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하던 제약주들이 주말을 앞두고 일단 한숨을 돌렸다.
25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6701.96으로 전일대비 52.08p(+0.31%) 상승한 반면,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029.78로 33.08p(-0.27%) 하락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이노테라피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한스바이오메드(+13.59%)와 피씨엘(+10.65%)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메디포스트(+6.82%), 나이벡(+6.48%), 엔지켐생명과학(+6.22%), 에스씨엠생명과학(+6.13%), 우진비앤지(+5.94%)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제노포커스는 13.54% 급락,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코미팜(-7.54%), 에스텍파마(-6.84%), 한국유니온제약(-5.61%) 등의 주가도 5%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오리엔트바이오(+14.13%)가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한독(+5.85%)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그러나 한국유나이티드(-13.00%)의 주가는 10%이상 급락했고, 신풍제약(-9.33%)과 일양약품(-6.29%), 진원생명과학(-5.8%)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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