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6 16:37 (금)
의약품 지수 1만 9000선 회복, 신풍제약 상한가
상태바
의약품 지수 1만 9000선 회복, 신풍제약 상한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9.18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8일, 제약지수에서는 상승세가 고르게 분포된 반면, 의약품지수에서는 신풍제약과 일양약품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 18일, 제약지수에서는 상승세가 고르게 분포된 반면, 의약품지수에서는 신풍제약과 일양약품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1만 9000선을 두고 의약품지수의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화요일, 일주일만에 1만 9000선을 회복했던 의약품지수는 이틀 만에 다시 1만 9000선에서 물러섰고, 하루만인 오늘 다시 1만 9000선에 복귀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9089.55로 전일대비 373.23p(+1.99%),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3394.26으로 104.12p(+0.78%)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에서는 상승세가 고르게 분포된 반면, 의약품지수에서는 신풍제약과 일양약품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신풍제약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일양약품도 23.45%로 20%를 상회하는 급등세를 보였고, JW중외제약의 주가도 7.51%로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1.64% 하락, 양 지수 구성종목들 중 유일하게 5%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이 전무한 가운데 테라젠이텍스의 상승률이 7.36%로 가장 높았고, 신일제약(+7.30%), 앱클론(+7.28%), 에스티팜(+6.78%), 비씨월드제약(+6.55%), 메디톡스(+6.34%), 아스타(+5.97%), 한국비엔씨(+5.96%), 오스코텍(+5.23%), 제테마(+5.06%) 등도 5% 이상 상승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