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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ㆍ한미약품, 9개월간 100억대 처방품목 10개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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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ㆍ한미약품, 9개월간 100억대 처방품목 10개 배출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10.26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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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9개, 대웅제약ㆍ베링거인겔하임ㆍMSDㆍ화이자 8개 뒤이어

원외처방 시장 1, 2위를 달리고 있는 한미약품과 종근당이 지난 9개월간 나란히 10개의 100억대 처방 품목을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발표된 원외처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개월간 100억 이상의 처방실적을 기록한 품목은 총 186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종근당과 한미약품이 나란히 10개씩을 배출, 100억대 품목수 공동 1위에 올랐다.

▲ 원외처방 시장 1, 2위를 달리고 있는 한미약품과 종근당이 지난 9개월간 나란히 10개의 100억대 처방 품목을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 원외처방 시장 1, 2위를 달리고 있는 한미약품과 종근당이 지난 9개월간 나란히 10개의 100억대 처방 품목을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종근당은 글리아티린을 선두로 리피로우와 이모튼, 텔미누보, 딜라트렌, 프리그렐, 딜라트렌SR, 듀비에, 사이폴-엔 등 기존 100억대 품목들에 더해 에소듀오가 40%에 가까운 성장률로 새롭게 가세했다.

한미약품은 원외처방 시장 2위로 올라서 로수젯에 아모잘탄, 에소메졸, 아모잘탄 플러스, 아모디핀, 한미 탐스, 로벨리토, 낙소졸, 히알루 미니, 카니틸 등이 100억대 처방실적을 올렸다.

이들의 뒤를 이어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9개의 100억대 품목을 배출, 선두그룹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자체 최대 품목으로 올라선 타그리소에 크레스토, 넥시움, 포시가, 직듀오, 이레사, 콤비글라이즈, 비모보 등이 100억대 실적을 유지한 가운데 심비코트가 지난해보 빨리 100억대로 올라섰다.

다음으로 대웅제약과 베링거인겔하임, MSD, 화이자 등 4개 업체가 나란히 8개의 100억대 품목을 배출했고, 노바티스와 HK이노엔이 7개로 뒤를 이었다.

또한, 유한양행이 6개, 다케다, 대원제약, 동아에스티, 아스텔라스, 한독 등이 5개로 뒤를 이어 총 15개 업체가 5개 이상의 100억대 품목을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으로 GSK가 4개, LG화학과 다이이찌산쿄, 바이엘, 보령제약, 부광약품, BMS, 오츠카 등은 3개의 100억대 품목을 배출했다.

여기에 더해 JW중외제약과 SK케미칼, 경동제약, 길리어드, 노보노디스크, 녹십자, 대웅바이오, DHP, 룬드벡, 사노피, 산텐, 셀트리온제약, 안국약품, 일동제약, 일양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림제약 등도 복수의 100억대 품목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외에 건일제약과 국제약품, 로슈, 릴리, 머크, 명문제약, 보령바이오파마, 비브라운, 삼아제약, 삼진제약, 세르비에, 아주약품, 애브비, 얀센, UCB, 유영제약, 태준제약, 페링, 프라임, 휴온스, 휴온스메디케어 등도 100억 품목을 하나씩 배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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