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들이 보합세로 2020년 마지막 주식시장을 마무리했다.
3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2만 1085.04로 전일대비 156.94p(+0.75%) 상승했으며, 제약지수는 1만 4040.39로 4.78p(-0.03%) 하락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현대약품(+5.61%)과 한미약품(+5.16%) 등 2개 종목만 5% 이상 상승했으며,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전무했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지놈앤컴퍼니(+12.13%)와 유바이오로직스(+10.08%) 등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강스템바이오텍(+6.32%)과 펩트론(+5.81%), 옵티팜(+5.19%) 등의 주가도 5% 상승했으며, 역시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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