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보합세를 이어오던 제약주들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24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9003.70으로 전일대비 92.30p(-0.48%),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282.81p(-2.27%) 하락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일동제약(+15.92%)과 동화약품(+12.90%)이 약세장 속에서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일동홀딩스(+9.95%)의 주가 상승폭도 10%에 가까웠다.
반면,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종목은 없었으나 종근당바이오(-7.67%)와 종근당홀딩스(-5.88%)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셀레믹스(+10.14%)가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나이벡(+9.37%)과 바이오솔루션(+8.02%), 피플바이오(+6.16%), 옵티팜(+5.46%) 등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씨젠(-12.54%)과 제놀루션(-12.24%)의 주가는 10% 이상 급락했고, 티앤엘(-8.09%)과 바이오니아(-7.83%), 피씨엘(-6.07%), 한국유니온제약(-6.02%), 바이넥스(-5.61%), 비씨월드제약(-5.24%), 서울제약(-5.10%)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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