대비 437.30p(-2.36%),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1394.74로 221.21p(-1.90%) 하락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부광약품이 상한가로 유일하게 5%를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삼성제약(-6.98%)은 홀로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에서는 한국비엔씨(+12.36%)와 녹십자웰빙(+12.00%)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메디톡스(+7.45%), 티앤알바이오팹(+5.81%) 등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동구바이오제약(-13.13%)과 인트론바이오(-10.50%)는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세운메디칼(-9.84%)과 팬젠(-9.25%), 한국파마(-9.24%), 아이큐어(-8.22%), 원바이오젠(-7.67%), 제노포커스(-6.10%), 고려제약(-5.21%)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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