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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6 16:37 (금)
전국 피부과의원 꾸준히 증가, 서울은 1년간 23개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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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피부과의원 꾸준히 증가, 서울은 1년간 23개소 늘어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9.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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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적으로 피부과의원수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전국적으로 피부과의원수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피부과의원수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국 피부과의원수는 지난해 2분기 1306개소로 1300개소를 넘어선 이후에도 매 분기 증가추세를 이어가 지난 2분기에는 1344개소까지 늘어났다.

1년 사이 38개소가 늘어난 것으로, 지난 1분기와 비교해도 8개소가 더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분기 현재 피부과의원수가 512개소로 전년 동기대비 23개소가 늘어난 것. 

이어 경남에서 8개소, 전북에서 2개소, 대구와 광주,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세종 등에서 1개소씩 증가했다.

같은 기간 피부과의원수가 줄어든 지역은 울산과 충북 등 2개소에 불과했으며, 나란히 1개소씩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 부산과 인천, 대전, 강원, 충남 등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서울과 경기도에서 3개소, 전북에서 2개소, 광주에서 1개소가 늘어났으며,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1개소가 줄어들었고, 이외의 지역은 변화가 없었다.

한편, 지난 2분기말 현재 피부과 의원수는 서울이 512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288개소, 부산이 107개소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대구가 73개소, 고아주가 53개소, 경남이 47개소, 인천이 46개소, 전북이 38개소, 대전이 35개소, 경북이 26개소, 충남이 25개소, 충북은 22개소, 전남이 21개소, 울산 20개소, 강원 16개소, 제주와 세종은 각각 8개소와 7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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