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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차세대 대상포진백신, 임상 1상서 항체 형성 확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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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차세대 대상포진백신, 임상 1상서 항체 형성 확인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09.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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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차세대 대상포진백신, 임상 1상서 항체 형성 확인

GC녹십자가 첫 번째 프리미엄백신 개발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큐레보(CUREVO)’가 미국 현지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 ‘CRV-101’의 임상 1상에서 전 시험 대상자에게 항체 형성이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CRV-101’은 순도가 높은 합성물질로만 구성된 신개념 면역증강제를 활용해 기존 제품보다 진일보한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차세대 대상포진백신이다. 유전자재조합 방식 백신은 항원과 면역증강제의 조합에 따라 유효성과 안전성의 수준이 판가름 난다.

이번에 공개된 연구는 건강한 성인 89명을 대상으로 항원과 면역증강제의 용량을 달리해 56일 간격으로 두 번 백신을 접종한 이후 체내의 항체 형성을 측정한 결과이다. 그 결과, 접종 1개월 후 모든 시험 대상자에게서 항체가 형성됐으며, 이 항체가 1년간 유지됨이 관찰됐다.

또한, 이번 임상에서 3등급 이상의 중증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고, 주사 부위의 통증 등을 포함한 2등급 부작용 역시 전체 시험군의 6.5% 이하에서만 발생하며 부작용의 최소화 가능성도 확인됐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결과를 오는 30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백신회의(World Vaccine Congress Washington)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이 백신의 세포면역원성까지 확인한 임상 1상 최종 결과를 내년 초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지 시몬 (George Simeon) 큐레보 대표는 “지난해 안전성에 이어 항체 형성을 확인한 결과에서도 기대 이상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임상 2상에 진입할 수 있도록 연구의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아제약, 위장장애 적고 흡수 빠른 칼슘제 본스칼엠 출시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칼슘 결핍 증상 및 육체 피로, 근육통, 신경통 등 질환 개선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 본스칼엠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본스칼엠은 칼슘과 마그네슘이 2:1 비율로 함유돼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D3, 아연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함께 함유되어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본스칼엠의 주성분 중 하나인 시트르산칼슘은 위산의 도움 없이도 칼슘 이온으로 쉽게 분해되기 때문에 식전 복용이 가능하고, 위산으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위장장애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탄산 칼슘에 비해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 골다공증, 뼈 관련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보고되고 있다. 

본 제품은 만 8세 이상 성장기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 복용 가능하며, 특히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가 부족하신 분, 갱년기 혹은 노화로 인해 뼈 건강에 걱정되시는 중ㆍ장년층 모두에게 추천한다.  

제품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조아제약 상담실(080-988-8888)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일동제약, 지큐랩 새 모델에 배우 원빈 발탁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gQlab)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원빈을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동제약 측은 지큐랩이 지향하는 프리미엄 이미지, 고기능ㆍ고품질의 제품 속성 등이 원빈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큐랩은 일동제약이 70여 년간 쌓아온 유산균 분야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론칭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로, 포함 균종 및 균수, 원료 성분 및 기능성, 사용층 등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일동제약이 독자 개발한 다수의 유익균주는 물론, 4중 코팅 특허 기술, 틴달화 공법 등을 앞세워 원료 및 제품력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뿐만 아니라,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pretbiotics),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성하는 대사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등을 접목시켜 브랜드 확장 및 시장 세분화도 시도 중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원빈의 이미지와 지큐랩의 브랜드 속성을 활용한 다양한 광고캠페인을 추진하는 한편, 품질 및 기능성을 강조한 마케팅, 신제품 개발 등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진제약, 통합헬스케어브랜드 ‘위시헬씨’ 건강한 추석맞이 행사 진행

게보린으로 유명한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통합헬스케어브랜드 ‘위시헬씨’의 제품들에 대한 추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진제약 공식 온라인 스토어 ‘마켓온제이’(www.marketonj.co.kr)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추석 프로모션은 KF 마스크, 손소독제, 제균티슈 등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위생 건강 제품들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면역력 증진에 좋은 ‘AHCC 홍삼 이뮨엔진’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전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위생건강 제품들과 ‘액트데이 관절엔진’, ‘트리플케어 아이엔진’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추석을 맞아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기프트 박스로 구성해 선보인다.

삼진제약 성재랑 전무이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추석선물로 위생과 건강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위시헬씨의 건강기능식품, 위생건강 제품으로 모든 고객들이 건강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위시헬씨는 삼진제약의 반세기 노하우로 만든 종합헬스케어 브랜드이다. ‘Wish You a Healthy Life, 오직 당신이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 이라는 슬로건을 담아 건강기능식품, 위생 건강 제품은 물론 리빙, 디지털헬스 등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까지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한독 ‘케토톱’ 새로운 광고 선보여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국내 1위 붙이는 근육통ㆍ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이 국민 배우 고두심을 모델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광고는 ‘붙이는 통증 전문가’를 주요 메시지로, 케토톱의 다양한 제품 라인을 소개한다. 특히 붙이는 근육통ㆍ관절염 치료제 1위 브랜드의 위상을 강조했다.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김미연 상무는 “그 동안 케토톱은 통증의 원인인 염증을 캐내라는 광고 캠페인을 장기적으로 진행하며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광고에서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통증 부위에 맞는 케토톱 제품들을 소개하며 보다 편하고 효과적인 통증 치료제임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케토톱’은 1994년 출시된 이후 26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근육통ㆍ관절염 치료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케토톱은 지난해 420억 원, 올해 상반기까지 187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 전체 1위 브랜드로 등극했다. 

한독은 열감을 더한 ‘케토톱 핫’과 허리와 같이 면적이 넓은 곳에 붙일 수 있는 ‘케토톱 핫 대형’ 그리고 손가락을 비롯해 어깨, 목, 발목 등의 좁은 부위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케토톱 핫 밴드타입’ 등의 신제품으로 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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