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6 06:02 (금)
제약주 동반 하락, 의약품 지수 1만 9000선 붕괴
상태바
제약주 동반 하락, 의약품 지수 1만 9000선 붕괴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9.17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주식시장에 한기가 들어찬 가운데 제약주마저 부진에 빠졌다. 다만 개별종목의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 주식시장에 한기가 들어찬 가운데 제약주마저 부진에 빠졌다. 다만 개별종목의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주식시장에 한기가 들어찬 가운데 제약주마저 부진에 빠졌다.

17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8717.32로 전일대비 389.84p(-2.04%)하락하며 1만 9000선이 무너졌고,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도 1만 3290.14로 179.65p(-1.33%) 하락했다.

지수 낙폭에 비해 종목별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피씨엘이 약세장 속에서도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이외 종목들의 변동폭은 모두 7%를 넘지 않았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5%이상 상승한 종목은 피씨엘이 유일했고, 5%이상 하락한 종목도 테라젠이텍스(-6.18%), KPX생명과학(-6.00%), 펩트론(-5.39%), 셀레믹스(-5.08%), 에스씨엠생명과학(-5.04%) 등 5개 종목에 불과했다.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5%이상 상승한 종목이 전무했던 가운데 그나마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상승폭이 4.65%로 가장 높았고 이외 종목들의 상승폭은 2%를 넘지 못했다.

5% 이상 하락한 종목도 국제약품(-5.49%), 일양약품(-5.22%), 광동제약(-5.21%) 등 3개 종목에 그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