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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8차 상임이사회, 온라인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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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8차 상임이사회, 온라인으로 진행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0.09.0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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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코로나19 대응ㆍ수해 지원 방안 등 논의 예정
▲ 대한약사회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오는 8일 온라인으로 제8차 상임이사회를 진행한다.
▲ 대한약사회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오는 8일 온라인으로 제8차 상임이사회를 진행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오는 8일 온라인으로 제8차 상임이사회를 진행한다.

약사회는 지난 26일 계획했던 상임이사회를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잠정 연기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약국 피해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 상황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상임이사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이번 상임이사회가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통해서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안건들은 정리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최근 약사회는 지부장 회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사무국 직원들도 순환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내부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약사회는 국회 국정감사에 맞춰 최근 의원들에게 보낼 질의서를 준비하는 등 제도 개선을 위한 움직임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공적마스크의 주축이었던 대한약사회에 국회의 질문 및 증인 요청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아지까지 별다른 특별한 자료요청은 없는 상황이다.

이에 약사회는 선제적으로 약사법 개정 등의 내용을 담은 질의서를 준비, 보건복지위 및 여러 의원들에게 보낼 계회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에 열린 7차 상임이사회에선 대한약사회 회장 및 부회장, 상임이사 등 약 40명이 참여, 한약 관련 현안 TF, 공공심야약국 사업평가 연구용역 추진, 첩약 급여화 반대 범의약계 비생대책위원회 참여 등 다양하고 민감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번 8차 상임이사회에선 수해복구 사업 참여, 한의약 육성종합발전계획 협의체 참여, 한약현안관련 TF 결성 등 최근 다양한 약사회 관련 현안에 대한 회무 보고 및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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