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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복합성분 이중 작용 입술포진치료제 ‘헤리엔톡’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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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복합성분 이중 작용 입술포진치료제 ‘헤리엔톡’ 출시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1.02.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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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청년기자단’ 해단식 개최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2기 청년기자단(별칭 팜블리) 해단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2기 청년기자단(별칭 팜블리) 해단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청년의 시각에서 제약바이오산업 가치를 알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2기 청년기자단(별칭 팜블리)’이 활동을 마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2기 청년기자단 해단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블로그 담당의 일반기자단 김세은(중앙대 생명과학과), 김현민(고려대 경영학과), 박오영(명지대 생명과학과), 염예솔(이화여대 약학과), 이민지(서울대 제약학과), 이영인(차의과학대 보건의료산업학과), 전보경(동국대 바이오제약공학과), 황유림(전북대 분자생물학과)과 유튜브 담당의 영상기자단 권가영(명지대 생명과학정보학과), 김민희(삼육대 화학생명공학과), 유애린(인제대 제약공학과) 등 2기 기자단 11명은 7개월 동안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에 제약바이오산업과 관련된 120여 건의 콘텐츠를 작성ㆍ게재했다.

기자단은 취업준비생을 비롯한 대중의 관점에서 산업의 궁금증과 시기별 이슈를 다루며 다양한 취재활동을 펼쳤다. 특히 2기부터 시작한 영상기자단의 활약으로 직무 인터뷰나 행사 등을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이들은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박람회’, ‘바이오코리아 2020’ 등을 취재하고 우리들제약 현직자 취업특강을 비롯, 보령제약 메디컬본부장, GC녹십자셀 개발본부장ㆍ경영지원팀장ㆍ연구소장, HK이노엔 마케팅ㆍ영업ㆍ인사팀, 대웅제약 PM 인터뷰 등 다양한 직무에서 현직자 인터뷰를 진행해 취업준비생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

또 의약품 CF광고 촬영지 방문기 등 색다른 취재를 시도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와 관련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상황 등의 내용을 시기별로 발행, 제약바이오산업에 쏠린 대중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했다.

해단식에서는 제약기업 직무별 역할을 영상에 상세히 담은 김민희 씨와 ‘제약회사 현직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등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의 공감을 얻은 전보경 씨가 ‘우수콘텐츠상’을, 청년기자단의 추천으로 뽑힌 박오영 씨가 ‘우수팜블리상’을 수상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2기 청년기자단은 코로나19로 현장ㆍ대면취재의 제약이 많았음에도 각종 행사와 현안에 적극적으로 접근하며 산업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끌어냈다”며 “올해도 3기 기자단을 구성해 대국민 소통 창구를 공고히 할 것”이라 말했다.

 

◇동아제약, ‘미니막스 정글’ 콜라보 에디션 앵콜전 선봬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신학기 시즌을 앞두고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정글’의 콜라보 에디션 앵콜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앵콜전은 지난 11월 선보인 첫번째 에디션의 성공적인 결과에 힘입어 개최됐다.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은 ‘국내 No.1 키즈 가글 브랜드 가그린’과 ‘친환경 브랜드 조르단 어린이 칫솔 그린클린 키즈’다. 여기에 ‘미니막스 정글’ 캐릭터인 구강 지킴이 악어(크로콜), 토코투칸(토코란), 원숭이(몽타이) 등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져 소장욕구를 더했다.

특히, 코로나 19와 한파로 인해 아이들의 실내 활동이 많아진 점을 고려, ‘미니막스 정글’로 아이들의 필수 영양을 챙기고 구강 건강은 콜라보레이션한 가그린 및 조르단 칫솔로 관리하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행사는 3월 14일까지 진행되며 ▲1개 구매 시 10% 할인 ▲3개 구매 시 15%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구매 고객 전원에게 콜라보레이션 제품 2종(가그린 어린이용 사과맛 380ml, 조르단 어린이 칫솔 그린클린 키즈)이 증정된다.

동시에 ‘나만의 One Pick’ 미니막스 정글 제품을 선택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참여 방법은 ▲어린이 골격조직 발달에 좋은 ‘미니막스 정글 비타민C’ ▲실내활동이 많은 어린이의 정상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는 ‘미니막스 정글 비타민 D’ 중 선호 제품에 투표하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 두 제품 30% 재구매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 :Dmall(www.dmall.co.kr)에서 참여 가능하다.

동아제약 미니막스 이경미 BM은 “등원ㆍ등교에 앞서 자녀들의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을 미니막스 정글로 섭취하고, 구강 건강은 콜라보레이션한 어린이용 가그린과 칫솔로 챙기길 바란다”며 “미니막스는 어린이 라이프 전반의 다양한 건강 이슈에 대한 본질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미니막스 정글’은 합성착향료, 합성색소, 합성감미료 등 화학 첨가물이 최소화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이다. 권장섭취량 이상으로 섭취되는 영양성분은 덜어내고, 고품질 원료만 사용하여 어린이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영양설계를 갖췄다.

 

◇한미약품, 복합성분 이중 작용 입술포진치료제 ‘헤리엔톡’ 출시

항바이러스 작용과 염증반응 억제 동시에...약국 판매 일반의약품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ㆍ권세창)이 복합성분의 이중 작용 입술포진 치료제 ‘헤리엔톡’을 출시했다.

헤리엔톡은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아시클로버 5%와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히드로코르티손 1%를 함유한 복합성분의 일반의약품이다.

입술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한번 감염되면 평생 사람 몸속에 바이러스가 남게 되는데, 평소에는 잠복하다 특정 요인에 의해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 증상이 바로 나타난다.

헤리엔톡은 항바이러스 효과와 염증반응 억제라는 이중 작용을 통해 단순 포진이 궤양성 병변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하고, 병변 부위 면적도 감소시킬 수 있다.

입술포진 병변 부위에는 물집이 생기고 가려움, 따가움, 통증 등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후에 물집이 터지면서 궤양이나 딱지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미약품은 관계자는 “입술포진은 피로,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등의 원인으로 흔하게 재발하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있을 때 신속히 치료하고 관리해야 한다”면서 “항바이러스 효과와 염증반응 억제를 동시에 하는 헤리엔톡이 빈번한 입술포진으로 불편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의약품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된다.

 

◇휴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 50유닛’ 중국 품목허가 획득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수출명)’ 50유닛(unit)에 대한 판매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휴젤은 중국 내 100유닛과 50유닛 두 가지 용량에 대한 판매가 가능해졌다. 앞서 휴젤은 작년 10월 레티보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하면서 국내 기업 최초,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12월과 이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수출 물량을 선적했으며 지난 4일 론칭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면서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근육의 이완과 수축에 관여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보툴리눔 독소를 정제시킨 의약품이다.

현재 휴젤은 국내에 50유닛, 100유닛, 150유닛, 200유닛, 300유닛 5종을 판매한다.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투여 용량은 시술 부위 및 범위 등에 의해 결정되며 현장에서 미용. 성형 크기와 용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2025년 1조 75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미용에 대한 높은 관심, 많은 인구수에도 불구하고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경험율이 1%에 불과하다. 현재 중국 현지에 유통되는 제품은 앨러간의 ‘보톡스(50,100,200유닛)’와 란저우연구소의 ‘BTX-A(50,100유닛)’, 입센의 ‘디스포트(300유닛)’ 뿐이다.

휴젤 관계자는 “50유닛 획득으로 제공 가능한 용량 옵션이 확대돼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어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온라인 론칭회를 신호탄으로 중국 전역에 레티보 100유닛의 정식 유통을 시작했으며 3년 내 시장 점유율 30%를 달성, 중국 1위 보툴리눔 톡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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