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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복지부장관 후보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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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복지부장관 후보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 느낀다”
  • 의약뉴스
  • 승인 2020.12.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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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에서 안전하고 국민의 삶이 행복한 사회 구현 최선"
▲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
▲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

4일, 차기 보건복지부장관으로 내정된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전 보건복지부차관)이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을 느낀다며 질병에서 안전하고 국민의 삶이 행복한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소감에 앞서 “최근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며 “현재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그동안 보건복지부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저의 모든 경험과 역량을 다해 관계부처, 보건의료계 등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안정화시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의 건강과 취약계층의 삶이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공공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소독, 돌봄 안전망 등을 더욱 탄탄히 해 국민의 생명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내년은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 마지막 해로서, 기존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한국판 뉴딜 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인사청문회를 성실히 준비해 제가 생각하는 정책구상을 상세히 말씀드리고, 많은 분들의 조언을 구해 질병에서 안전하고 국민의 삶이 행복한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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