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연휴를 지나서도 2% 이상 하락하며 결국 2만 선이 무너졌다.
28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9697.49로 전거래일대비 435.86p(-2.16%)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3514.85로 70.24p(+0.52%)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의약품지수 구성종목인 삼성제약(+25.96%)이 양 지수 구성종목들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8.51%)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우리들제약(-8.47%), 진원생명과학(-8.33%), 명문제약(-8.04%), 경보제약(-7.12%), 동화약품(-6.75%), 현대약품(-5.91%), 신풍제약(-5.46%), 오리엔트바이오(-5.28%)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인트론바이오(+8.75%), 셀트리온제약(+7.21%), 오스코텍(+6.41%), 에이비엘바이오(+5.61%) 등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서울제약(-8.81%), 바이오니아(-8.57%), 아스타(-8.11%), 바디텍메드(-6.75%), 옵티팜(-6.64%), 진양제약(-6.57%), 이노테라피(-6.25%), 대화제약(-6.19%), KPX생명과학(-5.93%), 씨젠(-5.81%), 신신제약(-5.77%),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5.36%), 젠큐릭스(-5.33%), 파멥신(-5.29%), 비씨월드제약(-5.27%), 엘앤씨바이오(-5.16%), 신일제약(-5.15%), 펩트론(-5.10%), 위더스제약(-5.06%), 유바이오로직스(-5.05%) 등 20개 종목이 5%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